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고객평점
저자고도칸
출판사항21세기북스, 발행일:2024/08/28
형태사항p.203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1777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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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가 알려 주는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70

이 책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간호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졌으며, 동시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쓴 첫 책이다. 10년 이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의 병동에 입원하거나 병원에 내원한 아이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보면서, 부모들이 최소한 아이의 마음을 무너트리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일으켜 세워 주는 대화와 행동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70가지 대화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아이를 부모(혹은 어른)의 바람대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를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아이의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 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아이는 부모(혹은 어른)의 어떤 면을 보고 안도감을 느끼고, 그 마음의 안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각각의 예가 되는 케이스들은 저자가 병동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전달한다.


아이의 안정감은 부모와의 편안한 대화로부터 시작된다!


저자가 소개하는 대화 기법의 많은 부분은 아주 전문적이지도 않고 대단히 특별하지도 않다. 그것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의 간호사로서 10년간 여러 아이를 곁에서 지켜봐 온 결과 ‘육아에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쉽지 않겠지만,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끊지 않고 계속 들어 주어야 한다. 추임새를 넣으며 끝까지 아이를 바라보며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이나 관심을 가지는 아이돌 등의 공통 관심사를 파악했다가 대화할 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아이가 말하는 도중 아이의 관심사를 메모해 두었다가 인터넷을 찾아 검색해서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아이에게 알려준다면 더 자주 대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는 아직 논리적인 말로 설명하는 연습, 그리고 세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만큼 이야기를 끝까지 참고 들어주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는 부모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정말 아이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그동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보통의 십대들이 정말 죽을 만큼 힘든 상황이 되어도 어른에게 도움을 잘 요청하지 못한다. 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편안한 대화가 누적되어야, 아이가 어려운 상황의 이야기인 학교 폭력, 자해, 우울에 대한 이야기조차도 꺼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도칸 こど看

정신건강의학과 인증 간호사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이다. 대학병원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10년 이상 환우들을 간호해 왔으며, 경험을 통해 터득한 〈아이와의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사고법〉에 대해 SNS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옮긴이 : 한귀숙

일본 아이치대학에서 비교문화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편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취침 전 5분 요가》, 《언어의 요가》,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감수 이은경

15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사이자 중등, 고등인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20년 가까이 쌓아온 교육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을 쓰고 강연한다. 현재 ‘슬기로운초등생활’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초등 교육 대표 콘텐츠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간 지은 책으로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80년대생 학부모,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등 71권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ㆍ 4

프롤로그 ㆍ 6

CHAPTER 1 아이의 안도감과 자기 긍정감을 위해

01 아이와 대화할 때 피해야 할 9가지 ㆍ18

02 ‘시시껄렁한 잡담’이 안도감을 줍니다 ㆍ24

03 훗날 기억에 남을 만큼, 최대한 많이 웃겨 주세요 ㆍ27

04 아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ㆍ30

05 ‘적절한 거리두기’로 아이의 자신감을 쑥쑥 키워요 ㆍ32

06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칭찬법 ㆍ34

07 잘못 끼운 단추보다 ‘혼자서 옷을 갈아입었다’는 행동을 봐주세요 ㆍ37

08 아이에게 필요한 건 ‘응원’이 아닌 ‘긍정의 힘’ ㆍ39

09 ‘그 친구보다 더 잘하고 있어’의 주체는 ‘그 친구’ ㆍ41

10 아이들의 ‘별일은 없어’에 관심을 보이세요 ㆍ43

11 현재를 누리기보다 ‘다음’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ㆍ45

12 ‘도망칠 구석’과 ‘숨 돌릴 공간’은 넘칠수록 좋아요 ㆍ47

13 아이에게 ‘휴식 시간’을 알려 주세요 ㆍ49

14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는 순간, 게임 오버 ㆍ51


케이스 1 l ‘내일도 와요?’아이의 순수한 질문에 구원받은 이야기 ㆍ54


CHAPTER 2 말하기보다 중요한 건 들어주고 지켜보기

15 아낌없는 지원보다 스스로 도전할 힘을 길러 주세요 ㆍ58

16 말을 듣지 않는 아이 vs 말을 들어 주지 않는 부모 ㆍ60

17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특별한 기술은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 ㆍ62

