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삶의 허망감을 극복하고 삶과 ‘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
욕망의 허무함 속에서 내가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과정과 원래부터 나와 한몸이었는지도 모르는 태양의 변화에 따라 몸을 바꾸는 대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과 섭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 인터뷰 중에서
작가 소개
황경희
서울 마포구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 교육과 졸업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명예퇴직
한맥문학 수필 등단
헤이리 백일장 ‘시’ 당선
동인시집: 『호수에 잠긴 구름꽃』, 『마음 위로 내리는 비』, 『바람 그 후』
목 차
저자의 말
1장
파도 / 겨울나무 / 경험이란 이유의 감정 / 채송화 연정 / 아! 신촌 / 그림 그리기 / 슬픔이 슬픔에게 건네는 말 / 여름이의 여름
2장
취함에 대하여 / 알콩달콩하고 오손도손하게 / 마음을 말리다 / 아날로그로 살기 / 장미는 다 아름답다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 우리는 다 별이다 / 성탄절에 / 거미
3장
‘동물’, 생태계의 아름다운 조화 / 영사기 속의 겨울밤 / 「은교」 저승보다 먼 사랑 / 서촌 탐방기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고 / 나의 7요일 / 아에 비네프 / 비와 풍경 / 어머니
4장
영등포 / 영님이 언니 / 말은 떠돈다 / 단순함에 대하여 / 밤이 사라지네 / 가난한 당신 / 오늘도 신데렐라를 꿈꾼다 / 또다시 오는 봄 / 길을 묻다
5장
4시 44분 / 술에 빠진 파리 / 속초! 그 그리움 / 버림의 미학 / 무엇을 먹을까 / 도시의 추억 / 너와 나 사이 / 냄새로 이어지는 마음의 조각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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