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계적 언론 석학들이 답하는
뉴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90가지 질문
“초기 신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최초의 인터뷰는 언제였을까? ‘객관성’의 가치를 고수하는 것이 ‘전문적’ 언론의 핵심일까? 언론인이 취재 대상과 친구가 되는 것은 비윤리적일까? 미래 언론의 수익 문제를 해결해 줄 특효약은 존재할까? 뉴스가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나?” ……
이 책에서 컬럼비아 대학 저널리즘 스쿨의 마이클 셔드슨 교수와 《워싱턴 포스트》 편집장 출신 레너드 다우니 주니어 교수, 영국 리즈 대학의 크리스토퍼 앤더슨 교수는 각각 뉴스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90가지 핵심 질문에 답한다.
짧지만 가볍지 않은 문답 속에는 뉴스와 언론 매체에 관한 중요한 상식부터 여러 가지 오해와 그 진실,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지식과 날카로운 해설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토퍼 앤더슨 C.W. Anderson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뉴욕 시립대학(CUNY)에서 부교수로 일했다. 현재 영국 리즈 대학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널리즘과 정치,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지식 생산이 변화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Rebuilding the News(2013), Remaking the News(2017, 공저), Apostles of Certainty(2018) 등이 있다.
지은이 : 레너드 다우니 주니어 Leonard Downie Jr.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월터 크롱카이트 저널리즘 대학 교수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으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에 《워싱턴 포스트》는 25개의 퓰리처상을 받았다. 신문사에서 44년간 근무하는 동안 탐사 보도 기자, 런던 특파원, 편집인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했으며, 특히 워터게이트 취재 및 보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Justice Denied(1972), The New Muckrakers(1976), The News about the News(2003, 공저), The Rules of the Game(2009) 등이 있다.
지은이 : 마이클 셔드슨 Michael Schudson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시카고 대학과 UC 샌디에이고에서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 저널리즘 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 매체의 역사와 사회학에 관한 여러 편저로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Discovering the News(1978), Advertising, the Uneasy Persuasion(1984), Reading the News(1986, 공편), Watergate in American Memory(1992), The Power of News(1995), The Good Citizen(1998), The Sociology of News(2003, 2011), The Rise of the Right to Know(2015) 등이 있다.
옮긴이 : 오현경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포덤 대학과 조지메이슨 대학에서 각각 커뮤니케이션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정책협력부 전문연구위원 등을 지냈으며, 옮긴 책으로 『수용자 진화』(공역, 2013), 『뉴스 생태학』(2018)이 있다.
옮긴이 : 김유정
현재 MBC 전략편성본부 전문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방송의 진화』(공저, 2018), 『미디어와 공동체』(공저, 2018)이 있으며, 미디어 이용자 및 도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목 차
1장 과거
세계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디서 발간되었을까? | 그리고 미국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디서 발간되었을까? | 그렇다면 1600년대까지는 언론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까? | 초기 신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누가,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 식민지에서 초기 신문들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누가,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 수정헌법 제1조는 어떤 의미일까? | 언론의 자유에 대한 미국의 전통은 다른 민주 국가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 미국 헌법 제정자들은 어떻게 수정헌법 제1조를 승인할 수 있었을까? 또 신문에 대한 연방 보조금은 어떻게 지지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연방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범죄로 간주한 1798년 선동금지법은 어떻게 통과될 수 있었을까? | 19세기에 미국을 방문한 유럽인들은 미국 언론을 보며 왜 그렇게 자주 놀라워(그리고 때로는 두려워)했을까? | 신문은 어떻게 대중 매체가 되었을까? | 마르크스가 정기적으로 호러스 그릴리의 《뉴욕 트리뷴》에 기고한 것이 사실인가? | 링컨은 남북전쟁 중에 전신국에서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냈을까? | 최초의 인터뷰는 언제였을까? 그리고 인터뷰는 어떻게 취재의 표준 관행이 되었을까? | 19세기 후반 미국에 모여든 이민자는 무엇을 읽었을까? | 노예와 훗날 해방된 흑인은 어떻게 뉴스를 접했을까? | ‘황색 언론’은 정말 1898년에 미국을 스페인과의 전쟁으로 몰아넣었을까? | 19세기에 대부분 정당과 동일시되었던 미국의 신문들은 어떻게 ‘객관성’을 자부하게 되었을까? | ‘객관성’의 가치를 고수하는 것이 ‘전문적’ 언론의 핵심일까? | 만일 언론의 전문성에서 ‘객관성’이 핵심이 아니라면, 무엇이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핵심일까? | 마크 트웨인, 시어도어 드라이저, 스티븐 크레인, 윌라 캐더,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이 소설가로 유명해지기 전에 모두 기자였다는 것이 사실인가? | ‘폭로자(muckraker)’란 누구였을까? | 과거에 언론인은 일반적으로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언제(그리고 왜) 정규 교육이 도입되고 저널리즘 대학이 발달했을까? | 퓰리처상이란 무엇인가? | 언론인이 자기가 취재하는 대상과 친구이거나 친구가 되는 것은 비윤리적일까? | 라디오는 왜 신문을 없애버리지 않았을까? | 또 텔레비전은 왜 신문을 파괴하지 않았을까? |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은 왜 방송에 공적 자금을 투자해 왔을까? | 정보공개법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유용한 것일까? | 신저널리즘이란 무엇이었을까? | 언론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폭로한 것일까?(그리고 워터게이트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 저널리즘에서 ‘1960년대’의 유산이란 무엇인가? | ‘맥락적’, ‘분석적’, ‘설명적’, ‘해설적’ 뉴스라는 용어는 편향된 뉴스의 완곡한 표현일까? | 사람들이 언론을 신뢰한 적이 있기는 했을까? | 폭스 뉴스는 정파적 언론의 귀환에 관한 서막일까?
