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랑받는 브랜드는 모두 BX 라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만들고
브랜드 고유의 화법과 언어를 만드는 글쓰기
우리가 깨어 있는 순간 만나는 대부분의 것들이 나름의 브랜드라고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우리가 오랜 시간 애정하는 브랜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제품보다는 그 브랜드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화법에 매료되어 있을 때가 많다.
브랜드 마케터로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제도와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브랜딩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좋은 브랜드와 매력적인 브랜드를 판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그 브랜드가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가,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그 언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가”라고 말한다.
브랜딩 되어 있는 모든 것은 저마다 고유한 페르소나가 있다. 이 책은 다름 아닌 ‘글’을 통해 브랜드의 페르소나와 언어를 입체적이고도 정교하게, 생생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히 안내해준다.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는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와 다르다!’
브랜드의 메시지를 선명하고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는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와 무엇이 다를까? 또 카피라이팅과 UX 라이팅과의 차이점은 뭘까? 마케팅을 위한 글이라고 하면 흔히 광고 소재에 적용되는 카피를 시작으로 웹사이트에 들어가는 상세 페이지 문구나 SNS 계정에 실리는 게시글 등을 떠올릴 수 있다. 최근 들어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글, UX 라이팅도 특정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BX 라이팅)는 ‘브랜딩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산들을 글을 통해 만들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뜻한다. 때문에 상품이나 서비스 네이밍을 고민할 때도, 광고나 홍보 문구의 카피라이팅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마치 ‘글로 된 지도’를 품은 것처럼 모든 브랜드 활동에 나침반이자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광고 문구나 마이크로 카피는 이제 챗GPT에 맡겨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브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워딩이 혼재되지 않으려면 브랜드의 ‘핵심 뼈대를 이루는 글’이 훨씬 중요하다.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는 브랜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글로써 브랜드의 본질을 찾고, 브랜드를 더욱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배워보자.
‘키워드 찾기부터 네이밍·슬로건·스토리텔링까지
우리 모두 BX 라이터가 되어봅시다’
클래스101 마케팅 분야 Top 강의, 현직 브랜드 마케터가 전하는 실전 노하우
이 책은 주관적인 감성이나 특정인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글이 아니라 모두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쓰기, 실용적이고 명확한 글쓰기를 지향한다. 때문에 책을 읽고 나면, 브랜딩에 필요한 키워드를 직접 찾아 이를 글로 써서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브랜딩, 마케팅 등 글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어떤 캐릭터와 화법을 선택해 이야기할지에 대한 관점이 자연스레 만들어진다.
브랜딩 현장에서 오랜 성공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생성형 AI를 브랜드 스터디에 활용하는 법,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젝트로 BX 라이팅을 훈련하는 법, 브랜드 인덱스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키워드를 관리하는 법, 브랜드의 다음 세대를 책임질 Next Word를 찾는 법 등 스스로 정립하고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책을 덮을 때쯤엔 ‘브랜딩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고, 그 브랜딩은 글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또렷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을 읽은 모두가 BX 라이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배경지식과 마음가짐이 동시에 생기길 바란다.
작가 소개
김일리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IT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제도와 경험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했고, 실제 브랜드로 탄생한 많은 결과물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중 브랜드의 기초가 되는 핵심 콘셉트Key Concept를 발굴하고 다듬는 일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으며 특히 글을 통해 브랜드의 자산을 만들고 가꿔가는 일에서 스페셜리티를 발휘하고 있다. 그렇게 쌓아온 자신만의 경험을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공개했고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브랜딩을 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글을 애정하고 글의 힘을 믿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리고 이 두 가지가 만났을 때 펼쳐지는 놀라운 시너지를 소개하고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모쪼록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브랜드 책들 사이에서도 이 책에 담긴 나름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목 차
prologue
Part 1 BX 라이팅을 위한 준비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와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가 다른 이유
우리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긴 항해의 나침반이 되어줄 브랜드 키워드 발굴하기
작지만 큰 선언, 브랜드 매니페스토를 작성해보자
Part 2 글을 통해 완성하는 브랜드 페르소나
브랜드 페르소나 이해하기
브랜드 페르소나 만들기
브랜드 화법 정하기
브랜드 언어 개발하기
Part 3 내부를 설득하는 힘, 인터널 브랜딩
인터널 브랜딩이 뭐죠?
커뮤니케이션 브랜딩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자이너에게 브랜드 콘셉트를 설명하는 노하우
What-If 워크숍을 시작해보자
Part 4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가는 글쓰기
좋은 네이밍을 위한 체크리스트
브랜드 슬로건을 정하는 방법
생성형 AI 시대의 글쓰기 전략
긴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Part 5 지속 가능한 BX 라이팅이란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젝트 실행하기
스몰 브랜드를 위한 브랜딩
지속적인 키워드 관리를 위한 브랜드 인덱스 만들기
우리 브랜드의 다음 세대를 책임질 Next Word는?
epilogue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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