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부처님의 생애-

고객평점
저자윤재웅 외
출판사항동국대학교출판문화원, 발행일:2024/09/24
형태사항p.774 46판:19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670646 [소득공제]
판매가격 23,000원  
포인트 6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현대적 언어로 생생하게 만나는 부처님 생애


위대한 성인의 삶은 그 자체로 후대의 귀감이 된다. 대표적으로 붓다의 삶이 그렇다. 고타마 싯다르타라

는 이름의 한 인간으로 태어나 살며 고뇌하고 출가해,정진하고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 전법의 길에 올라 열

반하기까지 모든 순간이 그 자체로 시대를 뛰어넘는 가르침을 전한다. 그러한 붓다의 생애를 마치 옆에서

지켜보듯 생생하게 묘사한 책이 나왔다. 바로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과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이 공동

집필한 『붓다·The Buddha』다.


『붓다·The Buddha』는 종립대학인 동국대에서 처음 발간한 부처님 일대기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78년 산하기관인 동국역경원에서 간행한 『부처님의 생애』를 저본으로 주요사건들을 참고하되, 구성과 내용은 완전히 새롭게 서술했다. 이 과정에서 『니까야』·『아함경』·『본생경』·『대열반경』 등 여러 경전과 『부처님의 생애』(조계종 교육원, 2010) 『샤카무니 붓다』(마성, 2010) 『인간 붓다』(법륜, 2010)를 비롯한 기존 발간된 단행본도 두루 참고해 오류를 최소화했다.


『붓다』에 묘사된 부처님의 생애는 보다 세밀하고 인간적이며 드라마틱하다. 철저히 경전에 입각했지만,

보다 과감한 상상과 스토리텔링, 문학적 표현 기법을 더해 순간순간의 모습을 마치 눈앞에 그려지듯 묘사

했다. 책을 읽는 현대의 독자들이 붓다의 일생을 보다 생생하게 들여다보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

록 이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붓다의 80년 삶을 관통하는 주요한 사건인 탄생과 성도, 전법, 입멸이라는 주요한 사건들을 시간의 흐

름과 무관하게 재배치한 점도 새로운 시도다. 붓다의 생애를 다룬 모든 경전들은 입멸, 즉 인간 붓다의 육

체적 소멸을 가장 마지막 사건으로 다루고 있지만, 이 책 『붓다』는 마지막 사건인 입멸, 즉 열반의 순간

을 가장 앞쪽에 배치했다. 저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서문에서 “붓다는 성도도 중시했지만 전법을 더욱 강조했고, 온 삶을 다 바쳐 전법한 뒤에 입멸한다.”며 “그런 점에서 붓다의 완전한 열반은 붓다 생애의 하이라이트”라고 설명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 당시 ‘전법’의 감동까지 담아내


책은 크게 제1부 ‘열반의 길’, 제2부 ‘깨달음의 길’, 제3부 ‘전법의 길’로 구성됐다. 각 챕터는 여러 개의 장으로 다시 분류해 정리했다. 특히 제3부 ‘전법의 길’에서는, 전법을 위해 걷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을 위해 가르침을 전했던 붓다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이자 동국대 건학위원회 총재였던 해봉 자승스님의 유지가 담긴 대목이기도 하다. 해봉 자승스님이 이끈 상월결사는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43일간의 인도순례를 통해 부처님 생전 발자취를 되짚었고, 그 여정에 동참했던 저자 윤재웅 총장과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은 그 감동을 이 책 『붓다·The Buddha』에 담아내고자 했다.붓다와 제자들, 붓다와 주변인들과의 대화도 생생한 현대적 언어로 표현됐다. 이는 붓다가 남긴 가르침들을 보다 대중들이 읽기 쉽게 전달해 호소력을 더하는 동시에, 장면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더하는 요소가 된다.

작가 소개

윤재웅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당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수업을 받은 마지막 세대로,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서정주 『질마재 신화』에 미친 『삼국유사의 영향』’, ‘『만해 한용운 한시 선역』 주석에 대한 고찰’등을 연구했다.

1991년 세계일보 신춘문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총장이다. 저서로 『유럽 인문 산책』 『서정주 시의 사계』와 『어쩌라구』 등이 있으며, 『미당 서정주 전집』 편찬에 참여했다.


박기련

한국외대에서 페르시아어를 대학원에서 중동경제를 전공했으며, 동국대 대학원에서 노동경제를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불교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논설위원, 주간과 주필을 역임했으며, 동국대 법인 사무처장을 거쳐 현재 법인 건학위 사무총장, 출판문화원장, 문화재위원 소임을 맡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스님의 종책특보를 역임하며 화쟁위원회·사회노동위원회·불교포럼 등을 창립했다. 상월선원 천막결사, 자비순례, 삼보순례, 마음방생 평화순례, 인도순례 운영단장을 맡았다.

