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워프 드라이브에서 성간 우주선까지,
인류를 태양계 밖으로 데려다줄 우주과학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다!
NASA 첫 행성간 항해 우주 임무를 맡은 수석 연구원이 말하는 성간 여행의 미래
100년 우주선, 브레이크스루 스타샷, 그리고 스페이스엑스와 블루 오리진 같은 민간 우주기업이 추진하는 계획들이 우주여행에 대한 구상을 발전시키면서, 태양계 바깥의 먼 우주로 모험을 떠나는 인류의 오랜 꿈이 현실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NASA 첫 행성간 항해 우주 임무인 ‘Near-Earth Asteroid Scout and Solar Cruiser’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레스 존슨은 책 《별을 향해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원제: A Traveler's Guide to the Stars)에서 이러한 인류의 꿈을 실현시켜 줄 우주과학 기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면서 우주 탐사의 비전을 제시한다.
최근에 발견된 외계행성들과 그 발견을 가능하게 한 과학, 우주 탐사가 인류에게 갖는 의미와 거기에 드는 현실적인 노력,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윤리의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같은 SF에 나오는 과학기술의 실현성을 따져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지구의 생명체를 태양계 밖으로 데려가는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 팀장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가 번역 및 감수를 하고 최신 천문 정보에 의거해 주석을 달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스 존슨 (Les Johnson)
물리학자이자, NASA의 첫 번째 행성간 항해 우주 임무인 ‘Near-Earth Asteroid Scout and Solar Cruiser’의 수석 연구원. 국제우주학회, 영국 행성간학회, 전미 우주학회 회원이자 SF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Graphene: The Superstrong, Superthin, and Superversatile Material That Will Revolutionize the World》, 《Solar Sails: A Novel Approach to Interplanetary Travel》, 《The Spacetime War》 등이 있다.
옮긴이 : 이강환
천문학자이자 저술가.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영국 켄트 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우주가 빛에 새긴 모든 흔적 우주배경복사》, 《우주의 끝을 찾아서》, 《응답하라 외계생명체》가 있고,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더 위험한 과학책》, 《기발한 천체물리》, 《아시모프의 코스모스》, 《빅뱅의 질문들》, 《타다, 아폴로 11호》 등이 있으며 다수의 천문학 책을 감수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과 겸임교수.
목 차
서문 / 용어 약자
들어가며
제1장ㆍ우리를 기다리는 우주
제2장ㆍ성간 여행의 선구자들
제3장ㆍ성간 여행을 맥락에 맞추기
제4장ㆍ로봇을 보낼까, 사람을 보낼까, 아니면 둘 다?
제5장ㆍ로켓으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제6장ㆍ빛으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제7장ㆍ성간 우주선 설계하기
제8장ㆍ과학적 추측과 SF
에필로그
감사의 글 / 그림 목록 / 용어 설명/ 주석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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