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몽골 유비나비 12명 저자들의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삶의 모습과 사역 현장.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독서공동체의 힘 - 몽골 유비나비편》은 ‘몽골’이란 척박한 이국땅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역하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바인더를 쓰는 ‘나비모임ʼ을 하게 되면서 각자의 삶과 공동체 안에 일어난 일들과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며 산 설고 물 선 곳 몽골에서 경험한 이 특별한 경험들이 한국에 있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타지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몽골 선교사들의 날갯짓이 대한민국의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선화
몽골에 산 지 31년 차로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교수, 울란바토르1 세종학당장, 나눔교회 사역자로 살고 있다. 공저로 〈한몽사전〉, 〈몽한사전〉, 〈한몽전문용어통번역사전〉, 〈초원 에세이〉, 〈야생말들이 툭툭 얼음장을 두드린다〉(시집),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그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등이 있다. 몽골의 청년들에게 말씀과 독서를 통해 꿈을 심기 위한 그림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 모임을 통해 도전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지은이 : 강대우
달력에 나올 정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였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대형교회 차세대 목회자였다. 다음 세대 주일학교, 청소년 전문사역자로 이름을 날리던 어느 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활하고 척박한 몽골 땅에 가족과 선교사로 왔다. 한 영혼이라도 세우고자 열정 하나로 선교하다 추방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주님의 극적인 은혜로 극복하였다. 이후 찾아온 번 아웃으로 인해 철수를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때 기적과 같은 사랑의 언약 ‘겨울 무지개’를 보고 회복하여 몽골 교회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과 작은 도서관 나비모임을 통한 독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은 몽골의 차세대 미래 주인공이 될 신학생을 훈련하는 몽골침례신학교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은이 : 김상헌
교회를 섬기면서 꿈꾸어 왔던 교육 선교사가 되어 대학 은퇴 후에 몽골에 왔다. 몽골국제대학에서 중앙아시아 유학생과 몽골 학생에게 환경공학을 가르치며 크리스천 리더로 양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지 교회 사역에도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몽골 나비모임을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작은 도서관을 세우고 청년들과 함께 편부모 자녀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이 : 김수용
중학교 신입생 때 담임 국어 선생님께서 글쓰기를 잘하려면 신문 사설을 읽어야 한다는 말씀에 소년 조선일보를 보며 타문화 체험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반세기 동안 바닷길과 하늘길, 그리고 광활한 시베리아 횡단 철길과 몽골 초원을 달리며 80여 개국 이상을 방문하며 체험하였다. 그중 10년은 60여 개국에서 모인 젊은 기독교 봉사자들의 공동체인 교육도서 전시선으로 잘 알려진 오엠 국제선교선 둘로스(독일 자선단체 GBA: Good Book for All)와 로고스2(영국 자선단체 EBE: Educational Book Exhibition)에서 항해 전문사역자로 봉사하였다. 정식 월 기본급은 영국 화폐로 1파운드였다. 지금은 몽골국제대학교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섬김의 미래 지도자 세우기에 힘쓴다.
지은이 : 김창식
몽골선교 20년 차다. 아내 선미와 예찬, 예진, 예준과 함께 온전하고도 새로운 길, 오직 나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몽골에서 가고 있다. 대학 때 ‘역사의 주인은 예수이다.’라는 말에 감동하여서 이곳저곳 부지런히 쫓아다니었던 기억이 있다. 그것이 오늘날 나를 몽골에 있게 하지 않았을까? 몽골사람들과 서로의 삶에 간섭하면서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삶을 통하여 역사의 주인은 예수임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부지런히 글을 쓰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은이 : 여병무
93년 대학을 졸업하고 6월 몽골에 갔다. 우연히 몽골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30년째 한국어 교수로 살고 있다. 최초의 한·몽사전 편찬자, 전 세계 여러 세종학당 중 1호 세종학당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으며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에서 한국사, 한국정치, 한국경제를 강의하고 있다. 최근 몽골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의 작은 도서관 설립운동과 독서운동을 하고 있다.
지은이 : 임보환
전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5수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 후 여러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ESF라는 단체의 도움으로 46살에 몽골에 오게 되었다. 몽골에서 4년 동안 나비모임에 참석하면서 독서광이 되었고 모임의 열정 일원이 되었다. 현재 공유 오피스 개념으로 몽골 나비 사무실에서 봉사하고 있다. 몽골인에게 봉사하기 위해 나비모임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바인더를 쓰고 독서 경영을 하면서 불철주야 열심히 하고 있다.
