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유럽

고객평점
저자박지혜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4/09/11
형태사항p.311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9107990 [소득공제]
판매가격 22,000원   19,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길 잃어도 괜찮아, 유럽이니까.”

‘낭만’이라 불리는 그곳으로,

그토록 고대하던 여행의 시작!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마법처럼 펼쳐진 유럽을 만끽하다.


살면서 한 번쯤은 가 보고픈 유럽. 그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잊을 수 없는 낭만의 온상이라 추억하곤 한다. 『어쩌다, 유럽』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제목 그대로 ‘어쩌다’ 발 딛게 된 유럽을 그대로 보내기는 아쉬워 글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 책은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온 저자가 ‘여행을 일상처럼’ 보내며 기록한 여행 에세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포착한 장면마다 유럽 곳곳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레 묻어 있다. 택시 안에서 바라본 영종도의 바다에서부터 돌아오는 하늘 위 짤막한 단상까지.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굴곡은 소소하고 반짝이는 에피소드와 한 데 묶여 더욱 찬란한 감상을 선물한다.


“이제는 여행을 시작할 타이밍이다.”


발길 닿는 대로 떠난 아홉 나라,

구십 여장의 사진으로

생동감 넘치는 면면을 담다!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수확은 새로운 경험에서 오는 폭발적 영감과 내재한 진짜 취향에 대한 인식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베니스의 수상버스 위에서 바라본 일몰, 동행과 찢어져 홀로 탄 취리히 야간열차, 런던에서 새롭게 경험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채로운 광경 속에 자신을 던져넣으며 유럽 방방곡곡을 누볐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나’는 일상 속 나와는 이미 다른 사람이었다. 한국에선 좀처럼 느낄 일 없는 여유를 두고 생겨난 색다른 고찰과 풍부한 사색을 음미할 수 있었다.


『어쩌다, 유럽』이 선사하는 설렘과 기쁨, 발견과 깨달음은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책장을 넘기는 우리에게도 충분한 자극이 된다. 쉴 틈 없는 하루, 멀고 먼 어딘가로 떠나고픈 마음을 달래주는 이 책을 통해 기분 좋은 일탈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지혜

머물고 싶지만 동시에 떠나고 싶은 사람. 어느 날 훌쩍 떠난 경험을 머무르면서 전하고, 또다시 떠나고 전하는 행위를 일생 동안 지속하고 싶다.


저서로는 공동으로 집필한 『행복이라 말해요』, 『해보길 잘했네』와 단독으로 집필한 『어쩌다, 유럽』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떠나기 전, 한국에서는


part 1. 이탈리아 - 장미 한 송이에 깃든 낭만

귀하의 경유 항공편이 연착되었습니다. | 그래서 팔만 원짜리 조식은 어때요? | 두오모 쿠폴라에 미련이 없는 이유 | 미켈란젤로의 조각보다 경이로운 것 | 기브 앤 테이크 | 한낮의 노천카페 | 피자 No! 피자 Yes! | 우연히 만난 젤라또 | 부라노섬에 가야 하는 이유

| 수상도시의 일몰 | 재즈가 내려앉은 밤의 광장 | 당신들의 느긋함을 동경해


part 2. 크로아티아 - 지상에 낙원이 존재한다면

석양이 아름다운 소도시 | "나 한국 갈 거야." | 결국 공동의 언어가 필요했음을 | 로빈이라는 소도시에서 생긴 일 |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도시의 테라스 | 요새의 재발견 | 휴양지보단 도시를 선호하던 내가 | 왜 레몬 맥주가 특별했을까 | 절벽 위의 부자 카페

| 스르지산 투어의 함정 | 여행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


part 3. 프랑스 - 스치듯 지나간 영화 속 한 장면

생애 처음 에펠탑을 마주했을 때 |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 | 베르사유 궁전을 닮은 그곳 | 파리에서 크레페를 먹는 독특한 방식 |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지가 된 재즈 바 | 잔물결에 스며든 황금빛 에펠탑 | 기꺼이 가이드가 되어드리죠

| 느긋함이 필요하다면 정원으로 | 파리에서 들린 동양의 선율 | 현대의 몽마르트르 언덕 | 사람들이 디즈니에 열광하는 이유 | 파리 시위의 날에는


part 4. 스위스 - 우리를 압도하는 광활한 자연으로

융프라우의 계절 | 마테호른의 기적 | 루체른의 스타벅스가 특별한 이유 | 그린델발트의 고양이 | 스위스에서 일주일을 보낸다는 건 | 스위스가 내게 준 건 평화가 아니었을지 | 열차에서의 인연 | 짜릿한 순간을 위한 마운틴 카트 | 즉흥이 만들어 낸 최고의 순간

| 나 홀로 야간열차(1) | 나 홀로 야간열차(2)


part 5. 체코 - 누구나 그리워하는 동화의 한 페이지

프라하의 낮과 밤 | 천문시계탑의 비밀 | 공간이 감정을 만든 건지, 감정이 공간을 만든 건지 | 내리는 비에 온몸이 젖는다 해도 | 유럽의 교환학생 | 프라하 성의 조명이 꺼지고서야 | 내가 전망대를 좋아하는 이유 | 그렇게 난 플랫 화이트에 빠졌지


part 6. 오스트리아 - 예술인이 동경하는 그곳

낭만이 성립되는 조건 | 할슈타트의 사계 | 슈니첼에 관한 고찰 | 빛이 내려앉은 미라벨 정원 |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서 바라본 시내 | 케른트너 거리를 거닐며 | 이 비가 그치면 무엇이 기다릴지 | 슬픔에 제동을 걸어준 당신들에게


part 7. 헝가리 - 온통 금빛으로 물드는 황홀함에 취해

떠나는 사람이 남겨질 사람에게 | 암전된 국회의사당이 건넨 위로 | 현지인이 되어가는 과정 | 뉴욕 카페에서 보내는 생일 |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테라스 | 그때와 같은 감정을 기대했지만


part 8. 영국 -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나라에는

온전한 빅벤을 마주했을 때 | 전망대에서의 선택과 집중 | 우리는 같은 불안을 안고 있어 | 런던에 대한 오해 | 단지 취향이 달랐을 뿐이야 | 예술의 쓸모 | 한 공간을 다르게 보는 시선 | 빵을 훔친 장발장 | 노팅힐에 가면 애프터눈 티를

|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취향에 맞는 홍차를 만나려면 | 혼자 떠나온 사람들


part 9. 폴란드 - 쇼팽의 도시에 가면 그의 음악을

광장에서 들려온 Let It Be | 바르샤바 골목의 어느 펍


에필로그

우리는 아주 잠시 동안 마법에 걸린다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남긴 감상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