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주식회사

고객평점
저자잭 런던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4/03/18
형태사항p.295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98450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사회 정의를 해치는 악인 암살 전문


법망을 피해 사회를 좀먹는 극악무도한 인간,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드립니다


· 비밀 보장 · 성공률 100% · 비용 개별 문의

· 모든 살인은 정당성 검증 후 실행됩니다


지성을 겸비한 S급 킬러 상시 대기중


한 손에는 철학, 한 손에는 권총

세상에서 가장 철학적인 킬러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난 처형자지 살인자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조직에서 이유 없이—정당한 이유 없이—제거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전부 사회를 좀먹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었어요.” _본문 107쪽


죽어 마땅한 악인을 법의 테두리 밖에서 처단하는 일을 하는 암살국. 드라고밀로프는 어느 날 암살국의 수장인 그 자신을 처단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자는 암살국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백만장자 청년 윈터 홀. 드라고밀로프와 홀은 불꽃 튀는 논쟁을 펼치고, 도덕광 드라고밀로프는 암살국 해체뿐만 아니라 그곳의 수장인 자기 자신 또한 제거되어야 옳다는 결론에 이른다. 드라고밀로프는 조직원들에게 ‘보스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하달한 뒤 유유히 모습을 감추고, 이상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이며 지성과 체력을 겸비한 조직원들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암살주식회사의 수장, 모험을 떠나다


“지금까진 난 생각하는 기계에 불과했어.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일궈냈고, 돈도 많이 벌었지. 암살국을 설립해서 운영했어. 하지만 그게 다야. 인생을 살지 못했어. 모험이라곤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어. 난 그냥 거미였던 거야. 거미줄 한복판에서 사고하고 계획하는 거대한 뇌 말일세. 그런데 이제 거미줄을 해체할 거야. 모험의 길로 나아갈 걸세. 난 말일세, 한 번도 사람을 죽여본 적 없어. 누군가가 살해당하는 것도 본 적 없네. 기차 사고를 겪은 적도 없고 폭력에 대해서는 아예 문외한이야. 그러니까 엄청난 괴력을 소유한 내가, 친목 삼아, 복싱이나 레슬링 같은 운동할 때를 제외하곤 그런 힘을 전혀 써본 적 없었다는 말이야. 그런데 이젠 몸과 뇌를 다 쓰면서 새로운 역할을 맡아볼 걸세. 바로 힘이라는 역할이라네!” _본문 87쪽


전국구 조직망을 갖춘 암살국은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표적을 놓친 적이 없다. 사후처리까지 완벽해 의뢰인에게는 그 어떤 피해도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의뢰가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암살을 시행하는 건 아니다. 반드시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비겁자, 졸렬한 정치인, 부패한 노동조합 간부, 서민의 고혈로 부를 축적한 재력가 등 사회를 좀먹는 악인만 제거한다. 그들의 도덕적 기준은 그 어떤 조직이나 사람보다 엄격하다. 조직원들은 스스로를 살인자가 아니라 처형자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일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시릴 만큼 푸른 눈동자에 백금발의 러시아 이민자 출신 이반 드라고밀로프는 S. 콘스탄틴사라는 무역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돈을 벌었다. 오랜 숙고와 준비 끝에 암살국을 설립했고 거미줄 한복판에서 사고하고 계획하는 두뇌가 되어 암살국을 역사상 가장 무시무시한 암살 조직으로 키워냈다. 암살국이 완전무결한 조직이라는 사실을 자부하던 그는 하루아침에 암살 표적이 되어 조직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역시 그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왜소한 체구에 사람을 죽여본 적도, 누군가 살해당하는 걸 본 적도 없으며 딱히 폭력을 행사해본 적도 없지만 두려워하기는커녕 자신만만하고 심지어 신이 난 채로 길을 떠난다. 머리만 쓰던 그가 이제 머리와 몸을 동시에 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완벽한 ‘암살국’은 과연 조직의 창조자인 드라고밀로프보다 우세할 것인가? 조직이 창조자를 죽일 것인가, 아니면 창조자가 조직보다 한수 앞서나갈 것인가?


정의구현인가, 또다른 범죄인가

세계적인 소설가 잭 런던도 해결하지 못한 딜레마


“우리는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또렷하게 보는 사람들입니다. 옳은 행동이라는 제단의 대사제들입니다.” _본문 154쪽


『암살주식회사』의 줄거리는 1910년 3월 11일 당시 무명 작가였던 싱클레어 루이스(193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 70달러를 주고 사들인 열네 개의 이야기 개요 중 하나였다. 런던은 2만 단어 분량의 내용을 쓴 뒤 1910년 6월 말 소설의 결말을 논리적으로 끝맺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집필을 중단했다. 그렇게 『암살주식회사』는 런던의 미발표 유작으로 남겨졌다. 시간이 흘러 1963년 가을, 추리소설가인 로버트 L. 피시가 런던의 뒤를 이어 마무리한 『암살주식회사』가 출간된다. 이 책에는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잭 런던이 남긴 메모’와 ‘차미언 런던(런던의 두번째 아내)이 구상한 결말’이 함께 수록됐다.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인을 처단하는 것은 정의구현인가, 또다른 범죄인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가이자 대중잡지 소설 황금기의 개척자 잭 런던조차 마무리 짓지 못한 딜레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잭 런던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가이자 대중잡지 소설 황금기의 개척자. 18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악 교사였던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본명은 존 그리피스 체이니. 가난 때문에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에 뛰어들어 통조림 공장, 볼링장, 물개잡이 배 등에서 일했다. 독학으로 문학, 철학, 과학을 공부했고 20세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해 반년 동안 수학했다.

1897년 골드러시가 일자 알래스카 클론다이크로 떠났고, 일 년 후 황금 대신 이야기 금광이라 할 만한 경험을 안고 돌아와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1900년 첫 소설집 『새끼 늑대」를 펴냈다. 알래스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성의 부름』(1903)은 전 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잭 런던을 단숨에 유명 작가로 발돋움시켰다. 이 외에 대표작으로 『흰 송곳니』(1906) 『강철군화』(1908) 『마틴 에덴』(1909) 등이 있다.

잭 런던은 평일 하루 15시간씩 글을 쓰며 때로는 식사와 수면을 거른 채 48시간을 창작에 몰두했으며, 연간 1만 통이 넘는 편지를 받는 인기 작가이자 열정적인 대중연설가였다. 사회주의적 이념을 열렬히 고수했지만, 유명 작가로서의 화려한 삶과 자신의 정치적 신념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16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옮긴이 : 한원희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에서 연극학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숲과 별이 만날 때》, 《왕좌의 게임: 아트북》, 《왕좌의 게임 메이킹 포토북》, 《아마존 리테일 리포트》, 《빌리브 잇》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 차

암살주식회사

9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잭 런던이 남긴 메모

288

차미언 런던이 구상한 결말

294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