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밥상머리 소통에 늦은 나이란 없고
밥상머리 소통에 좋은 환경은 따로 있지 않다.’
순한 아이, 예민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 활발한 아이…. 아이들의 기질은 각양각색이다. 이에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붙잡고 있는 육아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어렵다.
하지만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은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 노하우’를 마치 친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대화법과 토론을 따로 배운 적이 없다고 밝힌다. 주변에서는 그걸 굳이 왜 하느냐고 묻는다. 이에 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그 어떤 사교육보다 중요한 과정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 내면에는 아이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주고 싶다는 엄마의 진심이 있었을 뿐이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는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의사소통 비결을 만나고 싶다면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김주영
밥상머리토론연구소 대표 강사이자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다. 그동안 쌓아온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을 쓰고 강연한다. 소통 디자이너, 부모교육지도사, 평생교육사, 프레젠테이션전문가, 책놀이지도사로 부모, 성인, 학생 등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성장하는 일을 돕는다.
엄마가 되기 전에 기업 강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부모로의 인생은 또 다른 영역이었다. 자신감이 넘치는 엄마가 유난히 소심한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우여곡절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과 깨달음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부모로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교육은 단연코 ‘밥상머리 소통 육아법’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고민, 연구하고 있다. 밥상머리 소통 육아법에 실패의 개념은 없다. 그저 경험만 있을 뿐이다. 나의 경험과 기록이 밥상머리 소통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저서로는 『기분을 태도로 만들지 않는 49가지 방법』,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이 있다.
목 차
시작하며
1장. 밥상머리 소통을 시작해야 할 때
- 현재를 사는 부모 vs 미래를 읽는 부모
“좋은 건 알겠는데 나도 할 수 있을까요?”
1) 밥상머리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2) 당신이 밥상머리 소통을 못 하는 불편한 진실
3) 밥상머리 소통에 대한 믿음 갖기
2장. 밥상머리 소통의 스위치를 켜라
- 망설이는 부모 vs 시작하는 부모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관에 부딪혔어요”
1) 밥상머리 소통의 계단 법칙을 이해하라
2) 질문 속에 답이 있다
3) 소통의 걸림돌은 제거하라
4) 강하게 말하지 말고, 명확하게 전달하라
3장.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밥상머리 소통 실천법
- 포기하는 부모 vs 유지하는 부모
“남들은 잘하는데 왜 우리 집은 안될까요?”
1) 진심으로 소통하라
2) 남들이 하는 다양한 소통 사례 훔쳐보기
3) 가정에서 쉽게 활용하는 소통 도구
4장.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밥상머리의 힘
- 재산을 물려주는 부모 vs 습관을 물려주는 부모
“처음에는 영차 했는데, 점점 흐지부지되는 소통 어찌하나요?”
1) 당신이 밥상머리 소통을 포기하는 이유
2) 꾸준함이 최고의 비결이다
3) 저절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4) 함께 알면 좋은 밥상머리 교육 know-how
5장. 밥상머리 소통하면 배우는 것들
“아이를 변화시키려고 시작했는데, 제가 변했어요”
1) 아이를 이해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이다
2) 가족이지만,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라
3) 자녀는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알아가는 것이다
4) 최고의 선생님은 노력하는 부모이다
5)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다
부록
1) 우리집 밥상머리 소통 체크리스트
2) 밥상머리 소통을 경험한 부모들의 이야기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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