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슬기로운 대학 생활과
진로 선택을 위한 디딤돌
이 책은 필자들이 이 사회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했던 수많은 고민과 실수들, 그리고 대학에서 일하면서 경험했던 수많은 학생이 겪은 사례들의 집대성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지만 돌파구를 찾지는 못하고 있다.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정해야 하는데 일을 해본 적이 없어 진로를 알기가 어렵다. 많은 학생이 여기에서 좌절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사실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다.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답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진로와 취업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은 스스로에 대한 이해이다. 그리고 대학 생활을 잘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이해, 바람직하고 슬기로운 대학 생활,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그리고 직업에 대한 고민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늘 갑자기 뭔가 엄청난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시나브로 경험을 쌓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 안에 중심이 되는 나만의 색깔 더하기를 필자들이 돕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재무전공 교수이다. 자산운용, 위험관리, ESG 금융과 대체투자에 정통한 국내 대표 디지털 금융 전문가로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시드니공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근무했다. 대학자산운용펀드, 투자은행, 중앙은행 등에 근무하며 금융 실무경력을 쌓았으며, 금융위원회 테크자문단, 글로벌 ESG, 한국탄소금융협회 ESG금융팀장을 포함해 현업 및 정책에서 다양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외 다수 일간지 칼럼 연재 등 대중들에게 경제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GPT 사피엔스』,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등이 있다.
지은이 : 김도경
중국 북경대학교 School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 졸업 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 중국팀을 거쳐 홍익대학교에 자리 잡았다. 취업진로지원센터, 경영대학 행정실, 교원 HR을 담당하는 교무팀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간 이곳에서 만난 수많은 학생들의 어제, 오늘, 내일의 걱정이 모두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공감과 위로, 삶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누군가 꿈을 묻는다면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한다.
그린이 : 김벼리
현재 유통업 서비스 G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마케팅과 기획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또 시도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항해를 이제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스스로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자 이 책에 참여하게 되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진로 선택을 위한 디딤돌
1. 먼저 자기 이해부터
2.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3. 잘하는 걸 직업으로 삼고 싶어요
4. ‘비교 지옥’을 벗어나자
5. 그러면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6. 일이란 무엇일까?
7. 전업 투자를 고려하는 당신에게!
8.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건강과 운동
2부 슬기로운 대학 생활 I
- 미래를 위한 준비
1. N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야 하나요?
2. 재입시-전과-부/복수전공 하고 싶어요
3. 의외로 유용한 전공 선택과 진로 안내 정보들
4.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5. 전공 공부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6. 조기 졸업과 휴학, 그리고 졸업 유예 사이에서
7. 진로와 취업 고민을 덜어주는 도우미들
3부 슬기로운 대학 생활 II
- 팀플에서 인간관계, 대학원 진학까지
1. 대학에서 공부 제대로 하기
2. 현실적 어려움을 풀려면
3.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자
4. 경제적 벽에 부딪히는 대학생들에게
5. 대학 서열·학점에 주눅들지 말라
6.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에게
4부 먹고사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1. 돈 많이 주는 직장이 최고인가요?
2. 대기업만 좋은 직장인가요?
3. 공무원 아직도 괜찮은 직업인가요?
4. 창업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반대해요
5. 프리랜서, 너무 불안한가요?
6. 내 희망 진로와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이 달라요
7. 직업의 종류와 직무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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