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

고객평점
저자김만중
출판사항보리, 발행일:2024/08/05
형태사항p.159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1437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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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보리 청소년 고전 ‘만남’ 시리즈 네 번째 책 《사씨남정기-청소년들아, 김만중을 만나자》가 출간됐다. 김만중이 쓴 한글 소설 《사씨남정기》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양반집 현숙한 부인 사정옥과 요망한 첩 교채란, 그리고 여러 인물들이 이 펼치는 긴박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선한 이는 복을 받고 악한 이는 벌을 받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한글로 쉽고 재미있게 쓴 이야기에 유교 질서의 모순을 꼬집고 임금의 잘못을 나무라는 배짱도 담았다.

현직 국어 교사인 박소연 작가가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다시 쓰고 친절한 해설을 달았다. 소설 속 명장면을 무돌 작가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 냈다. 우리 고전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소설 속 시대와 배경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만중

1637년에 태어나서 1692년까지 살았다. 명문가인 광산 김씨 집안에서 태어나 대사헌과 대제학 들을 지낸 문신이자 소설가다. 서인의 핵심 인물로 남인과의 당쟁에 휘말려 여러 차례 유배 생활을 했다. 기사년에 인현왕후가 궁에서 쫓겨나던 일로 남해에 귀양 가 그곳에서 쉰여섯 살로 죽었다. 유배 생활을 하면서 여러 문학작품을 썼다. 〈사씨남정기〉와 〈구운몽〉도 이 시기에 쓴 것으로 보인다.

김만중은 《서포만필》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시문은 제 말을 버리고 남의 나라 말을 배우고 있는데, 그것이 제아무리 비슷하더라도 앵무새가 사람을 흉내 내는 데 지나지 않는다. 마을의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들이 흥얼거려 서로 화답하는 소리가 비록 비속하다고 하나 참과 거짓을 따진다면 사대부들의 시부 따위와는 결코 같이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라며 우리말 우리글로 된 문학을 높이 쳤다. 그리고 진수의 《삼국지》를 읽고 운 사람은 없으나,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읽고는 사람들이 운다면서 소설의 힘을 역사책보다 앞세웠다.

한글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썼고, 악부와 가곡도 지었다면 전하며, 평론집 《서포만필》과 문집 《서포집》이 전한다. 한글 소설을 여러 편 썼을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안타깝게도 더 남아 있는 것은 없다.


지은이 : 박소연

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낸다. 교과서에 실린 문학을 쉽게 소개하는 책과 《문학》 《화법과 언어》 같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들며 아이들이 문학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림호권이 고쳐 쓴 〈사씨남정기〉를 청소년이 읽기 쉽게 풀어 썼다. 함께 엮은 책으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소설》이 있다.


옮긴이 : 림호권

북의 학자로, 옛 소설을 공부하였다. 그밖에 더 알려진 것이 없다. 옛글 〈사씨남정기〉를 읽기 쉽게 고쳐 썼다.


그린이 : 무돌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쉽고 재미있는 우리 전통문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작가가 되었다. 《괴물들이 사는 궁궐》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비밀스러운 한복나라》《도깨비 살려!》《한가위만 같아라》같은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목 차

숙녀와 군자가 짝을 지으니 6

어여쁜 새사람이 들어오다 24

혀를 끊는 칼, 벙어리 만드는 약 33

간악한 문객 41

옥가락지가 사라졌으니 44

남으로 가는 길 71

넓고 푸른 바다에 조각배라 84

어린 것은 어미 잃고, 아비는 귀양길로 103

“유연수의 머리를 베어 오라!” 117

그리운 옛사람을 만나는도다 126

요조숙녀 두 사람 145

틀림없는 악인 교 씨, 죽다 153

어진 이는 복을, 악한 이는 벌을 받는 법 159


우리 고전 깊이 읽기

⦁서포 김만중의 삶 162

⦁김만중이 쓴 한글 소설 165

⦁오늘날 다시 읽는 《사씨남정기》 16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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