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평화론-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다시 읽는-

고객평점
저자이문영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4/05/30
형태사항p.27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638293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삼프로TV ‘신과 대화’ 화제의 영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부작〉(조회 수 200만 돌파)의 러시아 전문가

이문영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

현재 톨스토이는 러우전쟁 지지자와 반대자 양편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푸틴과 그의 지지자는 톨스토이를 앞세워 전쟁의 권위를 세우려 하고, 비판자는 톨스토이를 내세워 전쟁의 정당성을 허문다. 『전쟁과 평화』가 침략자의 최애 소설인 동시에 반전(反戰)의 확고부동한 기호로 함께 쓰인다. 전쟁 지지와 반대로 갈라진 톨스토이의 후손들은 저마다 ‘톨스토이의 유산’을 근거로 내민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비밀은 ‘두 톨스토이’에 있다.

이 책도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를 다룬다. 죽는 날까지 하나의 톨스토이로 완결되지 못한 두 톨스토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대면이 자아내는 긴장은 하나의 보편으로 온전히 제압되지 않는 현실의 굴곡을 비춘다. 톨스토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의 풍경부터 복잡하기 짝이 없는 전쟁의 현실까지, 이 책이 톨스토이와 러시아를 이해하는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러우전쟁 후 많은 강연을 하고 방송에 출연했다. 한국 언론이 말해주지 않는 것,

그래서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이면을 주로 다뤘다. 전쟁에 대한 반대는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그럴 때만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문영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를,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바흐친(M. Bakhtin)의 대화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외교광장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러시아와 한반도 평화, 인문학과 평화학을 연결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형제국가들의 역사전쟁: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의 기원」, 유라시아주의와 제국의 지정학」, 탈경계 시대 동아시아 평화와 러시아 극동에 대한 상상력」 등 다수의 논문, 현대 러시아 사회와 대중문화』,『평화를 만든 사람들: 노벨평화상 21』(편저), 『폭력이란 무엇인가』(편저), 세계의 분쟁: 평화라는 이름의 폭력들』(공저), 죄와 벌』(역서) 등의 책을 출판했다.


목 차

서문 -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다시 읽는 톨스토이 평화론 5

들어가며 - 지금 왜 톨스토이인가 16


1부 톨스토이와 평화: 성자와 전사 사이 29


1장 참회와 파문 31

톨스토이 vs 톨스토이: 그의 참회

새로운 기독교의 창설: 사랑의 법칙

파문과 파격: 반교회에서 반국가로


2장 반국가와 탈애국 61

국가는 폭력이다

혁명, 테러리즘, 아나키즘

국가와 싸우는 방법

애국심은 전쟁이다


3장 톨스토이와 세계평화 97

헤이그 평화회의: 국가평화주의를 거부하라!

러일전쟁: 「회개하라!」


4장 The Last Station: 위대한 고통의 인간 119


2부 톨스토이와 아시아 평화 135


5장 톨스토이와 인도 141

‘힌두 톨스토이’ 간디

간디와 톨스토이 사이


6장 톨스토이와 중국 161

노자의 무위와 톨스토이의 무저항

중국인에게 보내는 편지


7장 톨스토이와 일본 185

톨스토이와 근대 일본 반전평화주의

「회개하라!」: 톨스토이의 러일전쟁론

고토쿠 슈스이와 톨스토이의 논쟁


8장 톨스토이와 한국 215

‘현시대 대도사 톨스토이’: 최남선의 톨스토이

‘예수 이후의 첫 사람’: 이광수의 두옹


나오며 - 두 톨스토이: 대결과 공존 247

주 255

참고문헌 267

찾아보기 277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