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

고객평점
저자강인숙
출판사항열림원, 발행일:2023/11/30
형태사항p.397 46판:20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402367 [소득공제]
판매가격 19,000원   17,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5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우와따따뿌뻬이!”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 까사밀라까지!

이어령의 동갑내기 부인 강인숙과 세 자매의 스페인 여행기

“애초에 이 여행은 이어령 선생과의 부부 동반 여행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일정표를 짜고 있었는데, 남편이 석좌교수가 되어 여행에 제동이 걸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언니와 동생이 같이 가자고 제안해왔다.”


울창한 나무로 가득한 산이든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바다든, 누구에게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꿈속 여행지’가 존재한다. 저자에게는 ‘스페인’이 그런 곳이었다. 교직에 몸담아 “평생 제철에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은퇴 후 세 자매와 “오랫동안 동경했던” 스페인으로 향한다.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는 1999년 가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파리로 향한 네 자매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2002년 출간된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과 저자의 에세이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1부와 2부는 1999년 스페인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제철 여행”을, 3부와 4부는 1977년 미국과 ‘비철의’ 프랑스 여행을 전한다. “1세기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이 책을 다시 펴낸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그녀의 생생한 감성과 여행지의 “특성과 역사, 종교, 문화, 정신 등을 파악하는 통찰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1일간의 여정 동안 네 자매는 “신나는 것만 보면 ‘우와따따뿌뻬이!’를 외쳐”댄다. “이렇게 여러 자매가 함께 여행하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눈앞에서 날치기를 당해도, 몸이 협조해주지 않아도, 서둘러 길을 걷다 넘어져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네 자매의 신바람 나는 여행이 이 책을 통해 생생히 펼쳐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인숙

문학평론가, 국문학자.

1933년 10월 15일(음력 윤 5월 16일) 사업가의 1남 5녀 중 3녀로 함경북도 갑산에서 태어나 이원군에서 살다가 1945년 11월에 월남했다. 경기여자 중ㆍ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데뷔했으며, 1958년 대학 동기 동창인 이어령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건국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퇴임 후 영인문학관을 설립했다.

목 차

새로 펴내며

머리말 사람이 된 갈라테이아와의 만남


1부 꿈속의 여행지 스페인과의 만남

“우와따따뿌뻬이” / 쪼꼬만 계집애가 뭘 안다고 까불어! / 그 가이드 귀 따갑겠네요 / 가달거리기와 거둬 먹이기 / 룸메이트 복 / 잠자는 공주의 잠꼬대 / 백치기로 시작된 스페인과의 만남 / 내 죄로소이다 / 없는 자의 자유 / 재난의 후일담 / 세고비아…… 오! 스페인! / 나란히 있어 빛을 발하는 두 개의 왕좌 / 투우…… 짐승을 상대로 한 사기 / 마요르 광장의 밤 / 르노, 포드, 피아트 / 게르니카와 아토차 역 / Aseo problem / 톨레도의 파라도르 / 라만차의 땅 무늬 / 마른땅에서 듣는 물소리의 의미 / 우리들의 병든 기쁨조 / 학생들! 강 이름 알아맞혀보세요 / 고도방과 메스키타 / 세비야의 이발사와 카르멘 / 플라멩코 춤 / “나 여기 왔다네” / 코스타 델 솔과 말라가 / 알람브라 궁전 이야기 / 사자의 뜰에서 본 기둥의 미학 / 알람브라 궁전에서 듣는 물소리의 의미 / 남자 가이드와 여자 가이드 / 바르셀로나의 야경 /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또 하나의 왕국 / 언니와 사르다나 춤


2부 20년 만에 보는 파리

20년 만에 보는 파리 / 이 여자가 부시럭거려서 / Hotel Royal Monceau와 Résidence Monceau / 밤길이 제일 무서운 72세의 여인 / 퐁텐블로의 성과 숲 / 바르비종-“나 여기 살고 싶네” / 유모차를 미는 멋쟁이 파리지앵들 / 광열이 소동


3부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

불안한 출발 / 며루치와 밥 딜런 / 로스앤젤레스의 상공에서 / 종려나무와 극락조 / 풍요 속의 빈곤 / 근육무력증 / 그랜드 캐니언 / 슈가 파인과 엘 토버 / 성묘 / 샌디에이고의 상추쌈 / 티후아나와 이민국 / 겨울의 나이아가라 / 올버니의 건물들 / 낯이 익은 이국 / 희랍 고병부 / 빈 아파트의 아침 / 투탕카멘의 유물들 / 수술과 관광


4부 비철의 파리

동행 복 / 편도선염과 발다 / 비철의 파리 / 튈르리의 나무들 / 베르사유 궁전과 태양왕 / 일본 말 알레르기 / 심장이 없는 친절 / 루아르 강가의 성들 / 르 시드 / 이륙 / 극지의 하늘과 땅


해설 길을 가고 함께 웃고 사랑을 쓰고 | 김승희(시인)

참고사항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