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런… 읽자마자 과학이 재밌어져 버렸잖아?”
상식을 발칵 뒤집고, 잠들어 있는 호기심 세포를 미친 듯이 깨우는 책!
42만 명의 과학 덕후를 양성한 ‘은근한 잡다한 지식’의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은근한 잡다한 지식’은 일상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스토리텔링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학교 수업 시간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은잡지 영상을 보여줄 정도로 과학적인 사실관계에 오류 없이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구에서 땅바닥에 구멍을 뚫으면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낮술은 왜 빨리 취할까?” “우주에 있는 행성은 왜 다 둥근 모양일까?” 등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을 질문을 통해 ‘뇌과학, 의학, 천문, 물리, 화학’ 등 과학 교양의 핵심을 알기 쉽게 쏙쏙 전해준다.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하고 싶거나 자녀와 함께 읽어볼 만한 과학책을 찾는다면, 《엉뚱한 과학책》이 좋은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우 (은잡지)
과학 크리에이터. “지구에서 땅바닥에 구멍을 뚫으면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낮술은 왜 빨리 취할까?” “우주에 있는 행성은 왜 다 둥근 모양일까?” 등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지만 깊이 생각한 적 없는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과학 교양을 알기 쉽게 전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재미와 교양을 모두 살리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은 순식간에 42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은잡지에서 다루는 질문들은 다소 황당해 보이지만, 그에 대한 답을 살펴보면 살면서 꼭 알아야 할 교양 과학이 알차게 담겨 있다. 독자들은 술술 읽는 것만으로 ‘뇌과학, 의학, 천문, 화학, 물리’ 등 과학 교양의 핵심을 쏙쏙 얻어갈 수 있다.
정확한 과학 지식을 재밌는 입담으로 설명해 학교 교사들 사이에서도 ‘수업 시간에 학생에게 믿고 보여주는 과학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호기심이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과학 상식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감수 이선호 (엑소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게 풀어내는 일에 관심을 두고, 2017년부터 과학기술부 장관이 위촉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KBS 〈FM대행진〉, EBS 〈오디오지식e〉 등 다수의 라디오와 팟캐스트에서 과학 코너를 맡아 진행했다. 초등학생 온라인 교육기업 ‘꾸그’에서 누적 수강생 22만 명을 돌파하며, 최우수 과학 강사로 선정되었다. 어린이들에게는 ‘엑소쌤’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목 차
프롤로그│엉뚱한 질문 속 숨어있는 당신이 몰랐던 과학 이야기
PART 01. 살면서 한 번쯤은 궁금했던 인체의 미스터리
뇌를 이식하면 기억도 옮겨질까?
내가 경기를 보면서 응원할 때마다 꼭 지는 이유?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현상은 왜 일어날까?
우리가 단맛에 중독되는 이유?
갑자기 누군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아플 때 낮보다 밤에 더 몸이 아픈 이유?
우리 몸은 왜 가려움을 느끼는 걸까?
뇌에는 왜 주름이 있는 걸까?
인류가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
고환으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잠을 안 자면 어떻게 될까?
내가 길치인 과학적인 이유?
꿈에서는 왜 주먹이 느리게 나갈까?
모기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는 이유?
PART 02.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우주의 수수께끼
우주에서 구토를 하면 어떻게 될까?
왜 하트 모양 행성은 없는 걸까?
밝게 빛나는 태양이 있는데, 우주는 왜 어두울까?
쓰레기를 화산에 버려서 다 녹여버릴 수 있을까?
땅에 구멍을 뚫으면 지구 반대편으로 나갈 수 있을까?
영화처럼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 게 가능할까?
우주에서도 와이파이를 쓸 수 있을까?
지구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있다면?
방사선에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여름, 가을이면 왜 매번 태풍이 오는 걸까?
우리나라는 왜 석유가 나오지 않을까?
번개는 왜 지그재그로 치는 걸까?
PART 03. 알고 나면 깜짝 놀라게 되는 우리 몸의 비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어디로 갈까?
인류가 최초로 박멸시킨 전염병은?
물속에 계속 있으면 어떻게 될까?
오줌은 왜 똥보다 참기 힘들까?
과다 출혈일 때 흘린 피를 먹으면 괜찮을까?
숨을 계속 참으면 결국 죽게 될까?
코가 왜 한쪽만 막힐까?
달릴 때 목구멍에서 피 맛이 나는 이유?
소리 없는 방귀가 정말 더 지독할까?
사람도 겨울잠을 잘 수 있을까?
야한 걸 많이 보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까?
가족끼리 결혼은 왜 금지되어 있을까?
운동을 하면 어떻게 근육이 커지는 걸까?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PART 04. 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몰랐던 사물의 작동 원리
노이즈 캔슬링은 어떻게 주변 소음을 없앨까?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
삶은 달걀을 날달걀로 되돌리는 방법이 있을까?
음주측정기는 후 불기만 해도 어떻게 술 마신 걸 알아낼까?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지는데, 볼펜은 왜 안 지워질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은 사실일까?
대체 가로등은 누가 켜고 끄는 걸까?
놀이기구를 탈 때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드는 이유?
엑스레이는 어떤 원리로 몸속을 보여줄까?
핫팩을 흔들기만 해도 어떻게 따뜻해질까?
어떻게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을까?
겨울에 에어컨 온도를 높여서 틀면 따뜻해질까?
기름장에 있는 소금은 왜 녹지 않을까?
고층 건물 입구에 회전문을 설치한 이유?
PART 05. 엉뚱한 질문에 대한 기발하고 발칙한 과학 상식
공중화장실에 사람이 많으면 소변이 안 나오는 이유?
날아오는 총알을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까?
태양을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왜 콧물이 날까?
멈추지 않고 달리면 심장이 터지게 될까?
사람이 마그마에 빠지면 몸이 떠오를까?
낮술을 마시면 왜 빨리 취할까?
끓는 물에 들어가면 화상을 입는데, 왜 사우나는 괜찮을까?
비가 오면 왜 관절이 아플까?
오이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과학적인 이유?
인간의 성별은 어떻게 결정될까?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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