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 없이 못 살아!”
혼자서는 불안해서 못 견디겠다는 그 사람,
상대에게 끝없이 매달리며 과도하게 집착하는 그 사람.
관계 중독의 다른 이름, ‘의존성 성격 장애’
50년 경력 임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불안, 속박, 책임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자신을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라고 여기고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질환인 ‘의존성 성격 장애’와 그 대처법을 한 권에 담은 가이드북.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는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버림’받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타인이 바라는 대로 행동하고 상대방의 애정과 인정에 집착한다. 이런 의존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과한 의존에 숨이 막힌다는 느낌을 받으며, “제발 혼자 알아서 해”라며 부담감을 호소한다. 책임감을 느껴 환자를 도우려 해도, 멈출 줄 모르는 속박과도 같은 의존에 결국 인내심도 관계도 무너지고 만다. 끊어낼 수 없는 의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립적이고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0년 넘게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연구한 임상심리학자 우도 라우흐플라이슈는 이런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와 그들 주변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의존성 성격 장애의 특징과 올바른 대처법을 소개한다.저자는 의존성 성격 장애의 특징이 무엇인지, 의존관계가 어떤 양상을 띠는지, 환자가 무슨 문제를 일으키며 본인과 그 주변인이 어떤 고충을 겪는지 정확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가까운 사람의 과도한 의존을 감당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면, 이 책이 각자의 삶을 지키고 성숙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Udo Rauchfleisch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50년 넘게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 몸담아온 독일의 저명한 심리치료사로, 성 정체성과 성격 장애가 주요 관심 분야다. 킬대학교와 루붐바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슐레스비히 주립병원에서 임상심리전문가 과정을 수련한 후, 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여 년간 바젤대학병원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일했다. 1971년부터 1981년까지 독일 국제정신분석협회 정신분석 및 심리치료 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 교육을 받았고, 1978년에는 바젤대학교 임상심리학과 부교수로 임명되었다. 1999년부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개인 상담실을 열어 수많은 내담자를 치료했다. 2007년 대학에서 은퇴한 후 상담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라우흐플라이슈는 이 책에서 스스로를 무력하다고 느끼며 주변인의 사랑과 인정에 집착하는 성격 유형인 ‘의존성 성격 장애’의 특징과 실용적인 대처법을 안내한다. 가까운 사람의 과도한 집착과 의존을 감당하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이 책이 그와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고 성숙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옮긴이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불안하다고 말해요, 괜찮으니까》, 《설득의 법칙》,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 하는가》, 《치매의 모든 것》,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가까운 사람이 자기애성 성격 장애일 때》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들어가는 말 의존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5
1장 의존성 성격 장애란 15
2장 사소한 일도 확인받아야 하는 사람 27
3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사람 43
4장 전 재산을 주고도 그와 헤어질 수 없다는 사람 67
5장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 91
6장 혼자서 하겠다며 과도하게 화내는 사람 111
7장 종교 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 125
8장 평생 부모에게 얹혀살겠다는 사람 149
9장 상대에게 집착하는 사람과 책임감에 시달리는 사람 169
10장 성인 사이트에 중독된 사람 193
11장 폭력을 당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사람 219
12장 성숙하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가는 길 241
다시 한번 요점 정리 267
후주 277
참고 문헌 27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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