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아름다운 지구를 원한다면 사람만으로는 안 돼요!
동물에게 좋은 세상이 사람에게도 좋은 세상!
모든 생명이 행복한 지구를 위해 희망 버스가 달려갑니다!
미래 사회의 주인은 바로 어린이!
아이들의 생각을 활짝 열어 주는 질문!
어린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시리즈가 달려가요!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시리즈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인이 될 어린이를 위한 인문 사회 도서입니다. 이 시리즈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생각해야 할 주제들에 대해 들려줍니다. 비록 당장은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사회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계속하여, 지금의 어른보다 좀 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나’보다 ‘우리’가 우선될 때 세상은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과거 사람들은 동물에게는 감정이 없다고 믿어서 동물을 물건처럼 이용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가족처럼 대하는 사람이 많아졌지요. 그렇다고 모든 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건 아니에요. 여전히 많은 동물이 사람의 목적에 따라 학대당하죠. 사람에게 안전한 물건을 만들겠다는 이유로 또는 사람들의 미용이나 패션, 오락 거리로, 길에 산다고 해서, 고기로 쓰이려고 태어났다고 해서 등등 생각할 수 없는 많은 이유로 착취당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이익과 편리 때문에 동물이 겪는 불행을 외면하고 있죠.
‘동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만일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책 속에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 주며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와 길에 사는 동물을 혐오하는 아이, 그리고 예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세 아이가 등장해요.
세 아이는 이상한 고양이 엑스와 희망 버스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며 인간과 함께 하는 동물들의 삶을 살펴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생각과 다른 의견을 나누며 ‘생명’에 관한 생각도 깊어집니다. 아울러 ‘나’와 ‘타자’, ‘행복’과 ‘생명’이라는 다소 묵직한 질문 앞에서 미래 시대의 ‘우리’를 위해 현재의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차근차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함께 사는 행복한 미래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행복한 지구는 사람만으로 부족해요!
공장식 축산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인간은 동물을 목적으로만 대하지 않았어요. 지구에 함께 사는 동반자로 대했죠. 그 시절 먹을거리는 풍족하지 않았죠. 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만 사냥을 했죠. 그러니 동물은 먹이 사슬 안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자유로웠지요.
현재 우리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을 먹을 수 있고 1일 1닭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쉽게 음식을 얻고 있지요. 인간의 삶은 과거에 비해 풍족하고 편리해졌지만, 반면 그것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식탁을 채우는지에는 무관심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음식이 버려지고 전염병에 걸린 수억 마리의 동물이 산 채로 땅속에 묻혀 고통스럽게 죽임을 당하지만, 그것은 나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로 흘려보내고 말아요.
지구는 인간만의 공간이 아니에요.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어요. 인간만으로는 지구 환경을 지켜 낼 수 없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인간 이외의 생명을 모두 목적으로만 대하고 있어요. 동물이든 식물이든 하물며 사람이든 경제 논리로만 바라본다면 지구 생태계는 빠른 시간에 멸종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숲이 망가지고, 동물이 살 곳이 줄고, 야생 동물을 마구 잡거나 죽이면 그 결과는 결국 인간에게 돌아와요.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수만은 없어요. 지구 안에서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동물의 삶을 지키는 일은 사람의 삶도 지키는 일이에요. 모든 생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존의 삶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에요. 당장 지금 편하자고, 앞만 보고 가는 미래는 나쁜 미래예요. 동물이 겪는 고통과 불행을 줄일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모두 같이 해야 할 일이에요
이 책은 과거 역사부터 함께 했던 인간과 동물에 관해 시간 여행을 하며, 인간과 동물의 왜곡된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봅니다. 하지만 현재의 ‘절망’을 드러내는 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상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 우리 어린이들이 바꿔 나가야 할 가상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현재의 시간 속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는 것! 그래서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하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동물의 수를 셀 때 쓰는 단위를 ‘마리’ 대신 ‘명’으로 썼어요. 동물을 셀 때 쓰는 ‘마리’는 ‘머리’라는 뜻을 가졌고 사람을 셀 때 쓰는 ‘명’은 ‘생명’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해요. 이 책에서 ‘마리’ 대신 ‘명’으로 쓴 이유는 앞으로 동물을 바라볼 때 생명으로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예요. 동물에 대해 여러분이 어떤 생각과 의견을 펼치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예요. 생각이 행동을 이끌어 내고. 행동이 변화를 만들어 내니까요.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계속 이어져 큰 물결이 된다면, 지구의 미래는 달라질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이 이야기를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랍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동물과 함께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테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공주영
동물이 살기 좋은 세상이 사람이 살기에도 좋은 세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 더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믿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남은 세 개의 숲 이야기》, 《코끼리를 타면 안 돼요?》, 《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원정민
동화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들을 위한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평생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알콩달콩 함께 울고 웃으며 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시리즈>와 <아 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 차
( 작가의 말 ) 동물도 권리가 있어요 004
나오는 사람과 동물들 010
1장_아주 옛날, 동물과 사람은
열두 살 캣맘 014
길고양이는 싫어! 019
강아지를 갖고 싶어 023
엑스의 초대 030
옛날 동물은 어떻게 살았을까? 040
개의 조상이 회색 늑대였다고? 045
야생 동물이 가축이 되기까지 050
중세 시대 고양이 실종 사건 056
2장_화학이 만들어 갈 미래
공장에서 태어나는 동물 062
전염병이 너무해, 사람이 너무해 070
동물 털이 그렇게 따뜻한가요? 078
토끼 눈에 실험한 마스카라 087
고양이 똥으로 만든 커피 092
철창에 갇힌 슬픈 눈동자 099
동물 공연은 인제 그만 108
우리는 오락 도구가 아니야 117
여기는 동물이 지나가는 길이에요 124
버릴 거면서 왜 사는 거야? 130
3장_우리 함께 살아가요
꿀벌이 사라지면 우리도 살 수 없대요 140
☛ 대멸종을 부르는 동물 멸종 145
엄마는 왜 고양이를 도와요? 146
☛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법 150
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어요 152
☛ 유기견과 유기묘를 입양하는 방법 158
도시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159
고기가 아닌 생명으로 본다면 164
여기는 미래의 동물원입니다 171
☛ 동물과 관련된 미래 기술 177
동물도 자유로울 권리가 있어요 178
☛ 행복한 동물을 위한 세계 동물 권리 선언 185
지구 안에서 우리 모두 다 같이 187
부록_우리의 과제 지구에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생각 상자’
우리는 그동안 동물을 어떻게 대했을까? 194
동물이 제대로 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 할까? 197
동물에게 보내는 우리의 다짐 19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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