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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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미리내공방
출판사항정민미디어, 발행일:2024/10/07
형태사항p.38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6697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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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과거를 읽고 미래를 그리는 우리의 빅 히스토리


한반도의 유구한 반만년 역사는 한민족이라는 DNA가 축적된 우리의 진화 히스토리다. 우리 역사는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된 최초의 고대국가 고조선을 시작으로 위만조선 · 낙랑 · 진번 · 임둔 · 현도의 한사군 · 대방군, 부여와 마한 · 진한 · 변한의 삼한, 신라 · 고구려 · 백제의 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와 조선 그리고 근세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우리 민족은 만주 대륙을 호령하는 동아시아 최강국으로서 긍지의 역사를 펼치기도 했고, 일제 등 열강의 침탈에 무너져 치욕의 역사를 감내하기도 했고, 같은 민족 간 자중지란으로 혼돈의 역사를 토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불확실한 세계 안에서 여전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1세기, 우리의 한반도는 여전히 열강 사이에 낀 채 안정적으로 평화를 유지하며 국익을 도모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그 민족적 과업을 이뤄나가는 데 필요한 이정표가 바로 역사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지난날의 역사를 바로 알고 되새길 때 긍정적인 미래가 열린다. 과거를 읽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우리의 빅 히스토리, 이 책으로 펼쳐보자.


역사의 쓸모! 퇴보하지 않기 위해 마주해야 할 정면 · 반면의 교사

한 권으로 쉽게 정리하고, 한 권으로 다시 쓰는 한국사


이 책은 고조선, 신라 · 고구려 · 백제의 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와 조선,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를 총 9장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기술하여 ‘한 권으로 정리하고, 한 권으로 다시 쓰는 한국사’가 되도록 했다. 따라서 시대별 정치사, 사회 · 문화적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건의 인과를 흥미롭고도 명쾌히 꿰뚫는 데 역점을 뒀다.

이 책은 수능 등을 위한 한국사가 아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딱딱한 국사책이 아니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정리하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내용마다 관련 이미지를 덧붙여 시각화했고, 시대별 핵심 사건을 스토리화하여 좀 더 재미있게 각인하도록 유도했다.

지금부터 이 책 한 권으로 우리 역사의 명암을 통시적으로 들여다보며 더 나은 현재와 미래 실현을 꾀해보자. 이 책이 그 길을 밝히는 정면 · 반면의 교사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미리내공방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의 힘을 믿으며 늘 새롭고 유용한 지식을 추구한다. 그리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 및 집대성하고 가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양서 발간을 꾀하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패러다임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주요 편저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고사성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사서삼경》,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강오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데일 카네기 여자를 위한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여자를 위한 인간관계론》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 한국사 줄거리

고조선 | 삼국 | 통일신라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일제 강점기 | 대한민국 탄생


■ 우리 민족의 기원

● 상고시대

동아시아를 무대로 | 한반도 나이는 6억 살 | 한반도의 구석기 | 인류의 출현 | 연장 만들어 사용 | 한반도의 신석기 | 새로운 유물들 | 우리 민족의 조상

● 고조선

고조선의 건국 | 단군의 탄생 | 신화의 세계와 내용 | 《삼국유사》의 단군신화 줄거리 | 사회와 문화 | 위만조선 | 한사군 시대 | 부족국가들


■ 삼국의 발전

● 고구려

건국과 전성기 | 유리 태자와 황조가 |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 위기를 극복 | 광개토대왕의 위력 | 불교의 전래 | 살수대첩과 을지문덕 | 당 태종과 양만춘 | 연개소문과 아들들 | 정치와 부흥운동 | 문화와 예술

● 백제

십제와 백제 | 융성의 세월 | 의자왕의 반격 | 황산벌 영웅 계백 | 낙화암의 전설 | 무령왕릉과 사비성 | 부흥 운동 | 외국과의 무역 | 건축과 미술

● 신라

나정의 신화 | 국호와 임금 | 성골과 진골 | 역사적 구분 | 영토의 확장 | 화랑도와 세속오계 | 선덕여왕의 지혜 | 백결의 방아타령 | 삼국통일의 꿈 | 왕권을 지켜라 | 호국불교의 염원 | 찬란한 문화 유물 | 최치원의 등장


