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고객평점
저자김지은
출판사항큐리어스, 발행일:2023/10/10
형태사항p.28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836565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삶과 직업에 대한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해

다정한 언어로 담긴

여성 전문가들의 연대 서사


《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에는 삶과 꿈, 직업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멘토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겼다. 배우·아나운서·작가·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이 육아와 가사, 직업과 사회생활, 젠더 이슈 등에서 소수자에서 다수자로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제시한다. 인터뷰이 8인의 이야기는 김지은 작가의 공감력 있는 언어를 바탕으로 이 시대 여성들에게 다정한 멘토링을 건넨다.


인터뷰는 더 나은 언어를 찾는 과정이다. 세상은 결국 언어로 이뤄져 있고, 특히 타인의 다정한 말에서 얻게 되는 정서적 위안은 크다. 그 다정한 말이 누군가의 삶에 들어가면 그 안에서 섞이고 혼합되어 성장이 일어난다. 결국 다정함은 우리에게 공감과 공존의 에너지를 부여하고 나아가 삶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여성이 여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은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


선배가 건네는 다정함이 필요할 때가 있다. 누군가는 인생과 직업, 꿈에 관해 조언해줄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를 통해 아직 가지 않은 길을 가늠하여 그 길을 마냥 두려워하지 않고자 하는 이도 있다. 경력단절과 육아에 피로를 느끼고 답답해하거나, 일과 가정에 치여 위로와 격려 혹은 공감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세상의 기준을 넘어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도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위로와 응원이 간절한 이들에게 인생 선배처럼 무해하고 단단한 다정함을 건넬 것이다.


인터뷰 전문 에디터이자 브랜드 기획자인 김지은 작가는 《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에서 인터뷰이라는 대상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정제된 언어로 드러내어 누구나 한 번쯤 그리고 바랐을 다정함을 오롯이 담았다. 오늘 주고받는 이 다정함으로 각자의 자리를 응원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인터뷰는 새로운 방식의 ‘연대’를 의미한다. 뜻밖의 순간,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나 이야기하고, 손을 맞잡는 방식은 외로움의 시대, 개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공동체 실험을 제안한다. 이 책에 담긴 8개의 다정한 서사는 ‘나답게’를 새롭게 정의하고, 주체적으로 누리는 내 안의 기쁨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채로운 삶의 레퍼런스’를 접하는 일은 또 다른 삶의 영감이 된다.


김지은 작가는 ‘인터뷰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저널리스트’로서의 시각과 ‘작가주의적’ 관점이 만난 새로운 방식의 서사구조를 《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진솔하고 유려한 에세이와 편안한 대화 방식의 인터뷰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존재와 존재의 만남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 있는 서사’들을 서정적으로 풀어간다. 

작가 소개

김지은

매체 소속 에디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CEO매거진 <CHIEF EXECUTIVE>, 하나은행 <행복노하우>, 현대그룹 현대경제연구원 기획실, 워킹맘 웹매거진 <3.42>, 독립출판 매거진 <언니네 마당> 등에서 20여 년간 인터뷰 전문 에디터로 활동하며 잡지를 만들고

우리 사회 멘토들을 인터뷰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각기 다른 결을 가진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며 잡지를 만든다.


작은 질문이 존재에 닿아 일으키는 미세한 파장과 우연한 순간 드러나는 다정한 화답을 경험한 후에 더욱 질문하는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 안에 숨겨진 다정한 말들을 찾아다니며 가장 무해한 방식으로 세상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목 차

Prologue_외로운 만큼 다정해진다


Essay 0_기꺼이 다정함을 내어줄 수 있다면


01. 배우 김규리

세계를 여는 Essay_‘시’가 되는 삶의 순간

Interview_충실히 교감하는 다정한 예술론

확장된 세계의 Essay_다정함은 작은 존재에 관심 두는 것


02. 기자 김지수

세계를 여는 Essay_매일 새벽이면 대하는 온전한 존재

Interview_듣기라는 다정한 행위

확장된 세계의 Essay_다시 걸어갈 힘이 되는 다정한 경험


03. 아나운서 손정은

세계를 여는 Essay_고요한 달항아리 같은 침묵

Interview_자유롭게 빛나는 다정한 목소리

확장된 세계의 Essay_나와 타인에게 다정한 감수성


04. 작가 오소희

세계를 여는 Essay_존재를 증명하는 한 걸음

Interview_다정한 연대, 성장하는 공동체

확장된 세계의 Essay_신발을 바깥으로 돌려놓는 다정한 응원


05.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은경

세계를 여는 Essay_고유함을 회복하게 하는 기다림

Interview_온 마음을 다하는 다정한 관찰자

확장된 세계의 Essay_오늘을 남기는 다정한 기록


06. 소설가 정아은

세계를 여는 Essay_결핍의 가능성과 존재의 테이블

Interview_무르익어 달금해진 다정한 말

확장된 세계의 Essay_자기 언어로 쓰인 다정한 이야기


07. 피아니스트 조현영

세계를 여는 Essay_오후 4시, 손끝에 스민 서툰 음악

Interview_청각은 다정함을 감지하는 가장 빠른 길

확장된 세계의 Essay_어느 예술가의 다정한 안목


08. 에세이스트 한수희

세계를 여는 Essay_잃어버린 길 위에서 용기 있게 존재하기

Interview_타인을 향해 다정하게 나누는 존재

확장된 세계의 Essay_자기 확신이라는 다정한 장치


Epilogu_다정함은 동그라미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