지은이 : 임철승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크리스천 대부분이 그러하듯(?) 나 역시 ‘목회자’나 ‘선교사’가 아닌 믿음 좋은 성공한 평신도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꿈을 향해 성실히 스펙을 쌓아가고 있던 20대 후반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부르신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했던가! 왠지 그러실 것 같아 애써 외면하며 피해 다녔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만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실망감’이나 ‘반항심’보다는 내가? 왜 하필 나 같은 사람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낮아지고 겸허한 마음으로 부르심에 순종하여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다. 졸업 후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10년간 사역한 뒤 가족과 함께 몽골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전도 폭발 훈련, 1대1 제자훈련, 교회 개척 및 건축 관련 사역을 하고 있다
지은이 : 전용덕
푸른 청년의 때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몽골에 왔다. 현재는 몽골에서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가정 사역을 섬기고 있다. 나비모임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발판으로 몽골의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세우기 운동을 일으키면서 여러 곳의 도서관을 세웠고 매년 한곳씩 세우기를 꿈꾼다. 2014년에 어쩌다 창업한 카페 빈트리(Bean Tree)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 공감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 '배워서 남 주자'는 인생 모토를 위해 풀러신학교의 선교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지은이 : 정혜숙
50세 늦깎이 선교사로 출발해 축복의 땅 몽골에서 전문인 선교사인 남편과 19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몽골로 오기 전 한국에서 과천교회와 동원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하였다. 몽골 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울 공예센터장으로 디자인과 학생들을 가르치며 젊은 날 디자이너로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생상담실장 일을 맡아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도 하였다. 빗방울 화석 아홉 번째 시집 〈야생말들이 특특 얼음장을 두드린다〉 시집에 작품을 실으며 시인으로 등단을 할 기회도 얻었다. 지금은 하이링게렐교회(사랑의 빛)목사로 라파 에니어그램에서 일반 강사로 하늘노래선교단에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몽골인들에게 끊임없이 꿈과 소망을 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이 : 정홍재
스피릿철 가이드. 20년 차 몽골 선교사. 신학생 때 1년 동안 몽골 살아보기를 했다. 초원을 산책하다가, 작고 노란 초원의 꽃이 건네준 메시지를 듣고 소명을 깨닫는다. 몽골 유비 나비 선배님들과 함께 5,000개의 나비 북클럽을 만들어 보겠노라 야무진 꿈을 안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현재는 안식년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모새골(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에서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 수행 중이다.
지은이 : 조항영
신앙의 3대째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모태신앙으로 자라다가, 청년대학 시절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인생의 진로를 두고 기도하던 중,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것임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기로 헌신하였다. 바울과 같은 선교자가 되고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25년을 달려왔다. 현재는 몽골 선교사로 대를 이어 현지인 교회를 섬기며 12년째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다.
목 차
서문
추천사
1. 우물에서 튕겨 나온 개구리 [강선화]
미지의 땅, 몽골 | 그렇게 추락인가? | 하프타임으로 전략 수정 | 나비모임을 통한 성장과 변화
2. 몽골에서 미라클 모닝을 깨우다 [강대우]
잠자고 있는 부르심을 깨우다 | 혹독한 신고식과 겨울 무지개 | 세월을 아껴라! | 학습공동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라!
3. 나비방의 전문인 [김상헌]
악몽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경험 | 나비 선배들과 몽골 지방 여행 | 싱글맘 자녀의 작은 도서관
4. 파란 하늘 푸른 초원 몽골 [김수용]
최대의 위기, 최고의 기회가 되다! | 칭기즈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 잊지 못할 테를지 리조트 단무지 캠프
5. 만남이 인생이다 [김창식]
인생이 만남이다 | 타는 목마름으로 | 틀을 만들어 가다 | 오늘도 만남이다
6. 그 길을 가려는가? [여병무]
나만의 길을 찾다 | 몽골의 미래를 꿈꾼다 | 만남과 성장
7. 나비 모임을 통한 기적 [임보환]
몽골에서 소중한 책 | 나비 모임을 통한 기적
8. 함께 젓는 희망의 날개짓 [임철승]
역설의 삶을 사는 곳 ‘몽골’ | 생소하고 낯선 것들이 익숙해져 갈 무렵 | 나비모임을 만나다
9. 초원의 들꽃처럼 살아도 [전용덕]
구순의 아버지를 두고 몽골로 | 나비모임과의 새로운 만남 | 작은 도서관 세우기
10. 몽골에서 피어난 꿈 [정혜숙]
꿈꾸는 자의 삶을 향하여 | 꿈을 심게 하시다 | 꿈이 현실로 피어나기 위한 시련 | 독서 나비를 통해 피어난 꿈
11. 날개를 활짝 펴고,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은 그대에게 [정홍재]
꿈(Vision)은 이루어진다 | 몽골 유비 나비모임 이전의 나의 모습 | 짜잔~~ 몽골 유비(You 飛: 너 난다) 나비모임 시작하며 | 몽골 유비 나비모임을 통하여 생겨난 선한 영향력
12. 소모품 인생 [조항영]
부르심 | 비품 인생과 소모품 인생 | 고정관념을 깨뜨리심 | 사람 나무 세우기
부록 _ 또 하나의 감동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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