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날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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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카밀라 드 라 베도예
출판사항보림, 발행일:2023/11/20
형태사항p.63 B4판:3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33160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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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구름, 바람, 비, 무지개, 눈, 햇빛!

날씨는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예요.

우리가 사는 곳 어디에서나 날씨의 힘을 느낄 수 있지요.

먼 옛날의 날씨, 다른 나라의 날씨, 이상한 날씨, 아름다운 날씨,

늘 변해서 더 재미있는 날씨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아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모양이 왜 매번 다른지 궁금한 적이 있나요? 여행이나 캠핑을 앞두고 다음 주의 일기 예보를 찾아본 적은요?

우리와 늘 함께하는 날씨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날씨가 무엇인지, 날씨가 어떻게 바뀌는지, 날씨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또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한 개구리 비나 붉고 푸른 번개 등 신기한 날씨 현상을 보며 마음껏 감탄할 수도 있답니다.

오랫동안 많은 논픽션 책을 써온 인기 저자 카밀라 드 라 베도예의 글에, 정감 있고 따스한 시니 추이의 그림이 더해져 우아하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만들었습니다. 발랄한 색감과 작은부분까지 세심하게 표현된 삽화로 정보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또 각 페이지에 숨어 있는 매를 찾아보며 작은 재미를 더해 보세요.

책 맨 뒤의 QR 코드를 찍으면 집에서 프린트해서 쓸 수 있는 날씨 관찰 카드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책 읽기가 모두 끝나면, 날씨 관찰 카드를 들고 밖으로 한번 나가 보세요!


변화무쌍한 날씨의 매력을 알려 주는 이야기

날씨의 특징은 늘 변한다는 거예요. 아침에 구름 한 점 없던 하늘이 몇 시간 만에 시커먼 구름으로 뒤덮이기도 하고,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가 몇 달 새 살을 에는 추위로 변하기도 하지요. 이는 날씨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매우 많고, 이들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에요.《나의 첫 날씨책》에서는 우리가 늘 보는 비와 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바람이 왜 부는지, 구름의 모양과 색이 왜 그렇게 다양한지 등에 대해 직관적인 그림과 단순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해 주어요. 또 기상학자들이 다양한 날씨 요소를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모아 날씨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지구와 날씨, 인간, 동물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지 실감하게 된답니다.


과학, 역사, 지리, 환경으로 확장되는 날씨의 다양한 모습

《나의 첫 날씨책》에서는 날씨 그 자체만 바라보지 않아요. 날씨가 지구 위에 사는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여러 방면에서 보여 주면서 왜 우리가 날씨에 대해서 잘 알고, 날씨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 줘요.

독자들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글을 통해 위도 별로 달라지는 기후, 계절 별로 달라지는 날씨가 지구의 움직임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멀게만 느껴졌던 태양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영향이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 먼 옛날 공룡이 살던 시대와 온 세상이 꽁꽁 얼었던 빙하기, 그리고 현대의 날씨를 비교해 보며 어린이들은 수천, 수만 년이나 되는 시간의 흐름을 눈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렇듯 다양한 영역에서 바라보는 날씨의 여러 측면을 대조되는 삽화를 통해 비교하면서 날씨에서 시작된 호기심의 싹을 여러 방면으로 퍼뜨릴 수 있답니다.


신기한 날씨? 미래의 날씨!

다양한 기상 현상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을 바꾸고, 그곳에 사는 여러 생명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요. 극단적으로 춥거나, 덥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건조한 지역의 자연을 살피고 그렇게 험난한 날씨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여러 동식물의 모습을 보세요! 때로는 날씨에 굴복하지만, 어떻게든 날씨를 극복해 나가려 애쓰는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 신기한 기상 현상을 통해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무섭고, 때로는 재미있을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거랍니다.

미래의 날씨는 인간이 원인이 된 환경 오염에 의해 많이 좌우될 거예요. 독자들은 《나의 첫 날씨책》을 통해 이런 점을 인식하고, 지구 온난화라는 기상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게 되겠지요.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보림출판사의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예술. 과학. 그림책·아트사이언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이롭고 놀랍습니다. 괴테는 과학이 시로부터 탄생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이 세계가 하나의 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과학도 예술도, 이 세계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탐구하고 나아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보림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는 우주, 지구, 생물, 인체와 동물 등 과학의 여러 주제에 걸쳐, 독창적인 콘텐츠와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완성된 전 세계의 예술적인 과학 그림책을 출간함으로써 창조적인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밀라 드 라 베도예 

전 세계에 250여 권의 책을 출간한 논픽션 작가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교재와 역사 박물관의 방문객을 위한 논픽션 도서 외에 잡지, 신문의 기고자로도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영국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책이 대출되는 저자 중 한 명이기도 하지요. 영국 런던에 살며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자주 여행을 떠납니다. 쓴 책으로는 《파충류는 어디에나 있지》, 《만나 보고 싶은 세계의 동물들》, 《공룡이 궁금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시니 추이 

대만에서 태어나 경제학을 전공한 뒤, 평소에 꿈꾸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미국의 메릴랜드 주립 예술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며 어린이책, 애니메이션, 보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통 그림과 디지털 도구를 결합하는 것을 좋아하며, 날씨와 환경에 관한 주제를 다룬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겨울잠》, 《봄은 바빠》, 《신나는 여름》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박대진

한국과 프랑스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책을 쓰거나 집을 지어요. 프랑스어,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기도 해요. 저서로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눈치 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 《눈세계》, 《똑딱똑딱 지구는 24시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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