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는 동안 덜 괴롭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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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효주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4/08/23
형태사항p.295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6383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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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정과 친절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최효주의 다정한 트윗 상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으로 꾸준히 스크랩되는 게시물이 있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트윗’이라는 제목의 짧은 조언글이 그 주인공이다. ‘다정과 친절도 체력에서 나오니, 친절하고 싶다면 건강부터 관리하라’는 충고로 시작해 ‘슬프고 아플 때도 일상을 유지하는 당신은 대단한 존재’라는 위로로 끝나는 이 글은 수십만 네티즌의 마음에 영롱한 울림을 새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가 이번에는 책을 통해 더 자세한 ‘마음 관리법’을 전한다.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만난 내담자들이 자주 토로하는 삶의 문제들을 정리한 후, 같은 문제로 괴로워하는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셀프-점검해볼 수 있도록 세심한 조언들을 써 담았다. 간편한 심리 팁부터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을 보듬어주는 위로의 말까지, 상담사의 정갈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찾게 될 것이다.


인생이란 본디 괴로운 것,

그럼에도 사는 동안 덜 괴롭고 싶다면?

지금, 상담사의 노트를 펼쳐보세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인생의 묘미라지만, 마냥 흐르는 대로 살아갈 수만은 없는 법이다.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만큼의 체력은 남겨둬야 하고, 사적인 일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공적인 대소사를 꼬박꼬박 챙겨야만 한다. 이런저런 일들에 신경을 쏟다 보면 정작 내 기분을 살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아 속상해진다. ‘나’와 ‘너’, ‘세상’을 모두 효율적으로 돌보며 살아가는 비결은 없는 걸까?


《그래도 사는 동안 덜 괴롭고 싶다면》은 이런 고민에 빠진 독자들을 위해 준비된 알짜배기 심리학 가이딩북이다. 나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는 법 등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는 독자들이 일상에서 적극 활용해볼 만한 ‘마음가짐 비결’을 한 권의 노트처럼 깔끔히 정리했다.


당신의 마음, 관계, 그리고 삶을 돌보는 따스한 안내서

불완전한 나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고 방법이 있다!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과 관계에 얽힌 문제는 섬세히 다뤄야만 한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나 자신을 진솔하게 이해하고 케어하는 방법부터 타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충고까지, 독자들의 일상에 자리 잡은 걱정을 타파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불편한 감정’이나 ‘실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족, 친구 등의 가까운 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을 폭넓게 다루며 독자들이 한층 유의미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충실히 격려해준다.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심리 키워드는 ‘수용’이다. 여기에는 ‘나의 모습과 주변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일’도 포함된다. 자신의 장단점과 결함, 주어진 조건과 주변 환경을 담백하게 긍정하는 굳센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결국 고단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내는 힘을 키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책을 펼쳐 마음을 가다듬어보자. 삶이란 본디 씁쓸하고 힘겨운 법이지만, 따뜻한 상담사의 조언과 함께라면 조금은 ‘덜 괴로운’ 나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최효주 

임상심리전문가. 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 및 임상심리학을 전공했다.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병원, 상담소, 정신보건센터, 경찰서, 소년분류심사원, 법원 등 마음 건강을 다루는 다양한 현장에서 심리평가와 심리상담, 슈퍼비전, 강의를 해왔다.

2020년에는 1인 상담소를 개소하여 ‘마음 건강’을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들과 가까이 만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마음 건강에 대해 쉽게 이야기를 나누는 데 기여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목 차

안녕하세요,


1부. 내 마음, 혼자서도 잘 다스리는 법


1장. 우선은 건강관리

다정과 친절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운동만큼 중요한 건 ‘잠’입니다


2장. 나는 내 안의 많은 부분의 합

자기 자신과의 싸움, 하지 마세요. 지는 것도 결국 나입니다

성격의 많은 부분은 랜덤하게 유전됩니다

불편한 감정은 나쁜 감정이 아닙니다

뇌는 인체의 많은 장기 중 하나입니다


3장. 내 안의 수많은 나와 협동하기

성격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은 성격대로만 살지는 않습니다

불편한 게 많아서 힘들다면, 좋은 것들을 늘려보세요

습관을 새로 만들려면, 아주 억지스러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뭔가를 힘들어하고 불편해하는 나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주지 마세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타이밍이 나쁜 건 문제가 됩니다

한 번에 해내지 못하는 자신의 인간다움에 관대해지세요


4장. 현실과의 타협

우리는 모두 어딘가 아픈 채로 그냥 삽니다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로 계속해서 즐거움을 느끼는 건 어렵습니다

자조(Self-care)는 사는 동안, 평생, 귀찮아도 꾸역꾸역 계속해야 합니다

실수를 덜 하려면,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해두고, ‘하고 싶은 일’을 나중에 해야 합니다

고민이 많이 될 때는, 더 하기 싫은 후회를 피하는 결정을 해보세요

실수는 만회하고 수습할 수 있습니다


2부. ‘너’와 잘 지내면서 ‘우리’를 돌보는 법


5장. 우리가 안녕해야 나도 안녕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상호-의존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소속감은 무척 중요합니다

일당백인 사람은 없습니다

‘관계가 좋은 것’과 ‘우리가 잘 지내는 것’은 별개입니다

나쁜 사람만 가해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천벌은 나쁜 사람이 받는 게 아닙니다


6장. 타인은 내가 아니라서, 잘 지내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우주에서 삽니다

섭섭함과 실망은 기대 때문에 생기는 감정입니다

칭찬받은 행동은 또 하고 싶어집니다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사과를 하면 그만입니다

내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은 나에게 좋은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양보를 받았다면, 고마운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7장. 각별한 관계는 각별한 만큼 어렵기도 하다

우리를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사람 중 으뜸은 가족입니다

가족은 나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구는 공짜로 만들어지는 관계가 아닙니다

친구같이 편한 사람은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3부. 삶에 충실하게 임하는 법


8장. 인간으로 살다 보면,

불행이 인생의 기본값입니다

사람은 평생에 걸쳐 세 종류의 갈등을 경험합니다

인간은 한정된 시간을 삽니다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세상과 시대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는 가부장제가 허물어져 가는 시기를 사느라 고민이 많습니다


9장. 그래도 사는 동안 덜 괴롭고 싶다면,

이렇게는 살기 싫다면,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하세요

태산은 티끌이 모여서 만들어진 겁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땐 산책을 해보세요

위로가 필요할 땐 피부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자극을 주세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잠이 안 올 땐 숨을 느리게 쉬어보세요

아름다움이 당신을 위로하고, 귀여움이 세상을 구원할 거예요


추신. 아프고 슬픈데도 잘 살기 위해 애쓰는 당신에게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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