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몸이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며 가슴이 콩콩콩 뛰고, 온종일 꿈속을 걷고 있는 것만 같은 개구리. 꼬마 돼지는 감기 걸렸다며 집에 가서 누우라고 했지만 토끼가 큰 책을 찾아보더니 얘기해 주었어요. 누군가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뜻이라고! 예쁘고, 상냥하고, 마음씨 착한 하양 오리를 사랑하는 개구리. 그러나 친구들은 개구리는 초록이고 오리는 하양이라서 사랑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구리에게는 색이 다르다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았지요. 사랑에 빠진 개구리는 서로 다른 느낌과 생각들을 서로 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부드러운 유머로 설득하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막스 벨튀이스
1923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태어났다. 개인전을 여러 번 가진 적이 있고, 어린이책 외에도 다양한 포스터와 북 디자인, 각종 광고 디자인으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아주 아주 커다란 물고기> 등이 있다.
옮긴이 : 이명희
- 이학박사
- 연세대학교 강사
- 7차 교육 과정 과학 교과서 집필 위원
- 『생명과학 대사전』 집필위원
- 과학서 출판사 <시스테마> 기획 이사
- 『생물과 인간, 그리고 문화』(공저), 『풀하우스』 등 5권의 과학서 번역
- 과학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ldong_gari
<블로그앤사이언스> 운영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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