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부엉이-천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

고객평점
저자김수진
출판사항북스타, 발행일:2024/08/15
형태사항p.26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7688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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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날아간다’

미네르바(MINERVA)의 유래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여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Aehena)’에 뿌리를 둔다. 배움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는 ‘미네르바의 숲’이라는 숲이 있었다. 미네르바는 다른 신이나 인간에게 심부름할 때 부엉이를 전령으로 보낸다.

헤겔의 ⟪법철학⟫ 서문에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속으로 날아간다(The owl of Minerva spreads its wings only with the falling of dusk).”라는 은유적인 구절이 나온다. ‘지식의 상징인 미네르바의 부엉이, 즉 인간의 지혜는 낮이 아닌 밤에 활동하는 부엉이처럼 전성기를 지나 늙어서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엉이는 미네르바를 섬기기 위해 전 세계의 지식을 모으고 한 시대가 저물고 낡은 지혜가 황혼에 접어들면 새로운 지혜를 열기 위해 푸드덕 날아오른다. 한 시대가 황혼에 이르면 그 시대를 정의했던 사상, 철학, 사회경제적 시스템도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다음 시대를 정의하는 새로운 사상, 철학, 사회경제적 체계가 등장하여 새벽을 부른다. 인류의 역사는 이런 식으로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미네르바의 부엉이: 천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는 과거에 경의를 표하고 미래를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새로운 시대를 밝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수진

학력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박사 학위 취득

·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 영국 Cavendish College 광고미디어 석사

·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사


경력

현) KT 재직 중 (계열사 KTDS에 금융권 컨설팅 수행PM으로 파견 중)

전) 삼성전자 B2B전략본부

전) Euro RSCG (글로벌 광고 대행사 Account Director)


외부 활동

· 한국금융연수원 초빙교수 (온라인 강의 및 ‘금융DT테스트’ 등

시험 출제위원)

·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 최고위과정 초빙강사

·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알기쉬운 블록체인’ 강사

· 한국핀테크 지원센터 금융컴플라이언스 초빙강사

(교재발간 및 테스트 출제위원)

· TTA ICT 국제표준화전문가 양성교육

· 한경아카데미 ‘블록체인 STO 활용과정’ 강사

· ICT표준화 전략맵 중 블록체인 분과 필진 (과학기술정통부)

· 방송통신표준심의회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기술 전문위원회 전문위원


저서 및 번역서

《AI, WEB 3 패러다임: 검색에서 생성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정보문화사)

《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금융, 트랜스포메이션(DX) 프런티어》(한국금융연수원)

《루이비통도 넷플릭스처럼》(프리렉)

목 차

서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날아간다’


프롤로그 

 피카소에게서 배우는 돈의 본질

  자신의 명성을 가능한 한 많은 돈으로 바꾸는 방법

  그림의 대가를 와인으로 받은 피카소

  피카소는 왜 수표를 사용했을까?


Part 1. 애덤 스미스를 저격하라

 1장. 경제학이 무시한 최신 화폐 역사

  10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

  욕망의 이중적 일치 문제를 해결하라

  돈의 기원이 물물교환이라고 아직도 믿습니까?

  정통파 경제학의 통설을 뒤집은 움직일 수 없는 돈 ‘페이’

  물물교환에 대한 인류학자들의 반란: 롱하우스

  이네스: 화폐경제에 선행했던 것은 물물교환 경제가 아니라 신용경제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돈

 2장. 신용경제로의 역사적 복귀

  통화가 가진 경제적 가치와 신용 창조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통화에 대한 신뢰


Part 2. 기술의 진화와 화폐의 진화

 1징. 화폐 경합의 시대

  화폐와 지급결제 시스템

  통화의 통일에서 중앙은행 제도로

  방코르와 닉슨 쇼크

  미국 달러의 기축성에 관한 역사적 경위

  하이에크가 일찍이 예견한 탈국가 화폐의 시대 도래


 2장. 결제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신기술의 등장

  디지털 적용 대상의 확대: 거래 → 지급 방식 → 화폐

  도매 결제와 소매 결제

  전자화폐의 실패: ‘편의성’만이 신용의 기초

  진입은 쉽지만, 탈출은 어려운 플랫폼의 금융 서비스


Part 3. 사회의 디지털화와 화폐의 디지털화

 1장.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의 반열에 이르기까지

  신용 없는 세상에 인위적인 신용을 만들어준 비트코인

  2010년 5월 22일 피자가 촉발한 암호화폐 혁명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블록체인의 3대 도전 과제


 2장. 사적인 통화 발행은 문제인가? 메타의 도전과 좌절

  은행 계좌가 없는 이들을 굽어살피소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 리스크를 억제하는 ‘리브라’ 126

  페이스북 제국의 탄생: 글로벌 28개 기업이 지지

  ‘리브라 무너뜨리기’에 재빨리 나선 각 나라 당국

  뭇매를 맞고 끝난 리브라 프로젝트의 말로


Part 4. 새로운 금융 생태계의 탄생

 1장. 디엠에서 자극받은 각국의 중앙은행

  현실성을 띠기 시작한 화폐의 디지털화

  화폐 주권과 디지털 달러화

  소매형 CBDC의 기본 원칙 및 수평적/수직적 공존

  CBDC를 대하는 세계 각국의 자세


 2장. 세계 최초의 CBDC는 왜 소멸했을까?

  아반트의 도입부터 소멸까지

  모바일 CBDC의 선구자 Dineiro Electrónico

  과거 사례가 시사하는 바

  현금의 보완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Part 5. 화폐와 결제 시스템의 혁신

 1장. 도매형 CBDC는 국경을 넘는 결제에 변혁을 초래할까?

  현재의 국제 결제 네트워크의 구조와 과제

  CBDC를 이용한 국제 결제 메커니즘

  금융 제재에 미치는 영향

  CBDC 국제 결제 네트워크에서 기축통화가 출현할까? 183

  결제 시스템의 혁신: DNS에서 RTGS로 전환

  페드나우는 무엇을 꿈꾸는가?

  페드나우는 디지털 달러를 향한 일보 전진인가?


 2장. 위안화의 국제화는 가능할까?

  스위프트의 대항마로 부상한 CIPS

  인민화의 국제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경위

  위안화의 국제화가 잘 진행되지 않는 요인

  CIPS는 스위프트의 대체 수단이 될 것인가?


Part 6. 스테이블코인, 악화인가, 양화인가?

 1장. 스테이블코인, 악화인가, 양화인가?

  암호화폐의 킬러 앱으로 부상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의 역사적 전환점

  디파이가 견인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디파이의 대표 서비스: 렌딩과 DEX

  스테이블코인의 종류

  스테이블코인은 과연 안정된 자산인가?

  글로벌 규제 트렌드

  스테이블코인의 문제점


에필로그

 진화하는 글로벌 통화 환경

  진화하는 글로벌 통화 환경 탐색

  스테이블코인: 달러의 위상 공고화에 일조

  CBDC 범용화가 갖는 사회경제적 함의


돈의 역사: 

 잡학 칼럼

  유럽보다 수백 년 먼저 탄생한 중국의 지폐

  이탈리아어 ‘반코(banco)’에서 유래한 ‘뱅크(bank)’

  화폐의 초상화에 등장하는 여성들

  이슬람 국가의 독특한 재정 구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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