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시대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의 바이블!
《군주론》은 지난 500년 동안 꿋꿋하게 지켜온 명성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당시 이탈리아의 복잡한 정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본문 속 수많은 각주로 인해 동서양을 떠나 현대 독자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워 “제목은 알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드문 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점을 고려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술술 읽히는 군주론; 新譯 君主論》의 장점이며 지향이자 미덕이다.
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가를 묻는 책
자고로 백성이 없는 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군주론》은 ‘제왕학’이면서 결국은 ‘백성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출근길 5분’을 투자해 전략을 세우고, 군주(→정치인·자본가와 같은 권력자, 기득권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세상의 ‘진짜 주인’임을 깨달으며 나날이 거듭나기를 고대한다. 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책, 그 답을 《군주론》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ò Machiavelli
1469년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의 외교관, 군사 전략가. 피렌체 공화국 정부 관리로 외교와 군사 요직을 역임했으며 1527년 사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 《군주론》 외에 《디스코르시-「로마사」론》(치쿠마 쇼보 외), 《전술론》(하라 쇼보 외), 《피렌체사》(이와나미 쇼텐 외) 등의 저서가 있다.
엮은이 : 세키네 미츠히로
도쿄도 태생의 번역자.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졸업. 역서로는 《세계 행복 기행》, 《불꽃과 분노-트럼프 정권의 내막》, 《힐빌리·엘레지-미국의 번영으로부터 남겨진 백인들》, 《필수 불교-교리·역사·다양화》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지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비즈니스 통·번역가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2년여 전부터 출판 번역에도 발을 내딛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기억을 더듬으며 독자에게 좋은 작품을 전달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목 차
헌사
제1장|통치, 그 수단의 종류
제2장|변혁은 ‘다음 변혁’을 수반한다
제3장|권력을 타인에게 준 자는 자멸한다
제4장|통치가 쉬운 집단, 어려운 집단
제5장|자유·자주적 집단을 잘 이끌려면
제6장|자력으로 조직을 새롭게 할 때
제7장|우연히 군림하게 된 자
제8장|‘비정’은 한 번에, 한꺼번에 사용한다
제9장|‘지지’로 군주가 되었을 때
제10장| ‘자력 있는 집단’을 만들려면
제11장| 사고방식이 ‘동일’한 집단
제12장| ‘외부’에 의지하는 위험
제13장| 지원은 때로 ‘원수’가 된다
제14장| ‘노고’에 익숙해져라
제15장|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제16장| ‘검약’에 힘쓴다
제17장| 자비롭기보다 ‘냉혹’하라
제18장| ‘야수’와 ‘인간’, 두 얼굴을 사용하라
제19장| ‘미움’ ‘수모’는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제20장| 조직을 붕괴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방법
제21장| ‘인심’을 얻는 법
제22장| ‘측근’으로 등용할 사람
제23장| 누구의 의견은 듣고 누구의 의견은 버릴 것인가
제24장| ‘나라를 빼앗긴 자’의 공통점
제25장| 성공에서의 ‘시대’와 ‘운’
제26장| 어려울 때야말로 ‘전진’할 때
해 설| 로마인과 함께, 로마인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부 록| 하루의 전략을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
후 기| 왜 다시 《군주론》인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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