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툰 과학자들 5

고객평점
저자김재훈
출판사항휴머니스트, 발행일:2023/09/25
형태사항p.358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8705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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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교과서 주인공들이 직접 들려주는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잡히는 과학 이야기


과학자 50명으로 끝내는 과학사 2500년!


“내가 배웠던 과학 법칙과 원리들… 누가 언제 어떻게 발견한 거야?”

교과서에서 익히 만나왔지만 정작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대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모든 과학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오늘의 과학 세계를 만든 50명의 과학자를 만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는 2500년 과학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인문교양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탄생시키는 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난 김재훈 작가가 이번엔 2500년 과학의 장대한 역사를 선보인다. 만화의 장점을 살려 과학자들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되살리고 어려운 과학 원리와 법칙 들을 명쾌하게 풀어내, 어렵기만 했던 과학 개념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과학에 한창 관심을 키우며 실험과 탐구에 푹 빠진 어린이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따분하기만 한 학생도, 한 번쯤은 과학을 제대로 총정리해보고 싶은 과학 입문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웃기다가도 짠하고, 위대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과학자들과 무한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우리가 직접 다 설명해 줄게!”

-꼭 알아야 할 과학자와 개념을 한 번에!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이해하는 과학 발전의 모습

_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과학 길잡이


《사이언스툰 과학자들》은 기원전 5세기 고대부터 20세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2,500년의 과학사를 시대순으로 단숨에 관통한다.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이라는 축을 따라가는 이유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기틀을 마련하고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주목할 만한 굵직한 흐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2,000년 가까이 건재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관은 자연과학자들의 누적된 관측과 실험, 담대한 주장과 경쟁으로 하나둘 허물어졌고, 그 과정에서 천문학, 물리학, 화학 등이 순차적으로 근대적 혁신을 이뤘다. 17세기 뉴턴이 확립한 고전물리학은 20세기에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적어도 미시세계에는 더는 통하지 않게 되었고, 우주를 이해하는 방법은 빅뱅이론의 등장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뉴턴이 말한 ‘거인의 어깨’가 상징하듯, 과학자들은 선대의 지식을 발판으로 삼되 또다시 그것을 끊임없이 갱신해 나갔고, 동시대 과학자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과학의 발전을 이뤄왔다. 이처럼 시대순으로 되짚어 올라오면 분과별로 제각기 흩어져 있던 과학 지식을 거대한 맥락 속에서 파악할 수 있다.

과학자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며 흘러가는 이야기는 복잡한 개념, 선행되어야 할 배경지식 없이도 과학의 세계를 폭넓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과학과 거리가 먼 사람에게도 장벽을 낮춰주고, 과학이 친숙한 사람에게도 원래 알고 있던 지식 이면의 새롭고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과학자들이 처한 삶의 배경, 인생의 결정적 순간마다 마주하는 우연과 계기를 따라가며 그들이 이룬 과학적 성취를 자연스럽게 접한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이론과 법칙이 나와 비슷하고도 다른 ‘인간’들의 삶 속에서 탄생하는 순간을 마주하다 보면, 과학이 전과 달리 친근하게 느껴진다. 《사이언스툰 과학자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과학 입문자부터 과학 덕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과학 길잡이다.


“만화로 더 쉽고 재미있게!”

_그림으로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과학 원리와 개념

_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만나는 50인 50색 과학자들


역사, 신화, 철학 등 글로만 접해야 했던 인문교양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탄생시키며 독자에게 새로운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 온 김재훈 작가는 과학이라는 주제에서도 어김없이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다. 어려운 과학 원리와 개념들을 그림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내며 만화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속력과 속도의 개념, 기체의 부피 변화, 혈액순환의 원리, 원소와 주기율표 등 교과에서 익히 접해왔던 주제들은 물론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전자기유도 법칙 등 난해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이론들도 모두 한 컷의 그림 속에 녹아 있다.

대체 불가 매력의 캐릭터로 되살아난 과학자들은 《사이언스툰 과학자들》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핵심 매력이다. 두 가지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을 수 없다는 원칙을 깨고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거머쥔 과학자 마리 퀴리, 시공간의 개념을 뒤흔들고 역사적인 논문 네 편을 일 년 만에 줄줄이 발표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장식했던 인물들이 앞다퉈 등장한다.

하지만 혁명적일 만큼 위대한 그들 역시 평범한 인간들처럼 실패하고, 좌절하고, 질투하고, 배신하는 하루하루를 살며 과학의 세계를 바꿔왔다. 생계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 목표였던 월급쟁이 과학자 로버트 훅, 동료들과 불화하고 고립되었던 길버트 뉴턴 루이스, DNA 이중나선 구조의 결정적 증거를 동료 과학자에게 뺏긴 로절린드 프랭클린…. 감탄스럽다가도 웃기고, 화나고, 짠해지는 과학자들의 삶에 쉴 새 없이 책장이 넘어간다. 과학자들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이야기를 끌고 가는 이유이자 매력이다.


5권 퀴리부터 아인슈타인까지

_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11명의 이단아들

_양자론의 등장, 우주과학의 도약


미시적인 물질계부터 상상 너머의 시공간까지 종횡무진 가로질렀던 모험가들! 돌턴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질의 기본 단위를 설명하며 원자론을 주장한 지 거의 한 세기가 지날 무렵, 과학자들은 마침내 전자과 원자핵을 찾아내며 더욱더 미시적인 세계로까지 탐구의 영역을 확장했다. 보어는 예측 불허의 시공간, 양자의 세계로 문을 열고 들어갔으며, 퀴리는 방사능이 원자 자체의 성질임을 규명한 공로로 두 개의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공간의 개념을 뒤흔들어 놓은 아인슈타인부터 우주가 끝없이 팽창한다는 비밀을 밝힌 허블까지…. 이 시대 과학자들의 성취는 가장 작은 곳에서부터 무한한 공간에까지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작가 소개

김재훈

만화가이자 저술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텍스트 형태의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재가공하는 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과 문화사회학을 공부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TV 만화 〈올림포스 가디언〉의 미술감독을 맡았고, 《중앙일보》에 여러 종류의 문화 카툰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 《친애하는 20세기》, 《더 디자인》, 《라이벌》 등이 있다.

목 차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01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전자기학의 완성

02 토머스 에디슨 : 어둠을 밝히는 전구

03 톰슨과 러더퍼드 : 원자의 비밀

04 닐스 보어 : 양자화된 세계로

05 마리 퀴리 : 방사능의 두 얼굴

06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 : 빛의 새로운 이름, 광양자

07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 : 상대성이론

08 에드윈 허블 : 우주의 재발견

09 펜지어스와 윌슨 : 빅뱅의 증거

10 로절린드 프랭클린 : 생명의 설계도, DNA


이 책에 등장한 인물 및 주요 사건

이 책에 언급된 문헌들

참고 문헌

찾아보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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