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김희님의 시적 여정은 바로 빈약하고 앙상한 채로 서 있는 ‘겨울나무’에 자기 자신을 비춰보며 엄혹한 역사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과 우리 존재의 드러남을 모색하는 극기의 과정 혹은 풍경의 발견에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사계절의 나무 중에서 앙상하고 검은 겨울나무를 지적하는 이유는 역사와 사회 속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개인의 파편화된 내면의식의 산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차츰 이 겨울나무에 생동의 기운이 감도는 것은 풍경의 배후에 드러나는 근원으로의 회귀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를 ‘극기의 시학’ 또는 ‘풍경의 시학’ 혹은 ‘자애의 시학’이라는 관점으로 각각 분석해본다. - 변종환(시인 ·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제16대 회장) 작품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희님
1955년 전라남도 보성 출생.
2014년 부산시인협회 계간 『부산시인』 신인상 등단.
부산시인협회 편집차장 역임.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월간 『문학도시』 편집차장 역임.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이사, 한국바다문학회 이사 역임.
현재) 부산광역시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부산가톨릭문인협회,
한국공무원문학협회 회원
수상) 부산문학상 우수상,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 우수작품상 등 수상.
세계적 명시 명구 시인에 선정.
저서 : 시집 『약속』, 『안부』, 『이 아침의 축복』
목 차
제1부 산에도 들에도
파도 _ 13
누가 지켜주었을까 _ 14
아름다운 강산 _ 15
겨울나무 _ 16
바다 _ 17
섬 _ 18
우리의 소원(코로나 없어져라) _ 19
산에도 들에도 _ 20
때로는 그리워지는 _ 21
송광사에서 _ 22
아름다운 노을 _ 23
만추 _ 24
겨울 산에서 _ 25
이황의 매화 _ 26
가난한 노래가 _ 27
덩굴초 _ 28
해거름 _ 29
제2부 꿈을 위하여
내일 _ 33
꿈을 위하여 _ 34
법도 법 나름 _ 35
풀꽃 _ 36
개구리 _ 37
7번 국도 _ 38
슬픔에게 _ 39
무제한 통화 _ 40
낙화 _ 41
다비 _ 42
말하지 않겠습니다 _ 43
동치미를 담그며 _ 44
광안리에서 _ 45
감자밭에서 _ 46
낮잠 _ 47
단풍 _ 48
소록의 뜰 _ 49
제3부 어머니의 회초리
기억 _ 53
얼음 _ 54
일어나라 풀잎들이여 _ 55
세모의 길목에서 _ 56
멋진 여인 _ 57
빈말 _ 58
금의환향 _ 59
강남 갔다 온 제비 _ 60
어머니의 토란대 _ 61
그런 집 있습디다 _ 62
모정 _ 63
손 _ 64
이제는 걱정 마 _ 65
어머니의 회초리 _ 66
연륜 _ 67
초록 노래 _ 68
반갑고 예쁜 사랑 _ 69
제4부 꽃길을 걸으며
꽃길을 걸으며 _ 73
여름 한낮 _ 74
해바라기 꽃 _ 75
엄마를 믿어봐 _ 76
유년의 슬픔 _ 77
아름다운 꿈을 꾸면서 _ 78
자랑 _ 80
누나는 용감했다 _ 81
의원 자격 _ 82
겁 없었다 _ 83
세월의 답 _ 84
아름다운 보성다원 _ 85
무한한 사랑 _ 86
떠나는 이를 위하여 _ 88
배웅 _ 89
사람이니까 _ 90
풀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 _ 91
아름다운 사람들 _ 92
hand phone _ 93
보성 제암산 철쭉 _ 94
제5부 아침의 축복
보성 봉화산에서 _ 97
보성 벌교 꼬막 _ 98
11월 _ 99
유월 _ 100
내 고향 사투리 _ 101
탑정호 출렁다리를 걸으며 _ 102
선암사 동백 _ 103
금슬 _ 104
오늘 _ 105
경건한 두려움으로 _ 106
신호등 _ 107
터미널에 서서 _ 108
아버지의 침묵 _ 110
예쁜이별 _ 111
기립박수 _ 112
다시는 절대 이런 정치 지도자 없기를 _ 113
부끄러운 시간 _ 114
기억의 파편들 _ 115
아침의 축복 _ 116
효손이 태어났다 _ 117
■작품 해설
생각의 방식과 충만한 의지의 산물
- 변종환(시인 ·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제16대 회장) _ 121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