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
“요즘 역사를 알기에,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과거를 공부하고 이를 교훈으로 삼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역사를 시대적 상황에 따라 잘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역사는 한층 진일보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역사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우리의 역사를 깊게 들여다보지 않고 냉소적이고 비뚤어진 시선으로만 바라본다. 그렇게 요즘 역사는 왜곡으로 뒤덮여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다.
저자 황현필은 근현대사야말로 요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요즘 역사’라고 말한다. 『요즘 역사』 근대 편은 흥선대원군이 집권을 시작한 1863년부터 1910년 대한제국이 국권을 박탈당하는 경술국치까지의 역사를 읽기 쉽고 재밌게 풀어 썼다. 그리고 왜 요즘 역사는 복잡하고 시끄러울 수밖에 없는지 황현필의 시선으로 말했다.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인 요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요즘 역사를 통해 삶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다. 하고 싶은 말 다 했다.
황현필의 근현대사 시리즈 『요즘 역사』 근대 편 출간
『이순신의 바다』로 이순신 관련 출간된 도서 중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황현필의 한국사 평생 일력』으로 365일 오늘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번 주제는 근현대사다.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조선사도 아닌, 왜 근현대사일까?
‘근대사’는 말 그대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와 근접한, 우리와 가까운 역사이다. 황현필은 이 근현대사야말로 요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라 말한다.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직접 겪은, 역사의 산증인이 남아 있는 생생한 역사 아닌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 오해와 왜곡으로 뒤덮인 역사
당신이 옳았다, 재평가되는 인물들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를 이야기하면, 흔히 둘 사이에 있었던 갈등을 떠올린다. 권력에 눈이 멀어 며느리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은 시아버지 흥선대원군. 시아버지로부터 일거수일투족을 간섭당한 것도 모자라 일본군 앞에서 조선의 국모임을 외치며 불쌍하게 숨을 거둔 며느리 명성황후. 그러나 우리는 잘못 알고 있었다. 민비는 나라와 백성을 뒤로한 채 오로지 자기의 이득만 챙기는 삶을 살았다.
최근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따라 여러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오해했던 인물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숨은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칭찬받아 마땅할 일이다.
반면에, 재평가라는 가면을 쓰고 그릇된 해석을 하거나 진실을 감추고 왜곡까지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잘못된 역사를 받아들인다.
그들이 우리 역사를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내가 몰랐던, 어쩌면 오해하고 있을 수 있는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기를 권한다. 당신도 모르게 왜곡당하기 전에 말이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 ‘요즘 역사’
『요즘 역사』는 총 4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근대 편은 흥선대원군 집권기부터 일제에 병합되기까지를, 2권 일제 편은 일제강점기를, 3권 해방정국 편은 1945년 해방 이후 정부 수립이 되기까지를, 마지막 4권은 이승만 집권기부터 현대사를 다뤘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는 바로 ‘요즘 역사’이다.
인간으로서 자신이 살아가는 자국의 역사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과거의 역사와 요즘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갈지 결정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요즘 역사』를 통해 진일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
전남대학교 사범대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을 공부하고 인문계 고교 교사로 7년간 재직했다. 이후 EBSㆍ수능ㆍ공무원 인강 등을 통해 수험 한국사를 가르쳤다.
대중적으로 강의하기 위해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채널을 개설하고 현재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여 압도적인 구독자 수와 인기를 자랑한다.
역사바로잡기연구소를 설립하며 다양한 분야의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 표기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76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하여 입법발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이순신의 바다』, 『황현필의 한국사 평생 일력』 등이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1. 상갓집 개가 권력을 잡기까지 - 세도정치기와 흥선대원군의 집권
요즘 - 대원군이 300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조선의 역사는 바뀌었다
2. 대원군이 학살자인 것은 분명하다 - 병인박해(1866년)
3. 왕실의궤와 경부고속철도 - 병인양요(1866년)
요즘 - ktx와 왕실의궤의 상관관계
4. 김일성 증조할아버지의 영웅담? -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년)
5. 조선을 사랑한 오페르트 - 오페르트 도굴 미수 사건(1868년)
6. 미국을 물러나게 만든 조선의 힘 - 신미양요(1871년)
7. 여흥 민씨보다 안동 김씨가 차라리 나았다 - 대원군의 하야와 고종의 친정체제(1873)
8. 불평등 조약의 피해는 국가와 백성에게로 - 강화도조약과 각국과의 수교(1876)
요즘 - 이순신이 바꾼 일본 역사
9. 구식 군인들의 멋스러움 - 임오군란(1882)
요즘 - 명성황후를 민비라 부르면 안 되는가
10. 조선의 다이아몬드 수저들, 개혁을 꿈꾸다 - 갑신정변(1884)
요즘 역사 - 김옥균은 친일파인가, 혁명가인가
요즘 역사 - 게이오대학을 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
11.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 동학농민운동(1894)
12. 진정한 근대의 시발점 - 갑오개혁(1894)
13. 상처 입은 조선의 자존심 - 을미사변(1895)
요즘 - 민비가 우리 역사상 최악의 여인인 이유
14. 왕이 자신의 궁궐에서 도망치다 - 을미개혁과(1895) 아관파천(1896)
15. 민중이 무지하니 민중을 계몽한다 - 독립협회(1896-1898)
요즘 - 서재필은 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이 있는가
16. 가장 힘없는 시기에 황제국가가 탄생하다 - 대한제국(1897-1910)
17. 나라 빼앗기는 게 오죽 싫었으면 총을 들었을까 - 항일의병운동(1895/1905/1907)
요즘 - 진짜 보수, 보수의 아이콘 최익현
18. 총, 칼보다 펜의 힘을 더 크게 여겼던 - 애국계몽운동
19. 러시아에 이기고 미국의 지지를 받은 일본 - 러일전쟁과(1904) 가쓰라·태프트밀약(1905)
20. 저 개돼지만도 못한 신하들이 하룻밤 사이에 - 을사늑약(1905)
요즘 - 빼앗긴 땅 간도, 되찾을 수 없을까
요즘 -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것은 역사적 실수였다?
요즘 - 고종은 얼마나 암군인가
21. 섬나라의 지배가 시작되다 - 경술국치(1910)
요즘 - 이완용이 매국노 트리플크라운인 이유
요즘 -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었다?
요즘 - 조선이 자랑스럽지 않은 자학ㆍ친일적 마인드를 벗어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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