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올겨울을 따스함으로 물들일
오가와 이토의 신작 힐링 소설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작가의 최신작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 따뜻한 어른 동화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마음의 추위를 녹여 주는 힐링 소설의 대가 ‘오가와 이토’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구리포포(GURIPOPO)’와 컬래버레이션한 미니 소설 『날개가 전해 준 것』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새를 키웠던 추억을 바탕으로 10년에 걸친 구상 끝에 완성한 장편소설 『바나나 빛 행복』을 원작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특유의 맑고 깊은 시선으로 저마다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열성 팬들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어미 새 대신 할머니와 소녀의 극진한 돌봄 속에서 태어난 작은 왕관앵무새 ‘리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원작에 해당하는 『바나나 빛 행복』에서 마치 본능처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곁으로 날아가던 아기 새 ‘리본’이 “슬픔을 겪은 새들이 모이는 곳”에서 깨어나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만남과 여정을 그린다. 비록 여리고 상처 입은 존재일지라도 “새에게는 날개가, 나무에게는 나이테가 있듯 생명체에게는 모두 주어진 역할이 있으며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인생”이기에 희망을 전하는 “다정한 날개”가 되라는 메시지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알에서 갓 깨어난 아기 새 ‘리본’이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날아오르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세밀화가 사이사이 삽화로 수록되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작은 휴식이 필요한 날에 잠시 꺼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야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 좋은 소설이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누군가에는 따뜻하고 힘찬 응원으로 다가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가와 이토
소설가이자 작사가이자 번역가. 1973년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평소 꿈꾸던 베를린 생활을 거쳐 현재는 나가노 산속에 집을 지어서 애견 유리네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꾼 지 10년 만인 2008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발표한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이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일본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작가는, 생활도 작품도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생과 사를 소재로 한 치유 소설은 이제 확실한 오가와 이토의 시그니처가 됐다. 저서로는 《초초난난》,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토와의 정원》, 《라이온의 간식》 등이 있으며, 최근 《츠바키 문구점》의 3탄 격인 《츠바키의 연문(戀文)》 신문 연재를 완료했다.
옮긴이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미야베 미유키의 『벚꽃 다시 벚꽃』, 『형사의 아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애프터 다크』,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미쓰다 신조의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온다 리쿠의 『나와 춤을』, 『달의 뒷면』, 『유지니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빙과』, 『전쟁터의 요리사들』, 『항구 마을 식당』,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등 다수의 일본 문학은 물론 『데이먼 러니언』, 『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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