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폭염, 열대야 기승.. 전국 강한 비. 소나기”
“오늘도 체감 35도 찜통더위, 계속되는 무더위”
이제는 당연하다 못해, 익숙해져 버린 일기예보의 타이틀이다. 매년 역대 최고 더위라는 수식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무더위에 짜증을 넘어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북극은 어떨까? 북극은 추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늘날의 북극 역시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다. 그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북극곰이다. 기후온난화로 이해 그들의 서식지인 북극의 얼음이 소멸하며 불가피하게 이 세기가 끝나기 전에 사실상 멸종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고향에서 그들이 살던 대로 살아가게 할 방법이 없고, 난민캠프 같은 동물원에 모시는 게 북극곰을 살리기 위한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섬뜩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현실이 저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한 강한 동기다. 북극곰이 어떻게 죽어갈지, 북극해의 얼음은 언제 다 녹을지, 남극은 지구온난화로부터 안전한지 등 평소의 궁금증을 가능한 실증적으로 풀어냈다.
각 섹션마다 구체적인 자료, 그림, 예시를 통해 현재의 기후상황에 대해 적시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 예측한다. 그러나 너무 상투적인 낙관론을 말하지 않는다. 희망은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지붕이 무너지는 집에서 살지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사람의 희망 찾기” 라는 저자의 서문처럼 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치용
ESG연구소 소장.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국가기술표준원 ESG전문위원회 위원 등 지속가능성과 ESG, 사회책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문학, 미술, 신학 등을 공부하면서 관심 있는 분들과 토론하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고,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과 생활ESG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문화예술비평지 ‘크리티크M’ 발행인이다.
경향신문에서 22년을 기자로 일했다. 연세대 문과대학을 1991년에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2009),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2013)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에서 신학대학원(석사ㆍ2021)과 신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청소년을 위한 ESG』, 『선거파업』, 『한국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착한 경영, 따뜻한 돈』, 『트렌치 이코노믹스』, 『코로나 인문학』,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지은이 : 이윤진
ESG연구소 대표 겸 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 바람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홍익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SG 모든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연구자 겸 운동가가 되고 싶어 계속해서 공부하고 다양한 경로로 집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바람 대학생 기자단과 소통하며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ESG 혁신 사례를 찾아서 소개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ESG 세상을 위한 신박한 아이디어 21』을 저술했다.
목 차
Preface_ 지붕이 무너지는 집에서 살지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사람의 희망 찾기
Chapter 1_ 수련이 있는 연못의 수수께끼: 50년 후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성장의 한계?
Chapter 2_ 지구온난화가 재구성한 생태계: 그롤라베어의 탄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혼혈종 ‘그롤라베어’의 등장
지구온난화와 새 혼혈종의 탄생
그롤라베어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그롤라베어가 인간에게 주는 경고
Chapter 3_ 북극 얼음, 예상보다 더 빨리 녹는다: ‘얼음 없는 북극’ 시대 대비해야
북극증폭
앞으로 더 빨라질 빙하 소멸 속도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Chapter 4_ 전문가들 너도 나도 “무섭다”: 북극 얼음 소멸이 가져올 전 지구적 기후변화
2050년까지 북극 얼음이 사라진다면
이미 최악의 경로에 들어섰을 수도
북극 얼음 소멸은 기후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영구동토층이라는 시한폭탄
Chapter 5_ 불쌍한 북극곰 이렇게 죽어간다: 북극곰 멸종 시나리오
북극곰이 달아날 곳이 없다
북극곰 새끼를 죽이는 온실가스 확인
남극의 펭귄도 마찬가지
해양 생태계 붕괴는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변화하는 북극 해양 사운드스케이프
Chapter 6_ 언 땅이 녹고, 바닷가가 잠긴다: 어떤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
미국 최초의 기후난민.. Carbon’s Casualties
기후변화가 해안 지역을 취약하게 한다
네덜란드의 해안 보호 솔루션을 통한 적응
엘라스토코스트
맹그로브 숲 조성을 통한 삶의 현장 복원
Chapter 7_ 남극에서 ‘종말의 날 빙하’가 녹고 있다: 함께 어두워진 펭귄의 미래
남극이 녹고 있다
북극과 남극은 어떻게 다른가
빠르게 녹고 있는 서남극 빙상
안정적이라 여겨졌던 동남극도
Chapter 8_ ‘설국열차’에서 탈출하기: 지구온난화의 해법을 찾는 다양한 시도들
빙하를 보호할 거대한 장벽
앞으로 기후변화의 10년은 메탄에 달렸다
북극곰을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Chapter 9_ 제2의 팬데믹, 빙하에서 온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얼어 있던 수만 년 전 바이러스가 부활한다
새로운 위기
미생물 냉장고가 녹고 있다
수만 년 동안 죽지 않은 좀비 바이러스
‘빙하 탄저균’으로 인간이 목숨을 잃다
이제는 빙하 바이러스에도 주의해야 할 때
인수공통감염
Chapter 10_ ‘모두를 위한 지구 …’: 거대한 전환으로 살려야 한다
불안한 미래
어떻게 바꿔야 하나
Epiloue_ 코카-콜라 광고 속의 북극곰은 저렇게 행복한데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