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헤르메스는 연금술과 점성술 그리고 신비 가르침의 창시자로 알려진 전설적인 인물이다. 신비학 분야의 학자들은 그를 고대 이집트 시대에 생존하였던 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래된 시절의 이야기라 그에 대하여 역사적 자료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신처럼 위대하여 이집트에서는 토트 신으로 숭상되었고 그리스 사람들은 이 토트를 자신들의 신 중 하나인 헤르메스와 동일시하였다고 여겨진다.
그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Trismegistu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리스어로 “세 번 위대한 헤르메스”라는 의미이다. 이 "세 번 위대하다"라는 것에 대하여 여러 이론이 있는데 그 하나는 그의 저서『에메랄드 타블레트(Emerald Tablet)』에 나오는 내용(“내가 세계의 지혜의 세 부분을 가지고 있다”)에서 유래하였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 이론은 그가 가장 위대한 철학자였고, 가장 위대한 사제였고, 가장 위대한 왕이었기 때문에 트리스메기스투스라고 불렀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그가 우주의 3계(물질계, 멘탈계, 영계)에 통탈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그만큼 위대하고 위대한 분이셨던 것은 확실하다.
그는 신비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 많은 작품을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저술한 것으로 혹은 그의 사상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작품들이『코르푸스 헤르메티쿰(Corpus Hermeticum)』『에메랄드 타블레트(Emerald Tablet)』『“키발리온(Kybalion)』이다.
『코르푸스 헤르메티쿰』은 가장 널리 알려진 헤르메스주의 문헌이며 원본은 그리스어로 기록되어 있다. 이들 그리스어 문헌들은 기원후 2세기 훨씬 이전에 존재하였던 더 많은 문헌들의 일부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코르푸스 헤르메티쿰』문헌의 성립 연대를 정확히 밝혀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여러 가지 의견이 존재한다. 학자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기원후 1세기와 3세기 사이에 편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그리스어 문헌들이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학자들에 의해 집성되어 『코르푸스 헤르메티쿰』이라는 책으로 편찬되었다.
『에메랄드 타블레트』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As above, so below)”라는 격언이 나오는 원천으로 내용은 무척 짧다. 독자의 이해를 위하여 후기 뒤편에 『에메랄드 타블레트』한국어 번역본을 실었다.
한편 그 기원이 기원전 3만6천년까지 올라가는『에메랄드 타블레트』가 있다. 이것은 13개의 타블레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청난 영감을 주는 매우 심오하고 상징적인 내용으로 되어있다.
『키발리온(Kybalion)』은 1912년에 출판된 익명의 공저자들이 저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자신들을 “세 명의 입문자(Three Initiates)”로 칭하면서 헤르메스 철학의 기본적이며 동시에 핵심적인 원리들을 소개하고 해설한다.
국내에 『에메랄드 타블레트』는 많이 소개되고 알려졌지만 『키발리온(Kybalion)』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책이다. 헤르메스 핵심 원리를 소개하는 책이 지금에야 한국어로 출판되어서 이 책의 역자로서 무척 감회가 깊다.
『키발리온(Kybalion)』에는 “위와 같이 그렇게 아래는 같다”라는 헤르메스 격언이 자주 나온다. 그만큼 헤르메스 가르침에서 이 격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이 격언은 상위의 법칙은 아래의 법칙과 같고 영적인 법칙은 물질 법칙과 같고 우주/신은 소우주/인간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같다는 말은 양자 간에 질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전개 방향은 유사하다는 의미이다. 우주의 축소판인 인간을 소우주 혹은 신성한 존재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헤르메스 가르침은 지상의 거의 모든 신비가르침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세월의 흐름 속에 내용이 변하고 다른 내용이 더해졌어도 그것에 담겨져 있는 근본적 가르침은 헤르메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에서는 헤르메스 철학의 근간이 되는 7개의 헤르메스 원리를 소개하고 해석한다. 헤르메스 철학의 핵심 원리는 이러하다.
1. 유심론의 원리, 2. 상응의 원리, 3. 진동의 원리, 4. 극성의 원리, 5. 리듬의 원리, 6. 원인과 결과의 원리, 7. 성의 원리
이것을 이해하면 그동안 난해하고 어려워보였던 여러 신비 가르침의 개념이나 여러 사상들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 책이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아도 여기에 실린 내용만으로도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세 명의 입문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세 명의 헤르메스 입문자가 1912년에 이 책(The Kybalion: A study of the Hermetic Philosophy of Ancient Egypt and Greece)을 저술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자신들을 “세 명의 입문자(Three Initiates)”로 칭하면서 헤르메스 철학의 핵심적인 원리를 소개하고 해설한다.
옮긴이 : 김태항
동국대학교 법학과,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육학 석사. 기업체 연수원에서 사원교육을 담당하였고 대학에서 영어강사를 역임하였다. 오랫동안 동서양 가르침 특히 유대신비 가르침인 카발라와 고대 신비 가르침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출판과 번역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카발라의 신비열쇠>, <도마복음과 카발라>, <영지주의 복음서와 카발라>, <구도여행과 소리 없는 소리>, <예수에게 던진 질문: 바울은 누구입니까?>, <4복음서와 예수의 영지주의 가르침>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모던 매직>, <유대명상>, <성경과 명상>, <카발라 명상>, <헤르메스 가르침>, <인권 운동 이야기>, <진화의 비밀>, <마음챙김과 감정치유>, <이완과 집중 그리고 명상>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6
1장 헤르메스 철학 13
2장 헤르메스 7대 원리 23
3장 정신 변환 39
4장 디올(The All) 47
5장 정신 우주 57
6장 신성한 역설 67
7장 만물 안의 디올 79
8장 상응의 계 91
9장 진동 109
10장 극성 117
11장 리듬 125
12장 인과 관계 135
13장 성의 원리 145
14장 정신적 성 153
15장 헤르메스 격언 167
부록: 키발리온 격언 정리 177
역자 후기 18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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