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장 잘 잃는 자가 승리한다!
4300만 건의 매매 분석을 통해 투자 실패의 원인을 규명한 책!
금융 기관 트레이더 출신의 왕개미 투자가가 4300만 건의 매매 분석을 통해 주식투자에서 90%가 실패하는 이유과 그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한 책.
‘잘 잃어야 잘 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여러 투자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저자는 자신의 매매 경험과 금융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수행한 수백만 건의 매매를 관찰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토대로 대부분의 투자자가 왜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되었다. 저자가 알아낸 비밀은 바로 개인투자자들이 잘 잃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
“99%의 투자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실은, 그들이 잘못된 곳에서 답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지표, 비율, 패턴 혹은 추세선에 대한 지식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1%를 제외하곤 모두 돈을 잃는다.”
매매 전략, 자금 관리보다 마음 관리가 중요!
저자는 이 책에서 매매는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데, 그 이유가 대다수에게 건강하지 못한 정신적 사고 패턴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사람들은 돈을 잃을 때 희망을 품는다. 그리고 돈을 벌 때 두려움을 느낀다. 나는 90%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믿는다. 2만 5,00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그들은 잃을 때보다 벌 때가 더 자주 있었지만, 이익을 볼 때의 평균 이익보다 잃을 때 66% 더 많은 평균 손실을 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보통의 사고는 보통의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투자자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다른 투자 지침서가 하지 못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인도하고 영감을 줄 것이다. 그것은 전략이나 자금 관리에 관한 것이 아니다. 바로 마음 관리에 관한 것이다.
“당신의 뇌가 (이익을 잃는 것에 대해) 잘못된 두려움을 느낄 때 (이익에 대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다. 당신의 뇌가 실수로 (포지션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에 대해) 희망을 품을 때 (손실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다.”
투자에 대한 관습적이고 잘못된 생각의 해독제!
이 책은 트레이딩을 할 때 다르게 생각함으로써 거래 게임에서 오직 간헐적인 이익만 있는 평범함에서 탁월하고 일관성 있는 게임으로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떤 기술적 분석도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시장이 그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관습적이고 잘못된 생각의 해독제이자, 도달할 수 있다고 꿈도 꾸지 못했던 수준으로 결과를 끌어올리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믿음 체계의 청사진이다.
저자가 말하는 이상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실패를 포용하면서, 가장 잘 잃는 투자자가 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도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시장을 더 잘 이해하면서 투자자로서 성공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톰 호가드 (Tom Hougaard)
금융 기관 트레이더 출신으로 여러 투자 대회에서 우승한 왕개미 투자자.
톰 호가드는 영국의 두 대학에서 경제학과 금융학을 공부한 후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은행에서 일했고, 차익결제거래(CFD) 중개 회사의 수석 시장 전략가로 런던에서 10년을 보냈다. 그는 시장 상황에 대해 수천 건의 TV와 라디오 인터뷰를 했으며, 수만 명의 고객을 상대로 매매 전략을 가르쳤다.
2009년부터 개인투자자로 자신의 자금만을 운용하고 있는 그는 투자 인생의 나머지 12년을 자신의 매매 기술을 완성하는 일에 보냈다.
그는 타임스탬프가 찍혀 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4년간의 공개된 매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매일 자신의 웹사이트와 텔레그램 채널에 엑셀 형식으로 매매 내역을 게시한다. 그 기록에는 나쁜 매매도 많지만, 어쨌든 그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돈을 벌고 있고, 꽤 잘 벌고 있다. 그는 2021년 9월 이후부터 책을 집필한 2022년 3월까지 거의 7개월 동안 하루 단위로 단 한 번도 손실을 본 적이 없다. 그는 중개업자들이 말하는 왕개미 투자자다. 1년 동안 2만 5,000파운드를 100만 파운드 이상으로 만들어, 무려 4,00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적도 있다.
텔레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저자의 매매를 추적할 수 있으며, www.tradertom.com에서 그의 매매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옮긴이 : 정진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증권, 삼성선물 등에서 근무했으며, 터틀 매매 기법과 성공적인 추세 추종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전문적인 매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량을 키워왔다. 국내 선물과 해외 상품 선물을 시스템으로 매매하는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금융 기관에 재직하면서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추세 매매 절대지식》, 《주식투자 절대지식》 등이 있다.
목 차
친애하는 시장에게
서문 / 99%의 투자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실
들어가기
라이어스 포커
트레이딩 본부
모든 사람이 차트 전문가
패턴의 저주
인간성과의 투쟁
혐오
방랑자의 마음
슬럼프 속의 매매
실패를 포용하라
가장 잘 잃는 자가 승리한다
이상적인 마음가짐
끝맺는 말 / 시장보다 당신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라
역자 후기 / 가장 잘 잃는 투자자가 되어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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