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간 본성을 그린 공포
#아이들의 행동이 마을 모두를 비극으로 몰아넣다
#작은 오해에서 끔찍한 저주로 이어진 오컬트 호러
“오디오북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 화제작”
자신과 꼭 닮은 모습을 쫓아 파헤친 아이들의 과거
거기엔 분노와 저주만이 도사리고 있었다
“다섯, 여섯, 일곱…. 찾는다!”
술래잡기를 하던 아이들 중 술래인 아이가 사라진 마을. 거기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0년 뒤, 재개발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마을을 찾은 PD 진선은 직감적으로 이 마을에 무언가 있다는 걸 느낀다. 아이들이 없는 마을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하지만 마을을 뒤덮은 비밀과 저주는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과연 이 마을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윌라X북오션 언박싱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알려진 문병욱 작가의 화제작!
아이들 장난처럼 시작된 따돌림과 괴롭힘
그 아이들에게 복수하려는 삐뚤어진 모성
그리고 그들 모두를 파멸로 빠뜨리는 저주
방송국 PD로 일하는 진선은 관심도 없는 재개발 지구 인터뷰를 맡았다. 하지만 주민들을 만나서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낌새를 발견하고, 그게 무엇인지 계속 추적하며 가까워진다. 오래전 사라진 영분이라는 아이가 동네 아이들 모두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부터, 진선은 어떤 존재가 밤마다 자신을 계속 쫓아다니는 걸 느낀다. 처음엔 그림자 같던 그 존재는 차츰 뚜렷해지는데, 어느새 자신과 너무나 닮아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고 만다.
윌라X북오션 언박싱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알려진 문병욱 작가의 공포소설 《닮은 꼴》은 미스터리와 무속 오컬트를 섞은 공포소설이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옛날 우리나라 동네를 배경으로 한 괴담을 연상시키는 문병욱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긴박한 전개가 돋보인다.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영분과 진선. 운명의 닮은 꼴처럼 엮인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작가 소개
문병욱
글쓰기는 시나리오로 시작했으나, 오직 혼자만의 힘으로 마지막장까지 완성해내야 하는 소설의 매력에 눈을 떠 드라마,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집필 중이다.
《사건 치미교 1960》는 제1회 이답 스토리공모전 최종 당선작이며, 《더팬》은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 주최의 일취월장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시나리오 부문 대상을 차지하였다. 《연》은 북팔 스마트소설 공모전에 입선작으로 당선되었다.
그외 지은 책으로 《달빛마녀》 《더팬》 《남쪽에서 온 신부》 등이 있다.
목 차
1~1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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