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정부의 외교 특파원 서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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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혜선
출판사항마음이음, 발행일:2024/03/31
형태사항p.113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3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1833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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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로써 독립운동을 한 신문 기자이자 작가, 독립운동가였던

대한민국 임시 정부 최초의 주프랑스 대사 서영해 이야기

마음이음 출판사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라를 위하는 데 그 꿈을 발휘한 근대의 인물 이야기를 펴내고 있다.

천문학자 이원철, 사서 박봉석, 나무 과학자 현신규에 이어 글과 외교로 독립운동을 한 『임시 정부의 외교 특파원 서영해』를 출간했다.

서영해는 임시 정부 최초의 주프랑스 대사를 지낸 인물로, 신문 기자이자 작가,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활약을 했다.


서영해는 삼일 운동을 하다가 일본에 쫓기는 신세가 되자 17세의 어린 나이에 상해로 망명했다.

이후 임시 정부의 뜻에 따라 프랑스로 유학을 간 서영해는 파리에서 고려통신사를 설립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서영해는 언론이 가진 힘을 믿었으며,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글을 써서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는 일임을 깨닫고 그 일에 자신의 모든 걸 쏟았다.


일본의 왜곡된 선전으로 미개하고, 야만적이라고 잘못 알려진 한국에 대한 인식은 서영해로 인해 바뀌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제국주의에 억압과 폭력을 당하던 다른 식민지 국가에도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은 27년간 파리에서 유럽 무대를 홀로 누비며 외교로 독립운동을 한 서영해의 삶을 동화로 엮었다. 그리고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영해의 사진과 임시 정부 외무부와 주고받는 서신 등을 부록에 담았다.

총칼보다 강하고 날카로웠던 서영해의 펜!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잊혀진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알게 되고, 그의 역사의식과 용기에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고려통신사’ 설립과 불의를 꾸짖고 정의를 쫓은 참 언론인의 삶

서영해는 프랑스 파리, 자신이 살던 쪽방에 ‘고려통신사’라는 신문사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외교 독립운동을 펼쳐나갔다.

그가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어느 한국인의 삶』이라는 제목의 소설 발간이었다. 이 책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어로 쓴 소설이다.

『어느 한국인의 삶』을 통해 그는 한국의 뛰어난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3.1 독립선언서’를 실어 한국인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어느 한국인의 삶』은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프랑스는 물론 유럽 다른 나라에서도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임시 정부에 의해 주불특파위원으로 임명된 서영해는 임시 정부 외무부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유럽의 뉴스를 독립운동가들에게 전달하고, 임시 정부에서 보내온 중요 자료들을 유럽으로 전파하였다.

서영해는 유럽의 외교 책임자로서 어떠한 지원도 없이 혼자서 이 모든 일을 해냈다.


윤봉길 의사 의거 후 상해 프랑스 조계지에서 일본에 체포된 독립운동가 12명, 서영해는 ‘유럽의 자유 양심에 고함’이라는 글을 써서 이들의 석방 운동을 일으켰으며, 이승만과 함께 『만주의 한국인들』을 써서 국제연맹에 제출하는 등 국제 정세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예리한 글로 정의의 편에 서는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서영해의 글은 프랑스 신문 1면은 물론 유럽 여러 신문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국제정세 평론지에도 실렸다.

독자는 불의를 꾸짖고 정의를 쫓으며 참 언론인으로서 치열하게 살다 간 서영해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올바른 직업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선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책 『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소원』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우리 마을에 온 손님』 등과 동화책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마지막은 나와 함께 짜장면을』 『열두 살 인생』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권태응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중등 교과서에 「아버지의 가방」이 수록되었습니다.


그린이 : 최경식

건축을 공부하고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어서 오세요! ㄱㄴㄷ 뷔페』 『파란 분수』 『꼭꼭 숨었니?』가 있고, 『경성 기억 극장』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건축과 과학, 역사를 좋아합니다.


감수 황선익

한국 독립운동사, 해외 한인 사회사, 일제 식민지 지배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 문화재위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황기환의 한국 대표부 활동과 한국 친우회-영국을 중심으로」(2023), 「한국 광복군의 병력 증강과 편제 개편」(2022), 「독립운동 기념의 역사적 전개와 독립운동 기념관」(2018) 등 다수의 논저를 발표했습니다.

목 차

아버지, 저는 상해로 가겠습니다

임시 정부의 막둥이

새로운 시작

어려운 숙제

신문 더미에서 찾은 꿈

말브랑슈 7번지 옥탑방

유럽의 자유 양심에 고함

당신의 국적은 어디입니까?

더 알아봐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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