맥주의 시선

고객평점
저자윤한샘
출판사항제이앤제이제이, 발행일:2023/09/15
형태사항p.317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924069 [소득공제]
판매가격 22,000원   19,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맥주의 시선으로 알아보는 세계 역사 이야기다

(사)한국맥주문화협회의 협회장이자 동시에 한 사람의 양조사이기도 저자는 맥주라는 음료 안에 담긴 역사를 여러 관점을 통해 맥주가 머문 위치와 환경에 따라 맥주가 인간에게 있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 내용은 분명하게 맥주에 대해 논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맥주라는 음료가 사회 혹은 인문학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그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깔끔하게 담아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맥주가 식탁 앞에 놓이기까지 어떠한 우여곡절이 들어갔고, 어떠한 사회적 파장을 담아냈으며, 어떠한 즐거움과 슬픔이 담겨있는지 알 수 있도록 저자의 독특한 시선을 통해 풀어낸 역사서이자 인문학서라고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한샘

고려대학교에서 식품자원경제학을 전공하고 MBA를 공부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셨던 한 잔의 바이스비어에 매료된 후 맥주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맥주가 인간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쌈빡한 신념으로 2018년 (사)한국맥주문화협회와 한국맥주(주) 독립맥주공장을 설립해 고군분투 중이다. ‘맥주는 문화’임을 증명하기 위해 맥주 강연, 맥주 심사위원, 비어소믈리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서울 정동에서 문화로 맥주를 담그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오마이뉴스에 〈맥주 실록〉을 연재 중이다. 〈맥주에 대한 모든 것, Beer Dictionary〉를 번역했고 〈맥주 한 잔 할까요?〉가 세상에 나오는데 힘을 보탰다. 오늘도 발효조에서 효모가 뽀글대는 거품과 향기에 힘을 얻어 자판을 두드린다. 이 시대 고된 모두가 맥주로 힘을 얻기를 바라며.

목 차

프롤로그 006


1 전통을 잇는 수호자들

훈연 향이 그득한 밤베르크 영혼, 슈렝케를라 메르첸 010

효모루덴스가 즐긴 태곳적 음료,깐띠용 괴즈 018

가장 오래된 수도원 양조장이 바치는 맥주 헌사, 벨텐부르거 아삼복 028

민중의 품으로 돌아간 귀족 맥주,슈나이더 바이세 마인 오리지날 036

짠내 나는 힙지히 맥주, 리터구츠 오리지널 고제 044

수도사들의 노동과 헌신이 담긴 트라피스트 맥주, 베스트블렌테렌 12 054


2 격동의 역사, 고고한 맥주

대영제국의 빛바랜 추억, 사무엘 스미스 인디아 에일 066

노동자의 심장을 품은 혁신가의 맥주, 파운더스 포터 076

아일랜드의 검은 와인, 기네스 084

지구 반대편에 살아있는 오스트리아의 심장, 네그라 모델로 092

벨기에 정신이 담긴 검붉은 로망, 로덴바흐 플랜더스 레드 에일 102

권력에 취한 자에게 한 잔을, 라스푸틴 임페리얼 스타우트 112


3 개척과 도전의 바다 속으로

맥주 세계의 혁명,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 122

알코올 후유증이 맥주 이름으로, 델리리움 트레멘스 130

같은 DNA, 그러나 다른 길을 걷는 형제, 호가든과 셀리스 화이트 138

영혼이 사라진 맥주의 왕, 버드와이저 146

맥주 여신과 달의 여신의 맛있는 만남, 닌카시 그라운드 컨트롤 156

네덜란드의 초록 피, 하이네켄 164


4 예상을 뛰어 넘는 발자취

맥주가 쏘아올린 작은 공, 블랙 이스 뷰티풀 174

맥주 세계를 뒤바꾼 황금색 혁명, 필스너 우르켈 180

효모로 세상을 바꾼 맥주, 칼스버그 188

타이타닉과 수장된 영국 최고의 맥주, 바스 페일 에일 196

아메리칸 홉 아이돌, 스컬핀 IPA 206

전복과 반전의 아름다운 울림, 버번 카운티 216


5 도시, 맥주 속으로 노을지다

에일과 라거의 중심에서 자유를 외치다, 가펠 쾰쉬 226

보스턴의 심장을 새긴 크래프트 맥주, 사무엘 애덤스 보스턴 라거 234

드레스덴의 아픔과 기적을 품은 맥주, 라데베르거 244

라데베르거 런던 에일의 마지막 자존심, 런던 프라이드 252

베를린의 자유와 포용의 상징, 베를리너 바이세 260


6 문화와 함께 춤을

미술과 맥주가 건네는 공감각적 상상, 아드리안 브라우어 272

크리스마스 시즌, 유령들에게 휴식을 줄 맥주들 284

맥주 아래 하나 된 독일, 쾨스트리쳐 슈바르츠비어 292

맥주로 부활한 라푼젤, 두체스 드 브루고뉴 302

독일 해우소에서 마신 축제 맥주,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310


에필로그 31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