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먹지 않는 약

고객평점
저자도리다마리 도루
출판사항더난콘텐츠, 발행일:2024/03/08
형태사항p.263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785096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통계로는 절대 알 수 없는

현장 의료에서 검증된 사실


의료 저널리스트가 묻고 5명의 의사가 답하다

통계로는 절대 알 수 없는

현장 의료에서 검증된 사실


의료 저널리스트가 묻고 5명의 의사가 답하다


현직 의사들의 위험한 도발

용기 있는 대담



“의사에게 약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라”


의사들은 그 약을 왜 먹지 않을까?

“저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지만, 약은 먹지 않아요. 콜레스테롤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혈당도 너무 높으면 좋지 않지만, 반대로 너무 낮은 것도 문제입니다.”(모리타 히로유키)

“저는 혈당이 300을 넘은 적이 있는데, 고혈당 때문에 조금 해로울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270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혈압은 160~170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정신과 의사 고다마 신이치로)

50대 이후가 되면 각종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나 콜레스테롤, 혈압, 혈액 속의 당 수치 등을 재고, 기준치에 떨어지면 약을 처방받는 것이 의료의 공식과 마찬가지다. 더구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기도 쉽고 약도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가벼운 감기 증세로도 한 번에 처방받는 알약의 개수는 6알 가까이 된다. 거기에 더해 상시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10알을 먹는 것도 어렵지 않다.

거기에 더해 불면증이나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정신과 약까지 처방받는다면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는 15알이 넘어서고,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까지 먹는다면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상황에 이른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봐야 한다. 약 때문에, 약 덕분에 과연 내 몸이 좋아지고 있는가?

감기 증세로 들른 병원에서 의사가 문진을 하고 청진기를 대보고 입속을 들여다본 다음, “이제 됐습니다. 집에 가서 푹 쉬시면 며칠 뒤에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 어떨까?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데, 진단만 하고 약을 처방해주지 않는 의사가 있다면 어떨까?

장항석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는 감수의 글에서 “꼭 필요한 약 외에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들 중에는 약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들도 수없이 많다.”라면서, “그러한 약들은 중단할 것을 권유한다.”라고 말한다.

현실적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 약을 먹지 않기로 결심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환자들은 우선 관련 지식이 부족하기에 약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리고 의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진료 가이드라인’이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은 각각의 기준치가 있고, 그 이하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적혀 있으니, 그것을 무시하고 약을 줄이거나 처방하지 않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왜 기준치를 달성하지 못했는가?’라는 지적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조차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을 수 없다고 말하는 약, 우리는 과연 평생 약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5명의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리다마리 도루 (鳥集 徹)

1966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 문학부 사회 학과 신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 을 마쳤다. 2004년부터 의료 문제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 으며, 타미플루 기부금 문제, 임플란트 재사용 의혹 등의 특종 기사를 발표했다. 《주간문춘》, 《여성세븐》 등에 기사를 투고 해왔으며, 2015년에는 《신약의 함정 자궁암, 치매…10조 엔 의 어둠》으로 제4회 일본의학저널리스트협회상 대상을 수상 했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의학부》, 《도쿄대 의학부》(공저), 《코로나19 백신 누구도 말하지 못한 ‘진실’》, 《코로나19 백신 실패의 본질》(공저), 《약해 ‘코로나19 백신 후유증’》 등이 있다.


지은이 : 모리타 히로유키 (森田洋之)

1971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남일본헬스리서치랩 대표로 일본내과학회 인정의이자 프라이머리케어(일차진료) 지도의다.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에 미야자키의과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다. 미야자키현 내에서 연수를 마치고 2009년부터 홋카이도 유바리 시립진료소에서 근무했다. 이 진료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가고시마에서 연구·집필·진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재택의료·지역의료·의료정책 등이다. 2020년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에 히라야마노클리닉을 열고, 의료와 간병의 새로운 연계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 의료의 불편한 진실-코로나19 사태로 본 ‘세계 최고 수준 의료’의 이면》, 《부러운 고독사, 나는 어떻게 죽지? 가족은 어떻게 간병하지?》, 《사람은 가축이 되어도 살아남는 길을 선택할까?》 등이 있다.


지은이 : 고다마 신이치로 (児玉慎一郎)

1967년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서 태어났다. 의료사단법인 소레이유회 고다마병원 이사장이자 고다마진료소 소장이다. 일본외과학회 전문의이자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전문의이며 오사카의과약과대학에서 임상교육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5년에 오사카의과대학(현 오사카의과약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에 동 대학 일반·소화기외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서 지역의료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달리는 외과의사의 혼잣말-코로나19 사태의 출구를 찾아서 2021》이 있다.


