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게 아니라 ��한 거야

고객평점
저자윤수훈
출판사항웨일북, 발행일:2024/01/20
형태사항p.291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097695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숨기고픈 감정들도 꺼내고 나면 한결 가벼워져.”

조회 수 250만 심리 힐링툰, 공감 100배 이야기에 담긴 깊은 진심

저자가 인스타그램에 만화를 연재할 때마다 15만 MZ세대의 폭발적인 ‘좋아요’와 ‘댓글’이 쏟아진다. ‘슌’이 하는 고민과 생각이 마치 내 이야기처럼 뭉클하게 다가오고, ‘슌’이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저자의 만화가 조회 수 25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인 이유다. ‘마음을 그리는 작가’ ‘자존감 지킴이’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릴 만큼 윤수훈이 그리는 만화들은 사려 깊고 세심하다. 저자 역시 불안한 일, 서툰 인간관계, 우울한 심리 때문에 아파 본 경험이 있다. 그런 자신을 ‘슌’이라는 귀엽고 몽글몽글한 캐릭터에 투영했기에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만화를 그릴 수 있었다. 이번 책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사랑받았던 만화 외에도 저자가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 그리고 지금의 밝고 단단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들키고 싶지 않지만 이해받고 싶은 감정을 느껴 본 적 있다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삶에 답답해 본 적 있다면 ‘슌’의 이야기를 마주해 보자. 함부로 조언하지도, 정답을 제시하지도 않지만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응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로 사는 데 자격이나 능력은 필요하지 않아”

더 잘 살고 싶은 우리를 지켜 줄 부드럽고 단단한 말들


책에는 특별한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바로 저자가 자신의 삶을 정성껏 돌보는 비밀이 담긴 〈나 사용법〉 리스트다.


“〈나 사용법〉은 스트레칭에 가깝다. 근육을 충분히 늘려 주지 않은 채 운동을 시작하면 쉽게 다치는 것처럼 마음이 쉽게 끊어지지 않길 바란다면 기본을 챙기며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제때 먹이고, 재우고, 깨우고, 씻기고, 비우고. 그런 내가 쌓일수록 몸과 마음은 유연해진다. 유연할수록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내면에 귀 기울이고, 삶을 귀하게 다루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역시 그동안 아무렇게나 방치해 두었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피어난다. 윤수훈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처럼 평범하기에 더 특별하다. 그는 일, 관계, 삶 때문에 방황하는 우리처럼 간절했던 꿈에 실패하기도, 연인과 헤어지기도,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우울함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모든 걸 포기하는 대신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 보기로 결심한다. 정성껏 요리해 자신에게 대접하고, 해로운 관계들을 단호하게 정리한다. 때로는 유튜브나 방송처럼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일에 과감히 도전하기도 한다. “뭐든 해도 괜찮아. 어떤 모습이든 모두 너니까.”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었던 그의 주문은 이제 우리에게 메아리처럼 되돌아 와 하루하루를 더 나답게 살아갈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하거나 자존감이 낮아 걱정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으로 사랑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마음에 바르는 연고처럼 상처에는 새살이 돋고, 약하고 부서졌던 삶은 더욱 단단해질 테니 말이다.


작가 소개

윤수훈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다 스무 살에 돌연 뮤지컬을 시작했다. 군대에서 쓴 글을 모아 첫 책 《그냥이 어때서》(2018)를 출간하며 계획에 없던 작가로 데뷔했다. 계획했던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는 무기한 연기되었지만, 배우를 준비했던 경험을 만화로 연재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 만화는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2020)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쓰고 그리기 시작했다. 술이 좋아서 취중진담 만화 《취야진담》(2020)을, 여행이 좋아서 여행 에세이 《계획대로 될 리 없음!》(2021)을 펴냈다. 이처럼 예측불허한 삶이 그저 순풍을 타고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명을 ‘슌’(順, 순할 순)이라고 지었다. 최근 친구와 함께 여행 유튜브 〈미미의세상〉을 시작했다. 이 새로운 바람은 나를 어디로 데려다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를 저으며 오늘을 사는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_나를 믿는 것도 재능이 될 수 있을까


Part 1. 나도 내가 처음이야

나를 사용하는 방법

레시피만 있으면 괜찮아

최대한의 나로 살면 돼

사람은 언제 성숙해질까

자존감은 자격이 아니야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

왜 자꾸 힘내라는 거야

나는 더 행복해져야만 한다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

불안 열차에 타는 밤

누군가 내 일기를 읽는다면

우울과 싸우는 법

나라는 손님

껍데기만 남고 싶지 않아

슬플 때 러닝화를 신는 이유

우주 먼지는 뭐든 할 수 있어

상처받지 않는 경계선

자기 전까지 기분 좋아지는 법

슬픔 빨래

행복이 내는 소리

오늘을 더 누려야 해

잘 살고 싶으니까 불안한 거야

내가 갖고 싶은 능력

[에세이 1] 얼굴 없는 사람들에게

[그림일기 1] 기분을 다스리는 법


Part 2. 오해 말고 이해받고 싶어

왜 인간관계를 맺는 걸까

내가 좀 별로면 어때

헤어짐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이 자라는 조건

당신의 햇볕

갈 수만 있다면 가고 싶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기억될까

‘친구’에 콤플렉스 있는 사람

내기내 니기니

거절 연습

단 한 번 칭찬의 힘

너는 너, 나는 나

나의 바닥

어떤 이별은 끈적하다

미래의 나에게

말 많이 하고 후회하는 날

연애하는 이유

지금 집중하고 있나요

아프지 마, 엄마

서른세 살, 아기입니다

너를 ‘열심히’ 응원할게

[에세이 2] 사랑하면 참지 않는다

[그림일기 2] 줄수록 커지는 이상한 감정


Part 3. 약한 게 아니라 나다운 거야

나만의 그림을 시작하는 법

다행이야, 처음이라서

단단한 거품

나에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생각 서랍장

내가 뿌린 빵 조각들

무엇을 택하든 정답이 될 거야

성공과 연애의 공통점

내가 믿는 구석

운동해야 하는 이유

장점을 발견하는 법

확실한 쪽을 택하기로 했다

나의 희망

상냥한 사람

생각보다 쉬울지 몰라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

부담스러워도 하는 이유

계획은 약속이 아니라 지도야

기쁨도 슬픔도 모두 한철

삶에 이름을 붙여 주고 있나요

[에세이 3] 나로 살아갈 용기

[그림일기 3] 이제는 나와 잘 지내보겠습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