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라도 총을 내려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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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미셸 멀더
출판사항초록개구리, 발행일:2023/10/31
형태사항p.167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227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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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른들이 짓밟은 평화, 어린이들이 이루다

바야흐로 전쟁의 시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세계 곳곳에 크고 작은 분쟁의 불씨가 꺼진 적 없지만, 최근 강대국들이 전쟁에 직간접으로 나서면서 여러 나라의 안보가 큰 위기에 놓였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은 전쟁을 일으킨 정치인이나 권력자가 아니다. 어린이와 여성, 노인 같은 노약자가 가장 고통받는다. 특히 어린이들의 목숨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하다.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의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한 뒤,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큰 전쟁이 시작되었다. 무력 충돌이 가장 심한 지역의 한 어린이는 전쟁을 취재하러 온 기자에게 말했다. 너무 무섭다고, 폭탄에 맞아 죽는 생각을 계속 한다고. 폭력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폭력과 무관한 시민들이다. 우리는 이런 부당한 폭력에 어떻게 맞서야 할까? 두려워하며 떨 수밖에 없을까?

이 물음에 콜롬비아 어린이들은 담대한 답을 내놓았다. 세계에서 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 중 하나인 콜롬비아에서 아이들은 어른들의 불의한 폭력에 잠자코 있지 않았다. 총과 칼로 맞서는 대신, 용감하게 모임을 갖고 축제를 열면서 평화를 이루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갔다. 그리고 무장 단체에게 당당히 요구한 끝에,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 가운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묻는 투표를 성사시켰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콜롬비아 역사에서 처음으로 평화로웠던 그날, 그 현장의 열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셸 멀더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여행을 떠나 자전거로 6,000킬로미터를 달리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책과 자전거, 아이들,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고 늘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걸 좋아합니다. 쓴 책으로 《초콜릿이 너무 비싸요!》, 《이웃끼리 똘똘 뭉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사슴은 왜 도시로 나왔을까?》, 《페달을 밟아라!》, 《씨앗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이해정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가 뭉쳤다》, 《조선의 문을 열어라》,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유럽에 찾아온 새바람 르네상스》, 《마이너 도사의 쓰레기 줄여줄여법》, 《난민 전학생 하야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김태헌

책 읽기, 토론하기, 상상하기를 좋아합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에서 ‘끼니’라는 요식업 사업체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목 차

∘이 책을 읽기 전에 : 전쟁과 폭력이 가득한 나라에 평화의 바람을 불어넣은 아이들

전학 온 첫날 | 4학년에서 가장 못된 남자애 | 가면 안 돼! | 축제 | 처음에는 축구장, 그다음엔 콜롬비아! | 소식을 전하자! | 또 한 번의 기회 | 우리들의 권리는 우리가 지키자! | 보내 주세요! | 편지 | 아이들이 역사를 쓰다

∘이 책을 마치며 : 어른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하루 동안의 사건, ‘어린이 평화의 날’

∘사진으로 보는 콜롬비아 어린이 평화 운동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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