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생각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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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S. HOLLY STOCKING 외
출판사항율곡출판사, 발행일:2023/12/29
형태사항p.208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126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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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많은 언론사가 최근 인공지능( AI )을 활용해 뉴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AI가 마치 도깨비방망이처럼 뉴스를 뚝딱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다. 절대 그렇지 않다. AI가 만들어 내는 뉴스도 결국 기자의 머릿속에서 작동하는 인지적 절차를 건너뛸 수 없다. 뉴스 생산을 위한 궁극적인 주체는 기자다. 기자가 정보를 인출, 선택, 투입, 조직, 통합, 수정의 과정을 거치는 ‘생각 습관’이 AI로 생산된 뉴스에도 개입할 것이다. 기자의 머릿속 인지 절차 과정이 뉴스의 편향과 오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문제는 AI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하다. 뉴스에서 편향의 문제는 기자의 ‘생각 방식’이나 ‘생각 습관’과 떼어놓고 설명될 수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S. Holly Stocking

로스 앤젤레스 타임주, 미네폴리스 트리뷴, AP(Associated Press) 등에서 다년간 기자로 활동했으며,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22년간 저널리즘에 관해 강의하고 연구했다.

홀스타인(Lisa W. Holstein)과의 공동 연구 『Purveyors of Ignorance : Journalists as Agents in the Social Construction of Scientific Ignorance』(2018)에서 과학적 무지의 생산 과정에 기자가 어떻게, 그리고 왜 대응하는가를 연구했다.

현재는 인디애나 미디어스쿨의 명예교수이다.


지은이 : Paget H. Gross

이 책을 집필할 당시 콜롬비아대학교 법대 학생 신분이었다. 그런데 파제가 법학을 전공하기 전에 인디애나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스토킹 교수와의 공동 집필과 더블어 편향 및 오류가 기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해 연구했다.


옮긴이 : 김소형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초빙교수로, 같은 대학 BK21 박사후연구원과 연구교수를 지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現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Between the Private and the Public : Affective Politics, Media and Public Engagement in Contemporary Korea』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에이전시로서의 감정과 대중문화, 시민의 정치사회화 맥락, 미디어의 사회적 기억구성 방식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 K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AI 미디어와 격차, 미디어의 사회소수자 재현 방식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옮긴이 : 이완수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 저널리즘 전공 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저널리즘 전공으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에서 초빙 연구자 자격으로 저널지즘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해럴드경제에서 17년 동안 정치, 경제, 기업, 국제문제 분야에 대해 취재했으며, 청와대 출입 기자를 거쳐 국제부장을 지냈다. 경제커뮤니케이션 분야 연구가 주된 관심사이며, 죽음에 대한 미디어의 사회적 구정에 관한 연구에도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학과 행동경제학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있다.

목 차

1장 미디어 편향인가, 아니면 인지 편향인가?

2장 저널리즘에서의 인지 과정 : 개관

3장 범주화

4장 이론 생성(Theory Generation)

5장 이론 검증

6장 정보의 선택

7장 정보의 통합(Integration of Information)

8장 편향과 오류의 상호작용, 그리고 끈질긴 지속성

9장 뉴스 생산 연구에 던지는 함의

10장 요약 및 결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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