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쌤 저는 100권이나 읽었어요

고객평점
저자김규미
출판사항푸른영토, 발행일:2024/03/07
형태사항p.28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1672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시끄러운 도서관


사람과 말을 해 봐야 말이 늘고, 말이 늘어야 글도 늘고, 글을 써봐야 더 고차원적 사고를 하게 된다. 더 나은 글을 쓰려면 독서가 필요하고, 독서를 하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게 되고,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이 모든 배움이 선순환 한다. 혼자 하는 게임이나 손가락으로 주고받는 메신저로는 익힐 수 없는 배움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은 ‘나’만 잘 알아서 행복하기가 어렵다. 챗 GPT가 모든 질문에 답을 해 주고 의식주를 위한 예약과 주문이 모두 비대면으로 가능한 온라인 세상이 되면서 ‘남’과 소통해 볼 기회는 점점 더 귀해지고 있다.


학교 도서관은 아이들이 ‘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나’와 ‘남’을 안전하게 모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모험에 재미를 발견한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도서관을 즐긴다. 스스로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경험을 남과 나누는 속에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란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사서는 끊임없이 계기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여기 글빛누리도서관은 좀 시끄럽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규미

중학생 때부터 도서관 냄새를 좋아했던 학생으로 자라 40살 늦깎이 사서로 취업 후, 덕업일치 하느라 고군분투 중이다. 그림책 한 권이면 누구와도 밤을 새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서이고 싶고, 느닷없이 다가오는 인생의 모든 여정을 겸허히 즐기는 사람이며,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곱게 늙기를 소망한다.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 | 시끄러운 도서관


1 도서관의 아이들

햇살 대신 온돌 마루

청개구리들의 신입 도서 환영회

천하제일 도서부

새 책 더미 설렘 주의

이대로 쭉 가자!

수시로 부케 탄생

방황하는 어린 양

사서의 동료는 누구일까?

봉사해도 될까요?

사랑만이 답이다


2 아끼면 똥돼요

우리 학교 철학을 아십니까?

우리는 방귀 튼 사이

어깨인사의 마법

신학기 준비는 따뜻하게

사서 필수 아이템은 분신술

응급수술의 명의가 되기까지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만들기 행사의 끝은 예쁜 쓰레기

공짜의 역습

‘나만의 책 만들기’ 공모전

왜 학생에게 어른 책을 빌려줍니까?

검색에 상상력 보태기

대출/반납은 그때그때 달라요

폐기 좀 해도 될까요?

까탈스러운 사서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불평불만의 방향 틀기

변화무쌍한 공간의 파수꾼

새 학기 최대 고민은 동아리


3 책 좀 읽어줄까요?

예비 도서부 반장의 차이 나는 클래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독서동아리

내일 또 어리석을 우물안 개구리

독서모임이 주는 슈퍼파워

같은 생각 속을 걷는 법

선생님 댁에 아이들은 책 잘 읽겠네요?

선생님 지금 반납함 열어 보세요

책 좀 읽어줄까?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온 마을

카멜레온에게 필요한 말

질문하는 사서

사랑에 빠졌네요~!


4 독서에 비법은 없어요

신인류가 꿈꾸는 도서관

당신은 누구 손을 잡고 달리겠습니까?

생각 근육을 키우는 독서

독서를 위한 특별비법은 없습니다

독서는 만년 꼴찌

저는 100권이나 읽었어요

계량 독서의 오류

추천도서 목록님

차올라 넘칠 때 받아 적기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시간표가 있다

학교 도서관의 코끼리

호경기의 열매는 불경기 때 결정된다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낭만 사서의 꿈


에필로그 | 마무리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