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고객평점
저자전미경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4/04/11
형태사항p.33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71183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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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짜 관계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습니다. 나를 갉아먹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당장 그만 둬라.

차라리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를 고민하라!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가 다른 인간관계 책들과 완전하게 차별화되는 점은 불필요한 사람의 마음을 굳이 헤아리려는 노력은 그만 두고, '내가 이 관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한다는 것이다. 전미경 원장은 한국 사회는 부모,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모두가 '서로 잘 지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과도한 효도 또한 사회가 개인에게 세뇌시킨 콘셉트이며 다들 부모님의 뜻에 억지로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인생이 버거워지고 있다는 다소 발칙한 메시지도 전한다. 또한 '연인은 이래야 해' '친구는 이래야 해' '딸이라면, 아들이라면 부모에게 이렇게 해야 해' 등등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진단한다.

관계 중독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사회는 전미경 원장의 메시지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보통 우리는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울 때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골몰하며, 자신이 먼저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내가 힘들어도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야 관계가 잘 유지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전미경 원장은 더욱 직설적인 조언을 던진다. 아무리 고민해도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 관계이며,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로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에서 소개하는 자기주도적 인간관계 맺기 기술을 실천하며 우리가 맞이할 수 있는 변화는 첫 번째, 불필요한 관계를 끊어내도 지구는 망하지 않고 세상은 잘 굴러간다는 것. 두 번째, 가짜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진짜 관계만 남길 수 있다는 것. 세 번째는 점점 더 나다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타인은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더 이상 타인을 바꾸려고도, 내가 타인에게 억지로 맞추려고도 하지 않게 됨으로서 얻는 변화들이다. 나와 타인,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이 생기기 때문이다. 책 속의 조언을 믿고 따른다면 우리는 더 이상 가짜 관계에 지배당하지 않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관계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미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정신의학 분야의 연구를 주로 진행했으며 SBS 〈긴급출동 SOS 24〉,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문을 맡았다. 대표작으로는 나쁜 심리 습관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법을 알려준 베스트셀러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가 있다. 그밖에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을 펴냈다. 현재 천안 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 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Dr.전미경의 닥전 TV’를 운영한다.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는 엉뚱한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다가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 인생이 힘들어진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인간관계 처방을 전하는 책이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법에 집중한 다른 책들과는 달리, 전미경 원장은 “가짜 관계에 매달려보았자 당신 곁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공허한 가짜 관계는 끊어내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목 차

프롤로그 :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1부. [문제 인식] 인간관계에서 계속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는 이유

진짜 관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인간관계의 상처는 완전히 극복할 수 없다

솔직하지 못한 관계

불쌍하다는 느낌을 경계하라

효도하는 마음 안에는 죄책감이 있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거나 받기만 하고 있다면

우리는 친해져야 해!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사람들

내 탓만 하는 사람들


2부. [나를 탐구하기] 남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나는 나를 바꿀 수 있다

왜 타인을 바꾸려고만 하고 나를 바꾸지는 못하는가?

하나의 역할과 기능으로만 살지 마라

내가 만든 환상에 관계를 맞추지 말 것

멀티 아이덴티티의 삶을 살아라

남 탓? 상황 탓? 내 탓?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법

자기 연민으로부터 벗어나라

나의 감정과 바람보다 타인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라


3부. [선택과 집중] 가짜 관계의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다

거리를 둘수록 가까워진다

복잡한 애증관계는 위험하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보다 욕 먹을 용기를 키워라

과거와 이별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법

‘항상, 평생’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삶이 버거울 때 필요한 알빠노 정신


4부. [이해와 포용] 타인의 세계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법

아무에게나 긍정적 환상을 품지 마라

상대방이 나에게 보내는 감정만큼만 대해라

A에게 받은 상처는 B에게서 치유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는 성숙함

내 감정과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라

감정 노동이 아닌, 인지적 공감을 활용하라


5부. [자기주도적 관계] 진짜 인연을 만드는 관계 맺기의 지혜

주변 사람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진짜 관계는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지 않는다

인생의 의미는 여러 개일수록 좋다

조종당하는 기분이 든다면 끊어내라

세상이 붙여준 성격 라벨을 과감히 떼어내라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화하기

나는 나이며 나로서 고유한 사람이다

형식보다 본질에 충실해야 진짜 관계가 된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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