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험한 세상에서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강한 자만이 자유를 지킬 수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의 젊은 보수 정치인을 대표하는 미국 상원 의원 톰 코튼은 미국의 힘을 와해시키려는 진보 좌파 진영의 수십 년간의 음모를 폭로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국제 외교 정책 실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치고, 와해된 미국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제시한다.
오바마와 바이든이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는 대신 적들이 대담하게 행동하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이 책의 요점을 꿰뚫고 있다. 저자 코튼 상원 의원은 그들의 실패가 단지 무능이나 불운이 아니라 의도된 음모라고 강조한다.
《오직 강자만(Only the Strong)》은 진보적 이념가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어떻게 힘, 자부심, 명예라는 미국의 전통을 버렸는지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민낯을 보여 준다. 처음부터 우드로 윌슨 대통령과 같은 초기 진보주의자들은 해외에서는 세계주의적 환상을, 국내에서는 큰 정부를 지향하며 미국의 건국 철학을 부정해 왔다. 베트남을 기점으로 좌파들은 지구상의 모든 분쟁 문제를 미국의 잘못으로 비난하기 시작했다. 오바마가 집권 8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미국의 죄를 사과하고 속죄하려 했던 것처럼 말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미국의 주권을 약화시키고 미국의 힘을 와해시키기 위해 세계 최강의 미국 군대를 무력화해 왔다. 민주당 트루먼 대통령은 한국전 파병을 결정하고도 군 예산을 삭감하여 많은 미국 젊은 군인들이 충분한 화력 지원 없이 전사한 이야기도 언급된다. 민주당이 적에게 강한 척 행동하면 그것은 대개 재앙으로 끝난다. 존 케네디의 쿠바 피그스 만 공습의 대실패부터 빌 클린턴의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의 대실패, 그리고 조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굴욕적인 퇴각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위험에 대한 경고와 더 늦기 전에 미국의 힘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하고 긴급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고 또 자유를 지킬 수 있다는 저자의 외침은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톰 코튼 (Tom Cotton)
톰 코튼은 아칸소주의 상원 의원이자 베스트셀러 《신성한 의무(Sacred Duty)》의 저자이다. 그는 이라크에서 101공수사단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방 재건팀 소속으로 복무했다. 전투 파병 사이에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제3보병연대 ‘올드 가드’에서 복무했다. 그의 군 훈장으로는 the Bronze Star, the Combat Infantryman Badge, 그리고 the Ranger Tab이 있다. 상원 정보 위원회, 군사 위원회, 사법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나와 결혼해 두 아들 가브리엘과 다니엘을 두고 있다.
옮긴이 : 김성일
서울대와 미국 Yale대, Texas A&M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교수로 일하다 퇴직한 후 현재는 작가로 살고 있다. 출간한 책들로는 사랑에 관한 소설 《사랑의 담보(2024)》, 인구 감소를 긍정적으로 보자는 취지로 쓴 《인구 르네상스(2024)》, 실화를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아브지의 숲(2022)》, 팬데믹의 사회적 함의를 담은 《더 센 놈이 오고 있다(2021)》, 저자의 성장 수필인 《엣지 라이프(2021)》, 서울대에서 출간한 교과서 《공원휴양학(2017)》, 중국 환경오염의 공포를 추적한 《베이징 스모겟돈 (2016)》, 북한의 산림관리 실패의 원인과 복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 《북한산림, 한반도를 사막화하고 있다(2014)》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초강대국 방해하기
1부 의도된 쇠퇴
1장 쇠퇴의 진보적 뿌리
2장 ‘일단 미국 탓’ 민주당
3장 세계주의자의 주권 포기
4장 미군의 중성화(中性化)
5장 민주당이 강경한 척 행동할 때
6장 오바마의 사과
7장 바이든의 실수
2부 앞으로 나아갈 길
8장 미국의 전략 복구
9장 미국의 힘 회복
에필로그: 우리의 선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자료 출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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