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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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민경 외
출판사항시원북스, 발행일:2024/07/24
형태사항p.262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150864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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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년 이상 경력의 요양병원 의료진과

언어학자이자 대학교수인 두 저자가 함께 쓴

실버 세대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노인의 건강, 돌봄, 병원 생활을 위한 안내서

팔순에 가까운 고령에도 건강만큼은 자부하셨던 양가 부모님들이 갑자기 연달아 병으로 쓰러지시면서 그분들을 보살펴드려야 하는 입장이 된, 이 책 《아프지 마요, 엄마》의 저자인 언어학자 이민경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늘 자녀로서 부모님께 도움만 받던 제가 이제는 부모님의 보호자로서 보살펴 드려야 하는 입장이 되었는데, 저는 부모님에 대해서, 그리고 부모님께서 앓고 계신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아픈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면 끝나는 일은 아니었다.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며 원인이 뭔지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병원에서도 인터넷 검색으로도 충분한 설명과 명확한 방안을 찾을 수 없을 때는 마음이 점점 답답해지면서 불안감도 더 커져만 갔다.

그러다가 요양병원에서 10년 넘게 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던 지인 한유진 선생과 연락이 닿으면서 이민경 교수는 그간 부모님들을 돌보며 궁금했던 모든 것들, 답을 알 수 없어 답답하고 우왕좌왕했던 모든 의문들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경 교수와 한유진 선생은 나이 드신 부모님을 이해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할 때 꼭 필요한 쉽고 친절한 안내서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아 《아프지 마요, 엄마》를 펴냈다.


이 책의 제목 "아프지 마요, 엄마"는 부모님이 몸저 누우셨을 때 슬프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드리는 자녀의 애정이 담긴 한마디이자,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인생의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쓴 두 저자의 바람을 담고 있다.

젊던 부모님은 노인이 되고 어린 자녀도 노인이 된다. 한유진 저자는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말한다. 너무 빨리 준비하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 늦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노인의 시간'이다.

이 책 《아프지 마요, 엄마》는 아직 정정하시더라도 고령기에 접어든 부모님,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 부모님을 위해 "놓치면 후회하는 건강 신호부터 부모님께 필요한 돌봄, 슬기로운 병원 생활"까지 실제로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모두 담았다.


1장 : '관찰'에서는 '놓치면 후회하는 건강 신호'에 대해 옷차림, 행동, 표현, 습관, 패턴 등 다양한 변화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2장 : '준비'에서는 나이 드신 부모님과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았다.

3장 : '돌봄'에서는 아프기 시작하신 부모님을 돌보는 방법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4장 : '병원'에서는 한국 현실에 맞는 정보들, 대표적으로 요양병원에 언제 가야 하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어떤 의사를 피해야 할지 등 어르신의 마지막 시간을 좌우할 결정들에 대해 현실적이면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 책은 부모님과 어른신뿐만 아니라 인생 후반을 준비하며 노인이 되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민경

교육학 박사이자 언어학자, 집안에서는 장녀로 최근 건강이 크게 나빠지신 부모님을 보살피면서, 고령의 노인을 돌보는 데 필수적인 이해와 지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과 같이 의학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한 노인 돌봄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간호사인 한유진 작가와 오랫동안 소통하며 뜻을 같이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연구자, 교사, 장녀, 맏며느리,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동시에 하다 보니 매일이 실수와 후

회로 가득하지만, 가족이 주는 사랑과 응원의 힘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언어학과 교육학 분야에서 연구와 저술을 이어 가고 있으며, 곧 출간될 한국어교원을 위한 참고서 《쉬운 영어로 한국어 가르치기》(시원스쿨닷컴 펴냄)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지은이 : 한유진

2004년 종합병원에 입사하여 수술실과 병동에서 간호 경력을 쌓았다. 이후 요양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십여 년간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병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책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이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마다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하면서 선배 의료진의 조언이나 전문 서적에서 얻은 지식들을 틈틈이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겨 두었다. 편찮으신 부모님을 보살피며 끊임없이 어려운 결정과 선택을 반복해야 하는 수많은 보호자들을 만날 때마다 병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도움과 헤아림이 지나치게 부족함을 절감하며, 그간의 기록 중 꼭 필요한 내용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환자들을 보살피는 의료진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매일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 중이다.


목 차

저자의 말 ① 한유진 -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저자의 말 ② 이민경 - 부모님의 자녀에서 보호자가 된 당신에게


제1장. 관찰 : 놓치면 후회하는 부모님의 건강 신호

1. 이상한 옷차림

2. 쇼핑 습관의 변화

3.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4. 감정 표현의 변화

5. 음식 취향과 식사 습관의 변화

① 식사의 중요성 ② 음식 취향 지도

6. 수면 패턴의 변화

7. 보행 능력 감퇴

8. 위생 관리 능력 저하

① 의복 위생 ② 손발톱과 두발 관리 ③ 샤워나 목욕 ④ 주거환경 위생 ⑤ 냄새


제2장. 준비 :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 미리 알아 둘 것들

1. 마음의 스트레칭

① 감사 일기 쓰기 ② 기도와 명상하기 ③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④ 나만을 위한 시간 가지기

2. 건강한 신체

① 해로운 음식 먹지 않기 ②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③ 생활 속에서 운동하기

3. 책임과 역할의 분배

① 리더 정하기 ② 경제적 부담의 분배 ③ 성년 후견인 신청 고려하기

4. 부모님에 대한 기본 정보

5. 주거환경의 변화

① 독립 거주와 합가 여부 ② 거주지 위치와 건물 형태 ③ 집 내부의 변경


제3장. 돌봄 : 편찮으신 부모님 보살피기

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 마라톤의 출발점에서

3. 먹는 것이 시작과 끝

① 씹는 기능의 저하 ② 삼킴 기능의 저하 ③ 소화 기능의 저하 ④ 배변 기능의 저하 ⑤ 식사 도구 사용 능력의 저하 ⑥ 음식 및 식재료 관리 능력의 저하 ⑦ 식사와 관련된 그 밖의 문제들

4.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

① 요실금 및 변실금 관리 ② 두발 및 피부 관리 ③ 손과 발의 관리 ④ 의복의 선택과 관리

5. 자나 깨나 안전제일

① 낙상 주의 ② 상처와 통증 ③ 배회

6. 이상 행동 양상과 대처

① 식사 거부 ② 환각 ③ 사실의 왜곡 ④ 수면 주기의 변화 ⑤ 특정 행동의 반복 ⑥ 폭언과 폭행 ⑦ 사람 잡는 무관심과 방치


제4장. 병원 : 요양병원에서의 생활

1. 요양병원은 어떤 곳인가요?

① 요양원과의 차이점 ②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위 ③ 급성기병원과의 차이점 ④ 요양병원은 현대판 고려장인가? ⑤ 최대한 늦게 입원해야 하는 곳 ⑥ 좋은 의사와 피해야 할 의사 ⑦ 요양병원의 선택 기준 ⑧ 요양병원에서 일어나는 불상사들

2. 요양병원 내의 절차와 규칙

① 입원 시 문진 검사 ② 감염예방 및 안전 수칙 ③ 어렵지만 꼭 거쳐야 하는 확인 및 동의 절차 ④ 연명치료 ⑤ 판단과 결정 ⑥ 대표 결정권자에 적합한 보호자 ⑦ 원만한 병동생활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에필로그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이민경)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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