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뜨거워서 버스가 무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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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성익
출판사항풀빛미디어, 발행일:2024/04/28
형태사항p.228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3418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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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구 가열화를 이기는 길,

청소년을 위한 ‘기후 정의’

“우리는 단호하게 어제에서 내일로 전환해야 합니다.”


기후 위기가 불러온 피해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겪지 않습니다. 적도 근처, 전 국토가 물에 가라앉은 위기에 처한 섬나라 사람들은 ‘지구 가열화’에 별다른 책임이 없습니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사람들, 즉 기후 위기에 책임이 없는 사람들이 더 참혹한 피해를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학생에게 ‘기후 정의’의 관점으로 기후 위기에 덧얽힌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이해관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책, 파리협정, 기후 소송에 관해 설명하며, 탄소 중립, 논과 습지의 역할, 바이오 연료, 그리고 핵발전에 대한 논의를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탈성장 경제’, ‘생태 배당’, 그리고 ‘대중교통 무료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기후 정의의 깃발을 세우는 것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기후 위기와 불평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길입니다. 자연을 살리는 일과 사람을 살리는 일은 하나의 길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책임 있는 행동해야 할 현재 세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후 위기를 이겨 내야 할 학생에게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성익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 고루 나누고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왜 너희만 먹는 거야』, 『혼자라서 지는 거야』,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환경 정의』,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탄소 중립이 뭐예요?』, 『환경 논쟁』,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십대』, 『이것은 변기가 아닙니다』,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지구가 뜨거워서 버스가 무료라고?』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 하완

그림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그림 작가입니다.

마음에 느긋함을 주는 에세이스트로도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가시소년』, 『괴롭힘은 나빠』, 『어린이에게 일을 시키는 건 반칙이에요』, 『혼자라서 지는 거야』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목 차

책을 내면서


1장 지구가 울리는 비상벨

| 이 나라는 수도를 왜 옮길까? | 사라지는 나라들 | 기후 정의보다 먼저 알아야 할 환경 정의 | 기후가 뭐길래 | 지구의 반격, 기후 위기 | 기후 위기가 재앙인 이유 |


2장 기후 위기의 폭풍우 속에서

| ‘티핑 포인트’ 이야기 | 기후 위기에 내 생존이 달렸다 | 끝없는 재앙 | 인간도 멸종한다고? |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 |


3장 기후 위기의 책임을 묻자

| “우리에게 무슨 죄가 있죠?” | 책임은 어디에? | 피해는 어디로? | 다르푸르의 비극 | 기후 위기로 더 부유해지는 나라들 |


4장 불평등으로 얼룩진 기후 위기

| 뉴올리언스와 뉴욕에서 이런 일이 | 맹수가 약자부터 잡아먹듯이 | 기울어진 운동장 | 비행기를 덜 타자 | 미래 세대, 여성, 다른 동식물은? | 기후 위기는 최악의 인권 파괴다 |


5장 기후 정의의 깃발

| 선진국들이 갚아야 할 빚 |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라 | 파리협정의 빛과 그늘 | 평화를 위한 기후 정의 | 또 다른 무기, 기후 소송 | ‘기후 범죄’에는 국경도 시효도 없다 |


6장 ‘탄소 중립’이 만병통치약일까?

| ‘탄소 중립’의 거대한 흐름 | 논과 습지에 죄가 있다고? | 핵발전은 절대 안 된다 | 바이오 연료의 실체를 들여다보니 | 기후 위기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


7장 돈과 기술을 둘러싼 환상

| 전기 자동차의 겉과 속 | 지구 대기는 상품이 아니다 | 금지된 장난 | 양날의 칼 | 제국주의는 끝나지 않았다 |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라 | 구조를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


8장 ‘탈성장’의 길로

| 경제도 달팽이처럼 | 지구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고 | 대중교통을 무료로 했더니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 | 우리 모두 잘 살려면 |


참고한 자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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