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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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출판사항빅마우스, 발행일:2024/09/10
형태사항p.31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5563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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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신만만한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26세부터 4년에 걸쳐 완성한 자신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 대해서, 낡은 관념의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독창적 사상으로서 어느 정도 성공적이며, 일관된 체계를 지니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른 무수한 책이 쓰일 수 있는 하나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쇼펜하우어가 이토록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이 책은 거의 25년 동안이나 세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부록과 보유》는 쇼펜하우어의 인격을 온전히 담은 책으로, 이 작품만으로도 그가 인간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이 드러난다. 즉, 쇼펜하우어의 인생을 집대성한 경험의 축적이자 인생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행복이란 얻을 수 없는 것이며, 차라리 삶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는 확신을 지니고 있었던 이 늙어가던 사상가는 그래도 이미 받아들인 삶을 혼신의 힘을 다해 행복과 연결시키려는 규범을 짜내고 제시하였다.


삶은 시간과 공간의 백지 위에 그려진 그림이다!


삶은 끝없는 영혼과 같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는 덧없는 꿈과 같다. 삶은 시간과 공간의 백지 위에 의지가 그려놓은 짓궂은 그림이다. 이 그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리면 그 뒤에 또 다른 짓궂은 그림이 그려진다.


인생의 고통과 좌절을 내세운

자신만만한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에게만 있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내세우며, 욕망이나 만족의 양이 적당하다면 가장 행복한 생애라고 주장한다.

사랑이란 종족보전을 위한 하나의 속임수요, 행복이란 얻을 수 없는 것이며 망상의 산물이니 차라리 삶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는 확신을 지니고 있었던 이 늙어가던 사상가는 그래도 이미 받아들인 삶을 혼신의 힘을 다해 행복과 연결시키려는 규범을 짜내고 제시하였다.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철학의 핵심을 간추려 쉽게 설명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부록과 보유》를 통해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 만물은 생존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는 그 의지의 표상이라고 한 실존 철학, 지금 만나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 이강래 

경남 함양 출생

2015년 창원 동네서점살리기대표

창원 협성문고 이사

현재 마산대신서점 대표


저서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삶 365일』

『삶의 완성을 위하여』『한국의 야담』

『한국의 민담』『한국의 농담』『한국의 해학』외 다수


방송ㆍ언론활동

경남도민일보 칼럼 기고

MBCㆍKBS ‘새책소식‘ 코너 진행

MBC ‘휴먼TV 공감’ 출연

목 차

Prologue


제1부 / 인간과 삶

생존과 허무

생존하는 괴로움

생물의 삶

죽음

생성(生成)


제2부 / 행복과 사랑

행복

재물

중매결혼 연애결혼


제3부 / 사색과 학문

철학하는 방법

사색

이론

학자

저술

예술

독서

법과 정치


제4부 / 처세

나에 대한 처세

타인에 대한 처세


제5부 / 명예와 명성

명예

명성

예지

인격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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