목 차

서문 5


제1부│열반의 길


제1장 최후의 여정에 오르다

001 제자들에게 일곱 가지 법[칠불퇴법七不退法]을 말씀하다 23

002 ‘붓다의 딸들’이 입멸하다 28

003 제자 목갈라나가 입멸하다 37

004 제자 사리뿟따가 입멸하다 43

005 기녀 암바빨리가 우바이가 되다 49

006 3개월 뒤에 열반에 들 것이다 60

007 릿차위족에게 바리때를 건네주다 68


제2장 대열반에 들다

008 최후의 공양을 받다 76

009 마지막 가사를 보시 받다 86

010 아난다가 소리 없이 울다 90

011 수밧다, 최후의 제자가 되다 97

012 최후의 설법을 하다 102

013 마침내 대열반에 들다 115


제2부│깨달음의 길


제3장 전생에는 이렇게 살다

014 굶주린 호랑이에게 몸을 보시하다 127

015 니그로다 사슴이 스스로 죽음을 청하다 130

016 비둘기를 위해 자기 몸을 보시하다 133

017 디빵까라 붓다가 샤까모니 탄생을 미리 말씀하다 139

018 ‘위하며 사는 삶’-열 가지 바라밀 150

019 제석천왕, 나찰이 되어 수행자를 시험하다 156

020 이제 붓다가 될 시기가 되었소 163


제4장 도솔천에서 이 세상으로 내려오다

021 왕비가 신기한 태몽을 꾸다 167

022 보살의 어머니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지다 172


제5장 룸비니 동산에서 나다

023 아기 붓다가 태어나다 176

024 아시따 선인이 슬퍼하다 183

025 어머니가 돌아가시다 190

026 숫도다나왕에게 근심이 생기다 196

027 소년 싯다르타가 처음으로 선정에 들다 201


제6장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028 후계자 수업을 하다 210

029 호화 별궁에서 살고 무예 겨루기를 하다 214

030 태자가 결혼하다 219

031 누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227

032 늙음과 병과 죽음과 그 너머의 것들을 바라보다 233

033 태자의 아들이 태어나다 242


제7장 출가出家를 하다

034 불타는 집이 없는 곳으로 가자 248

035 왕성을 떠나다 255

036 왕자의 출가를 받아들이다 260


제8장 고행을 하다

037 출발은 고독하다 268

038 스승을 찾아서 떠나다 272

039 빔비사라왕과 약속을 하다 282

040 나의 스승은 나 자신 288

041 무섭게 고행하다 291

042 우유쌀죽 공양을 받다 299


제9장 깨달음에 이르다

043 삡빨라나무 아래 앉다 305

044 마왕이 나타나다 311

045 깨달음에 이르다 323

046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다 334

047 49일 동안 일어난 일들 340


제3부│전법의 길


제10장 가르침의 길에 나서다

048 어찌 모두를 구할 수 있으리 350

049 최초의 가르침을 펼치다 356

050 날라까가 붓다를 찾아오다 375

051 부잣집 아들 야사는 왜 붓다의 제자가 되었을까 379

052 길을 떠나라, 간밤의 꿈을 떠나라 390

053 부루나 존자가 순교하고 가전연이 고향에서 전법하다 392

054 깟사빠 삼형제가 귀의하다 396


제11장 교단을 이루어가다

055 빔비사라왕을 다시 만나다 408

056 사리뿟다와 목갈라나가 붓다의 제자가 되다 421

057 목갈라나가 깨달음을 얻다 431

058 디가나카가 재가신도가 되다 433

059 사리뿟따가 깨달음을 얻다 440

060 마하깟사빠가 귀의하다 446

061 수닷따 장자가 붓다의 제자가 되다 455

062 기원정사가 만들어지다 461

063 수부띠를 제자로 맞아들이다 466


제12장 붓다가 되어 고향에 돌아오다

064 숫도다나왕이 붓다에게 고향 방문을 요청하다 474

065 가자, 까삘라와스뚜로 돌아가자 483

066 야소다라를 다시 만나다 495

067 동생과 난다를 출가시키다 504

068 아들 라훌라를 출가시키다 507

069 아버지께 가르침을 베풀다 512

070 어머니가 가사를 공양하다 518

071 샤까족 왕자들이 귀의하다 520

072 우빨리·아난다·아누룻다가 후일 십대제자가 되다 526

073 샤까족과 꼴리야족이 물싸움을 하다 532

074 숫도다나왕이 세상을 뜨다 539

075 여인들이 구도에 나서다 547


제13장 교화의 바다가 펼쳐지다

076 세 곳에 귀의하다 558

077 네 가지 규범이 만들어지다 561

078 사념처가 수행의 기본이다 564

079 나도 밭을 갈고 씨를 뿌린 후에 먹는다 573

080 출가한 비구가 아이를 낳으면 어찌하는가 576

081 녹자모 강당이 만들어지다 581

082 왕비 케마가 출가하다 589

083 키사 고따미가 아들을 잃고 울부짖다 598

084 빠따짜라, 맨몸의 여인이 성자가 되다 603

085 웁빨라완나, 기구한 운명의 여인 609

086 순다리가 붓다를 유혹하다 615

087 친차가 붓다를 음해하다 618

088 천불의 아바타를 보여주다 621


제14장 이 사람을 보라

089 빠세나디왕이 귀의하다 631

090 지혜로운 신하가 왕을 깨우치다 643

091 물속에 가라앉은 돌은 떠오르라 축원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647

092 쭐라빤따카, 바보가 성자가 되다 649

093 거문고 줄로 비유하다 654

094 법을 보는 것이 여래를 보는 것이다 657

095 아들 비구가 어머니 비구니를 냉대하다 660

096 라훌라를 가르치다 664

097 사리뿟따가 사자후를 토하다 677

098 희대의 살인마를 교화하다 683


제15장 수난과 영광이 함께하다

099 왕들과 장군이 귀의하다 690

100 아난다가 위기에 처하다 695

101 우데나왕이 불상을 만들다 703

102 데와닷따가 비참하게 최후를 맞다 710

103 아자따삿뚜왕이 참회하다 721

104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일곱 가지 준칙 735

105 샤까족이 멸망하다 740


제16장 육신 생명이 간 뒤 정신 생명이 이어져 오다

106 열반 뒤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다 752

107 제1차 결집 761

108 제2차 결집 771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