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가 애정한 37명의 만화가들!
국내 1호 만화이론 전공 교수 한창완과 만화평론가 박인하가 들려주는
만화가 세상을 이야기하는 방법
신문 한쪽을 채우던 네 컷짜리 시사만화부터 세계로 수출되는 웹툰까지, 만화는 늘 세상의 이야기를 담고 시대의 선물처럼 등장했다. 만화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장 쉽게 비판하기도 하고, 사랑과 꿈을 대신 이뤄주기도 하며, 판타지와 이상향으로 독자를 위로하기도 한다. 또 오늘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투명하게 반영하기도 한다.
《우리 시대 만화가 열전》은 우리가 사랑한 만화가 37명의 작품 세계를 시대 변화와 함께 담았다. 194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함께 시간을 채워간 작가와 그들의 대표 작품, 그리고 그 시대의 목소리를 들여다본다.
시사, 명랑, 순정, SF, 오락, 액션, 생활 등에서 굵직한 획을 그은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 작품을 2020년대 만화 전문가 한창완·박인하가 섬세하게 소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다. 우리나라 제1호 만화이론 전공 교수로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과 게임, 그리고 캐릭터 산업을 연구하고 있다. 만화를 그리지도 못하고, 만화애니메이션 마니아도 아니면서 여전히 흥미로운 강의로 학생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 위원, (사)한국캐릭터학회 회장 등을 맡았다. 1994년부터 라디오와 TV 등 방송에서 만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에서 정기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한국만화산업연구〉, 〈애니메이션 경제학〉,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애니메이션 용어사전〉,〈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 〈만화〉, 〈슈퍼 히어로〉, 〈만화의 문화 정치와 산업〉, 〈게임 플랫폼과 콘텐츠 진화〉, 〈만화웹툰작가평론선: 류기운·문정후〉, 〈웹툰 비즈니스 딜레마〉가 있고 역서로는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 : 박인하
만화평론가이자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이다.
만화를 보며 자랐다.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그리고 《보물섬》까지 한국만화잡지를 탐독했다. 중학교에 들어가 1980년대 만화의 르네상스를 맞이했고, 이현세와 허영만, 김혜린, 신일숙의 팬이 되었다. 삼촌의 서가에서 고우영의 극화를 봤고, 〈선데이서울〉에서 박수동과 방학기를 만났다. 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만화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이후 꾸준히 만화평론을 계속해 왔다. 연구, 만화전시기획, 컨설팅, 스토리, 만화교육과 관련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20년 9월부터 웹툰대안교육기관 서울웹툰아카데미(swa)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만화의 숨겨진 역사를 찾아내는 일을 스스로 ‘만화금석학’이라 부르며 즐겨 한다. 2023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 (사)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30여 권의 단독 저서와 공저를 집필했다. 최근 저서로 〈시대를 읽는 만화〉, 〈지금은 이런 만화〉, 〈관계와 계보로 읽는 한국 만화 역사〉가 있고 공저로 〈웹툰 입문〉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저자의 말
만화는 시대를 말하고, 시대는 만화를 부상시킨다┃한창완
만화는 무엇일까?┃박인하
1부┃1940~1960년대 데뷔 작가들
고바우로 그린 한국 현대사, 민주주의의 문을 열다 ㆍ 김성환
만화의 문학적 도전과 성인 만화의 뉴노멀 ㆍ 고우영
한국 명랑 만화의 보물섬 ㆍ 길창덕
1960년대 한국 만화의 모험가, ‘라이파이’ ㆍ 김산호
한국형 SF와 심술 캐릭터의 창조자 ㆍ 이정문
어린이의 마음을 꿈꾸는 만화 ㆍ 윤승운
여유 있는 선에 담은 그 시대의 웃음 ㆍ 신문수
화려한 소녀들이 왔다, 한국 순정 만화의 대모 ㆍ 엄희자
친구, 가족이 있는 명랑 만화의 초상 ㆍ 박수동
격랑의 시대에 독고탁으로 마구를 던졌던 작가 ㆍ 이상무
우리의 시간을 그리는 한국 만화의 중심 ㆍ 이두호
2부┃1970~1980년대 데뷔 작가들
펜과 붓으로 역사와 인생을 돌파하다 ㆍ 백성민
카멜레온 같은 작가 ㆍ 허영만
따뜻한 감성과 한국형 순정 만화 ㆍ 김동화
한국 캐릭터 자존감의 시작과 현재 ㆍ 김수정
만화로 근현대사의 아픔을 부숴낸 남자 ㆍ 이현세
영웅의 혁명에서 자매애의 연대로 ㆍ 김혜린
운명에 맞서고, 미래를 바꾸는 여성을 그리다 ㆍ 신일숙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조각한 작가 ㆍ 강경옥
코미디와 서정시의 결합 ㆍ 이미라
1990년대 명랑 만화의 계승자 ㆍ 김진태
3부┃1990년대 데뷔 작가들
한국형 레이디스 코믹스의 장을 열다 ㆍ 문흥미
10대와 연대한 가장 트렌디한 만화를 그리다 ㆍ 이빈
1990년대 새로운 세대의 만화를 열다 ㆍ 손희준
변화의 파도에 올라 노력하는 스타일리스트 ㆍ 이충호
웹툰 키즈의 대부, 실험과 도전의 방랑 무사 ㆍ 윤태호
처절함과 선문답, 남자의 길에 대한 고민 ㆍ 권가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언니가 있다 ㆍ 천계영
세대 공감 개그 웹툰의 연금술사 ㆍ 곽백수
명랑 만화의 계승자 ㆍ 홍승우
4부┃2000~2010년대 데뷔 작가들
장편 서사 웹툰의 개척자 ㆍ 강풀
병맛에서 서사까지 장르 실험왕 ㆍ 조석
정제되지 않은 시대의 자화상을 실험과 도전으로 그려내는 작가 ㆍ 하일권
자기 고백 서사가 담긴 작은 만화의 아름다움 ㆍ 심흥아
진실한 자기표현의 I-comics ㆍ 마영신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로 대중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모험가 ㆍ 김보통
도트와 그림판 스타일로 만들어낸 네 칸 만화의 도발 ㆍ ㅇㅇㅇ 작가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