■ 후삼국과 발해

● 후삼국

양길의 봉기 | 견훤의 등장 | 궁예의 세력

● 발해

대조영의 등장 | 고구려의 정신으로 | 놀라운 힘 | 눈부신 발전 | 해동성국 | 외교와 학문


■ 고려

● 용의 후손

왕건의 등장 | 건국 전야 | 후삼국 통일 | 불교를 국교로 | 거란과 대결 | 강감찬의 귀주대첩 | 윤관과 여진 정벌

● 반란의 난국

이자겸의 난 | 묘청의 서경천도설 | 놀이판 즐긴 의종 | 무신들의 다툼 | 정중부의 중방정치 | 농민과 노비의 반란 | 만적의 난

● 몽골과 대결

일곱 차례 항쟁 | 무신정권의 강화천도 | 팔만대장경의 위력 | 삼별초의 항쟁 | 몽골과 싸운 배중손 | 몽골 공주를 왕비로 | 쓰시마 정벌

● 어지러운 말기

사대부들의 욕심 | 최영과 이성계의 갈등 | 왜구와 홍건적 | 요사스런 신돈 | 제국대장공주와 공민왕 | 공민왕의 비참한 최후 | 정몽주의 단심가 | 두문동 72현의 충절

● 코리아의 명성

코리아로 국위 떨쳐 | 통치의 묘력 | 문화의 융성 | 고려청자의 신비 | 생활과 명절


■ 조선

● 새로운 왕조

태조 이성계 | 국호 변경과 한양천도 | 태조를 다스린 무학 | 함흥차사

● 새 역사 500년

시대적 특성 | 왕자의 난 | 사대교린정책 | 세종의 위업 | 단종애사 | 사림들의 횡포 | 치열한 당파싸움 | 금삼의 피 | 의로운 도적, 임꺽정

● 임진왜란

비참한 7년 전쟁 | 최대의 위기 | 구국의 성웅 이순신 | 임진왜란 3대 대첩 | 엄청난 피해

● 혼란 시대

신하에게 쫓겨난 왕 | 불붙은 세도정치 | 사도세자 | 새 세상 외친 홍경래 | 홍경래의 난과 김삿갓 | 옹고집 대원군 | 새로 짓는 경복궁 | 통상거절 척화비 | 열강들의 위협 |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 대궐 안의 귀신 집 | 동학농민운동 | 을미사변과 아관파천 | 비명의 명성황후


■ 대한제국

● 민주 국가의 발판

새로운 개혁 | 제국의 성립 | 헤이그 특사 | 식민통치의 족쇄

● 근대화 작업

광무개혁 | 분노의 단발령 | 기발한 발상 | 통곡의 을사늑약

● 새 교육의 열풍

민족 교육의 새 바람 | 문맹 퇴치 운동 | 국민 계몽 운동 | 한국어 사용 금지


■ 일제 강점기

● 가혹한 통치 지배

잃어버린 세월 | 독립운동 전개 | 해외에서 항일운동 | 3·1 독립운동의 폭발 | 눈감아 준 경찰 | 대한민국 임시정부

● 민족 분열에 발광

민족 혼 없애기 | 치욕의 이름들 | 무단 통치 | 창씨개명의 비극 | 조선어학회 사건 | 격렬한 무력 투쟁 | 청산리 전투 | 한-중 연합 작전 | 참정권 요구 묵살 | 강제 징용과 위안부

● 수탈 정책

토지와 재산 몰수 | 가혹한 세금 | 엉망인 보건 위생

● 여명의 시대

얄타 회담 | 모스크바 3상 회의 | 일본의 항복 방송 | 광복의 환희 | 분단의 날벼락 | 신탁통치의 굴레


■ 대한민국 탄생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제헌국회 개원 | 남북 대립과 냉전 | 피 흘린 6·25 전쟁 | 휴전협정 | 통한의 군사분계선 | 1천만 이산가족

● 대한민국의 성장

국호 명칭과 의미 | 북한은 공산 독재정권 | 4·19 학생혁명 | 5·16 군사정변 | 산업화의 열정

● 역대 정부

제1 공화국에서 문재인 정부까지


■ 부록

● 한국사 연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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