18 엉켜 있는 실타래를 풀듯이 들어 보세요 ㆍ64

19 반복적으로 내뱉는 말에는 '다른 속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ㆍ66

20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는’ 아이의 속사정 ㆍ70

21 먼저 아이와 마주하세요 ㆍ72

22 ‘나도 가르쳐 줘!’는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ㆍ74

23 ‘아, 그래?’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ㆍ76

24 아이의 이야기를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봅시다 ㆍ78

25 ‘지켜보기’는 수준 높은 기술입니다 ㆍ80

26 아이의 인생에서 부모는 조연입니다. ㆍ82

케이스 2 l 아이들이 떠올리는 재미있는 어른이란? ㆍ84


CHAPTER 3 아이와의 소통을 귀찮아하지 않기

27 부모의 짜증은 아이를 ‘착한 아이'로 만듭니다 ㆍ88

28 아이는 ‘말투의 온도’에 매우 민감해요 ㆍ93

29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아이는 모두 자기 탓으로 돌립니다 ㆍ95

30 아이를 향한 조바심을 단숨에 없애는 마법의 한 마디 ㆍ97

31 아이에게 화가 나는 건 과도한 기대 때문 ㆍ100

32 혼내 봐야 ‘그때뿐’ ㆍ102

33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다그치면 아이는 자신을 책망합니다 ㆍ106

34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려면 대화법을 바꿔 보세요 ㆍ108

35 약속을 어긴다면 약속을 바꾸면 될 일입니다 ㆍ110

36 ‘잔소리’를 참으면 반드시 보상이 따릅니다 ㆍ114

37 부모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봅시다 ㆍ116

38 아이들이 극혐하는 말 "그만한 일로" ㆍ118

39 장래 희망을 집요하게 물어보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ㆍ120

40 아이가 인사를 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행동입니다 ㆍ122

41 아이는 어른의 행동을 감시하듯 보고 있습니다 ㆍ124

42 아이의 행복을 원한다면 내가 지금 행복한지 되돌아보세요 ㆍ126


케이스 3 l ‘신나게 뛰노는 부모의 모습’에서 얻는 아이의 자신만만함 ㆍ128


CHAPTER 4 아이의 마음을 지켜 주기 위해 꼭 알아 둬야 할 것

43 아이의 SOS 요청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방법 ㆍ132

44 상처받고 성장하는 건 '근육'만으로 충분합니다 ㆍ136

45 ‘도와 달라’고 말한 부분은 확실하게 도와주세요 ㆍ139

46 ‘맞서 싸우는 방법’보다 ‘도망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ㆍ141

47 “괜찮아?”라고 물으면 “괜찮다”고밖에 대답할 수 없어요 ㆍ143

48 아이의 ‘분노’를 함께 들여다보아요 ㆍ145

49 ‘못 자는 것’도 괴롭지만, ‘못 일어나는 것’도 괴롭답니다 ㆍ148

50 ‘몰라’는 말대꾸가 아닌 진심일 수도 있습니다 ㆍ150

51 아이가 진짜로 ‘웃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ㆍ152

52 ‘똑 부러진 아이’인 척 연기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ㆍ154

53 공격적인 언행은 아이의 ‘방어 기제’일 수도 있어요 ㆍ156

54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거예요 ㆍ158

55 ‘아이를 바꿀 거야!’보다 ‘아이를 지켜야지!’라고 생각해 주세요 ㆍ160

56 아이는 최선을 다해 ‘보통의 삶’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ㆍ162

57 “시간 있어요?”라고 아이가 묻는다면, 당신을 '아군'으로 여긴다는 거예요 ㆍ164

58 "그래도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라는 말이 주는 절망 ㆍ166

59 ‘너는 너로서 충분해’라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ㆍ168

60 ‘죽고 싶다’라는 말에는 TALK 원칙으로 대응하세요 ㆍ170

61 자해를 고백한 아이에게 우선 전해야 할 것 ㆍ174


케이스 4 l 믿을 수 있는 심리상담소를 고르는 방법 ㆍ178


CHAPTER 5 어른의 마음도 지켜야 합니다

62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가고 싶어요 ㆍ182

63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했다’라고 고민한다면 이미 충분히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ㆍ184

64 당신의 헌신으로 아이는 성장합니다 ㆍ186

65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역시 잘했어!’라고 생각해 보세요 ㆍ188

66 ‘늘 활기에 찬 부모’가 아닌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는 부모’를 지향합니다 ㆍ190

67 어른의 불완전한 면을 아이에게 많이 보여 주세요 ㆍ192

68 아이도 부모도 ‘미숙한 존재’랍니다 ㆍ194

69 ‘어른의 실패담’이 아이에게는 위로가 됩니다 ㆍ 196

70 부모의 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일수록 잘 쉽니다 ㆍ198


에필로그 ㆍ20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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