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짧지만 재미와 감동, 교훈과 진리가 담긴 이야기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
가난한 사람들의 위해서 글을 쓴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들은 일백 년이 지난 지금도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의 작품 총 19편을 수록하였다. 특히 어려운 말과 단어를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히도록 했다.
그의 작품들은 소박하고 진솔한 문학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그러한 문장들을 통해서도 우리들의 삶과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가슴을 졸이게 만들면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에 수록된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분주하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옮긴이 : 박은주
성심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를 졸업하였으며, 기획실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모스크바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석사학위를 획득했다.
목 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일리아스의 행복
세 그루의 사과나무
욕심쟁이 아내
연금 받는 사형수
바보 이반
일꾼 에멜리안과 대충 만든 북
폴리쿠쉬카
두 친구
꼬마 악마와 빵 조각
달걀만큼 큰 낱알
세 가지 질문
회개한 노인
세 노인
악마의 유혹과 그 결말
아버지와 세 아들
짧은 여행 긴 생명
세 농사꾼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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