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독재

고객평점
저자한윤형
출판사항생각의힘, 발행일:2024/07/01
형태사항p.50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1665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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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윤형 신작

‘한국적 삶’의 명과 암에 대한

치밀한 통찰과 모색


‘상식’이라는 이름 아래 오늘날 한국 사회는 한쪽 눈을 감은 채 다른 한쪽을 극단적으로 거부하고 혐오하고 있다. 여기, ‘곧 망할 나라’에서 그 나라를 분석한다는 것의 의미를 진득히 해득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 사회의 좌표를 찾는 일에 매진해온 논객 한윤형이 갓 벼린 칼날 같은 단독 저서로 7년 만에 돌아왔다. 특유의 번쩍이는 통찰력과 강기를 무기 삼아 종횡무진 텍스트를 누비며 한국 사회의 특수성이 만들어낸 우리 삶의 풍경은 어떠한지, 그 특징은 실로 무엇인지 묻고 답한다. 두터운 탐구 여정을 앞에 두고, 저자는 ‘상식의 독재’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책은 ‘한국인의 상식’을 살펴보고자 전근대까지 추적해 올라가면서 과거와 오늘을 잇는 일에 매진한다. ‘하나의 상식’이 지배하던 나라에서 이제는 쪼개지고 분화하여 투쟁하는 왜곡된 ‘상식들’의 나라가 되었음을 밝힌다. 결국 ‘상식의 복원’이다. 대한민국의 성취도 한계도 균형 있게 직시하는 ‘상식’이 필요하고, 책은 선결적으로 그 역할을 감당해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에 관한 전방위적 고찰과 비평을 담은 《상식의 독재》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윤형

대구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으며, 성년 이후에는 서울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다. 20대엔 한국 사회의 청년세대 문제, 미디어 문제, 그리고 현실정치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다. 현실정치에 관한 글쓰기의 일환으로 뉴라이트 역사 논쟁에 큰 관심이 있다. 30대엔 3년간 기자 생활을 했으며 이후 몇몇 여론조사기관과 선거 컨설턴트 업체에서 일했다. 《뉴라이트 사용후기》(2009),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2013), 《미디어 시민의 탄생》(2017) 등을 홀로 썼고,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2011), 《추월의 시대》(2020) 등을 함께 썼다. 그중 친구들과 함께 쓴 《추월의 시대》에선 그간 한국 사회에 대한 각종 비관론의 요인들을 역발상으로 읽어내면 ‘현명한 낙관론’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한국 사회의 현실이 기대했던 것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목도했고, 이전과 같은 문제의식을 끝까지 밀어붙여 더욱 철저하게 한국 사회의 특성을 해부하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 책이 《상식의 독재》다. 현재 새로운소통연구소 조사분석실장, 넥스트브릿지 기획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목 차

서문∥‘곧 망할 나라’에서 그 나라를 분석한다는 것

서론∥‘한국적 삶’을 탐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며


1장 아무도 만족하지 않는 ‘한국 민주주의’

: 한국 민주주의, 철학적 기반이 없어 문제일까?


2장 한국의 근대는 일본과 미국의 짜깁기?

: 배트를 던져버리는 한국 야구 선수들이 보여주는 것


3장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한국의 정체성은 없다?

: 〈킹덤〉 이후에 새롭게 오게 될 것들


4장 그 ‘게으른 조선인’이 어떻게 현대 한국인의 조상일까?

: ‘한말 외국인 기록’의 재인식


5장 한국은 하나의 상식이다

: 성리학의 나라에서 상식의 나라로


6장 한국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민족 피해자 서사

: 한일 관계에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는 어떻게 만나게 되는가


7장 군자와 주인, 윤리적 개인이 되는 다른 방법

: 동아시아와 유럽의 갈림길을 탐색하다


8장 불평등이 상식을 해체할까?

: 강시가 입은 청나라 관복의 비밀


9장 결코 제국이 될 수 없는 한국?

: 저출생으로 사라질 나라일까, 새로운 역사적 흐름을 만들어낼까


결미∥‘상식삼분지계’를 제안한다


감사의 말

참고자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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