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12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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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마크 마토우세크
출판사항한빛비즈, 발행일:2024/04/17
형태사항p.36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473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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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홀로 삶을 항해하는 불안한 영혼에

시대를 초월한 삶의 철학으로

빛나는 영감이 되어준 고독한 낙관주의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문장들


“진실을 두려워하고, 서로를 두려워하며, 소심한 마음으로 낙담한 울보들.”

1840년, 위대한 철학자는 극단적 분열과 공포의 시대에 극도로 무기력했던 이들을 깨우기 위해 날카로운 질타로 연설을 시작했다. 미국 최초의 철학자로 철학의 빈곤에 허덕이던 혼란스러운 조국에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고 유럽의 지성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치열하게 고독했던 초월주의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잃은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해 마침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한 낙관주의자. 바로 랄프 왈도 에머슨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이 그랬던 것처럼, 불안과 고립의 시대를 홀로 항해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도 에머슨이 필요하다. 《자기신뢰》와 《자연》을 포함한 12권의 저작과 에세이 4편, 40여 년간 지속했던 1,400회가 넘는 대중 강연에서 그가 쓰고 말한 문장들을 새로운 해석과 함께 담은 《인생의 12가지 원칙》은 우리가 잊고 지낸 고독의 기쁨과 우리가 손수 그림자 속에 가뒀던 거인, 즉 ‘원하는 나’를 깨우는 200여 년의 지혜를 우리에게 돌려줄 것이다.


“위대한 인간은, 군중의 한복판에 있으면서 고독의 달콤한 독립성을 지키는 사람이다.”


고통이 나에게 가르쳐준 단 한 가지는,

그것이 얼마나 얄팍한지를 알게 된 것이다


생존을 위협하는 일들이 시시각각 벌어지는, 공포가 최고조에 달한 시대. 우울과 불안은 전 지구적인 병증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10~24세 청년들의 자살률이 60% 이상 증가했고, 특히 10~14세 사이 여성 청소년의 자해 사건은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300% 이상 폭증했다. 한국의 경우, 2021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의료기관을 찾은 20대가 2017년 기준 127.1%, 8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행동이론에 따르면 불안은 부정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과도한 인식, 정보 인지 과정의 왜곡, 특정 문제에 대한 자신의 대응 능력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인해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위험을 인식할 때 발생한다. 즉, 불안은 ‘나를 믿지 못하는 병’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를 믿겠다는 선택은 쉬운 선택, 즉 습관적인 방식으로 반응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고 싶다는 충동을 따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을 수반한다. 그래서 우리는 쉬운 선택에 중독되고, 고립된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우리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고난을 타고 태어났고, 그것을 어깨에 짊어질 준비도 되어 있다는 것.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을 가장 아름다운 문장으로 부활시킨 책으로 극찬을 받은 《인생의 12가지 원칙》의 저자는 에머슨의 가르침이 세상 끝에 고립된 자신을 일으켰음을 증언한다. 고통과 상실, 고난과 갈등이 기만의 세계 속에서 우리를 안내해줄 스승이며, 깨달음에 다다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에머슨은 단언했다. 고난을 마주했을 때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떤 환경에 처하든 우리의 태도를 스스로 선택한다면, 삶이 우리에게서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빼앗아갈 때조차 온전한 나로 남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고통의 인식을 넘어 고독의 기쁨으로:

가치 있는 것은, 지금껏 살아왔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간다는 것이다


에머슨은 탁월한 철학자이자 강연자였지만 결점이 없지 않았다. 외톨이였고, 괴팍했으며, 복잡했고, 자신이 가진 한계를 처절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에머슨은 위로라는 보드라운 담요를 주지는 못하지만, 대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거친 사랑을 처방한다. 12개의 레슨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한 인간이 끝없이 걸어가는 깨달음을 향한 여정이 담겨 있다. 독창성과 관점, 비순응, 모순, 회복력, 생명력, 용기, 친밀함, 역경, 낙관, 경외, 깨달음에 대한 에머슨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더 행복한 삶, 더 창의적인 삶, 더 열정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혜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고통을 기회로 자신을 동정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킬 수도 있고, 과거에 매인 것을 정당화하는 핑계로 고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고통받는 또 다른 존재들과 유대를 형성할 기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에머슨의 말이 도움이 될 것이다. “열정, 저항, 위험은 스승이다. 우리는 우리가 극복한 것만큼의 힘을 얻는다.” “우리의 힘은 우리의 연약함에서 성장한다. 우리가 획득한 강인함은, 우리가 극복한 것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5분 더 오래”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충분히 어두워야 별을 볼 수 있다.” 당신의 그림자 속에 스스로 숨긴 진정한 당신은 가능하다고 믿었던 그 무엇보다 무한히 크고, 깊고, 풍성하다는 것을 발견할 시간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마토우세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육자, 강연자로 자기성찰을 통한 개인의 각성과 창의적 탁월성에 초점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 활동가, 영적 구도자로서 30년 이상의 경험이 집약된 ‘깨어남을 위한 글쓰기’라는 독창적인 자기성찰의 과정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책과 강연을 통해 안내해왔으며, 그들이 예술적, 영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영감을 주었다.

UC버클리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UCLA에서 영문학 석사를, 옥스퍼드대학교 우스터칼리지에서 펠로우십을 받았다. 앤디 워홀이 창간한 <인터뷰>의 주석 편집자로 3년간 영화, 도서, 미술, 정치, 과학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수백 건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후 프리랜서 작가로 10년 동안 유럽과 인도, 미국을 유랑하며 <하퍼스바자>, <시카고트리뷴> 등에 에세이를 게재했다. 대화, 자기탐구, 표현적 글쓰기를 통해 지기인식과 영적 통찰력을 키우는 데 전념하는 국제 단체인 시커스포럼을 2013년 설립했다. 《상처와 마주하라》 등 8권의 책을 집필했다.


옮긴이 : 이지예 

연세대학교에서 서양사와 국문학을,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그 겨울, 바르샤바》를 썼고 《유령의 벽》, 《밤의 경비원》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프롤로그_새로운 삶의 지도를 그리는 시간


LESSON 01 독창성 성격이 결국 전부다

LESSON 02 관점 당신이 보는 방식이 당신이다

LESSON 03 비순응 자신만의 세계를 건설하라

LESSON 04 모순 모든 것은 양면적이다

LESSON 05 회복력 자신감이 없으면 온 우주가 당신의 적이 된다

LESSON 06 생명력 힘의 물줄기는 당신을 통해 흐른다

LESSON 07 용기 두려움의 죽음

LESSON 08 친밀함 사랑은 자연 최고의 걸작이다

LESSON 09 역경 충분히 어두워야 별을 볼 수 있다

LESSON 10 낙관 영혼은 한계를 거부한다

LESSON 11 경외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은 경탄이다

LESSON 12 깨달음 당신이 어디에 가든 당신의 거인이 당신과 함께한다


해설_에머슨의 삶과 자기신뢰

부록_자기신뢰 연습

참고문헌

notes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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