지은이 : 나가오 가즈히로 (長尾和宏)

1958년 일본 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나가오클리닉 명예원장이다. 1984년에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대학병원 제2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시립아시야병원 내과 등을 거쳐 1995년에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개업했다. 연중무휴의 외래 진료와 방문진료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평온한 죽음》, 《약을 끊어야 할 때》, 《안락사 특구》,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코로나19 사태의 90%는 정보 재해》 등이 있다.


지은이 : 와다 히데키 (長尾和宏)

1958년 일본 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나가오클리닉 명예원장이다. 1984년에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대학병원 제2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시립아시야병원 내과 등을 거쳐 1995년에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개업했다. 연중무휴의 외래 진료와 방문진료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평온한 죽음》, 《약을 끊어야 할 때》, 《안락사 특구》,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코로나19 사태의 90%는 정보 재해》 등이 있다.


지은이 : 다카기 슌스케 (長尾和宏)

1958년 일본 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나가오클리닉 명예원장이다. 1984년에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대학병원 제2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시립아시야병원 내과 등을 거쳐 1995년에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개업했다. 연중무휴의 외래 진료와 방문진료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평온한 죽음》, 《약을 끊어야 할 때》, 《안락사 특구》,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코로나19 사태의 90%는 정보 재해》 등이 있다.


옮긴이 : 이현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과학연구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 학원 통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 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넨도의 온도》, 《트렌드 너머의 세계》, 《쓰는 습관》, 《경영은 모닥불처럼》,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등이 있다.


감수 장항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했 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갑상선, 내분비외과, 두경부종양 관련 학회의 이사장과 회장 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 다.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의학이 병리학이나 인체 내부에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실제 삶에 직결된 학문임을 알 리고자 한다. 국내외를 통틀어 세 권의 의학전문 학술서(공저) 를 발간했고, 220여 편의 논문(SCI/SCIE 120편 이상)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 《판데믹 히스토리》, 《외과의사 비긴즈》, 《진료실 밖으로 나온 의사의 잔소리》,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등이 있다.

목 차

감수의 글

프롤로그 | 약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1장 | 생활환경을 개선하면 약은 ‘빼기’가 가능하다

신약은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아직 모릅니다

제약회사는 유리한 정보만 말합니다

혈압약도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약을 10알이나 먹는데 나아지지 않는다면 의심해봅니다

약에 의존하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치매약은 사실상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수면제를 먹지 말고 환경을 바꿔보세요

의료의 목적은 연명이 아니라 잘 사는 것입니다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데도 처방하는 약이 있습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약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2장 | 비싼 약, 효과도 더 좋을까?

코로나19에 특별한 치료제는 필요 없습니다

체력만 유지하면 바이러스는 알아서 죽습니다

효과보다 부작용을 더 따져야 할 약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모든 연령이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백신이 오히려 코로나19 공포증을 부추깁니다

약과 치료법은 사람마다 달라야 합니다

백신 후유증은 분명 있습니다

백신 후유증으로 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해독’에서는 약에 의지하면 안 됩니다

백신을 맞았는데 왜 폐렴에 걸렸을까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약을 먹지 말고 그냥 쉬세요


3장 | 약을 줄일수록 살아난다

의사는 약만 처방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약은 늘리기는 쉬워도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최종 목표는 약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중복되기 쉬운 약부터 줄여나갑니다

사실은 먹지 않는 약이 절반입니다

의사에게 약을 먹지 않겠다고 말해도 됩니다

혈당 조절은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학에는 약을 ‘끊어야 할 때’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나의 건강을 의사가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똑똑한 환자가 되어야 합니다

약도 얼마든지 해로울 수 있습니다


4장 | ‘기준치’가 수명을 단축한다

약으로 혈당이 너무 많이 내려가면 알츠하이머 위험률이 올라갑니다

혈당치를 내리는 데는 ‘약보다 운동’이 더 좋습니다

내 상태가 좋다고 느껴지면 스스로 약을 줄입니다

지금의 즐거움을 버리면서까지 치료하지 마세요

약의 효과 못지않게 해로움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고령자일수록 과다 처방에 노출됩니다

골다공증 약을 먹고 식욕이 없어지면 오히려 뼈가 약해집니다

약에만 의지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간 기능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약이 ‘너무 잘 듣는다’

약을 먹고 수치는 정상인데 왜 컨디션은 안 좋을까요?

장수가 늘어난 것은 약과 의료 덕분이 아닙니다

약은 줄이고 삶의 질은 늘려주세요


5장 | 약으로 ‘마음의 병’ 자체는 고칠 수 없다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모든 병을 약으로 고치려는 인식이 문제입니다

정신과 약은 신체적인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약 때문에 살이 찌면 결과적으로 수명이 단축됩니다

약을 먹더라도 인간관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우울증 약은 제약회사의 마케팅이 만들어낸 상품입니다

같은 약이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정신과 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병을 보지 말고 환자를 봐야 합니다

질병을 만드는 사회는 약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 소개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