2장 현재
오늘날 뉴스란(저널리즘이란) 무엇일까? | 디지털 기술은 뉴스를(저널리즘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을까? |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오늘날에는 누가 뉴스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까? | 신문은 죽었을까? 아니면 신문 중 일부는 더 이상 신문이 아닌 것일까? | 텔레비전 뉴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지역 텔레비전 뉴스는 왜 그렇게 똑같아 보이는 것인가? | 디지털 기술은 텔레비전 뉴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 라디오 뉴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공영방송은 왜 미국의 뉴스 보도에서 더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 ‘디지털 네이티브’ 뉴스란 무엇일까? | 블로그는 무엇일까? 그리고 블로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소셜미디어는 저널리즘과 어떤 관계일까? | 오늘날 무엇이 뉴스인지는 누가 결정할까? | 그렇다면 이제 모두 언론인인가? 수용자 참여란 무엇인가? | 비영리 언론이 세상을 구하게 될까? | 대학이 단순 교육을 넘어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언론사 간 협업이란 대체 무엇일까? 그들은 항상 경쟁 상대가 아닌가? | 저널리즘의 객관성 가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신뢰도가 더 중요한 목표일까? | 책무 저널리즘이란 무엇이며, 오늘날 언론 매체에서 그 역할은 무엇인가? | 그렇다면 주창 저널리즘은 무엇이며 오늘날 그 역할은 무엇일까? | 왜 언론인은 때로 익명의 정보원을 쓸까? 언론은 ‘기밀 누설’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을까? | 그렇다면 언론과 정부의 관계는 적대적이거나 협조적일까? | 이제 개인회사들은 뉴스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자 할까? | 언론사와 언론인은 책임이 얼마나 있을까? 그들이 얼마나 유명한지가 중요할까?
3장 미래
신문은 언제 완전히 사라지게 될까? 텔레비전 뉴스와 라디오 같은 뉴스 매체는 어떻게 될까? | 이런 전통 매체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 될까? | 미래 저널리즘의 모든 수익 문제를 해결해 줄 특효약은 존재할까? ‘페이월(Paywall)’은 뉴스를 살릴 수 있을까? | 수백만 개의 신문과 잡지가 유료 모델을 도입했다던데,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그럴까? | 왜 그럴까? | 그렇다면 그런 다른 모델은 무엇일까? 미래의 수익 성장을 위한 다른 선택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 뉴스를 위한 공적 기금은 언론사 수익 위기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었을까? | 미래의 언론계에서는 비영리 언론사가 주전 선수가 될까? | 비영리, 영리, 공공 매체 간의 구별은 얼마나 더 어려워지고 있을까? | BBC처럼 다른 국가의 공공 매체 기관은 어떻게 될까? | 동영상 스트리밍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될까? 그것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으로서 점점 더 인기를 끌게 될까?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해온 것 같다. 신구 언론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은 무엇일까? | 저널리즘의 미래에 ‘모바일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할까? | 뉴스의 미래에 관해 지역 보도와 전국 보도는 큰 차이가 날까? | 향후 몇 년간 지리적 위치 기반의 뉴스는 덜 중요해질 것 같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뉴스 보도에서 지역 차이 이외의 다른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 미국 내 소수민족 매체나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매체, 특히 스페인어 사용 매체는 어떻게 될까? | 그렇다면 이것이 뉴스가 계속 세분화될 것이라는 뜻인가? | 그렇다면 뉴스의 세분화는 나쁜 것일까? | 2장에서 논의했던 유형의 뉴스 협업은 지속될까? 미래에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 페이스북과 언론사는 일부 보도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점점 더 함께 일하고 있다. 뉴스 산업에서 협업 및 공동 작업의 또 다른 사례인 것일까? | “언론인은 고유의 개인적인 브랜드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들 말한다. 무슨 뜻일까? | ‘기업가형 저널리즘’은 무엇일까? 실리콘밸리 같은 것일까? | 기업가 정신은 여러모로 나쁜 것이 아닐까? 저널리즘이 이제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수단이라는 사실을 저항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닐까? | 언론인은 단순히 박학다식한 것과는 다르게 특정 주제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할까? | 이렇게 새로운 언론인을 양성하기 위해 저널리즘 대학은 또 어떻게 변하게 될까? |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해 더 말해달라. 모든 언론인이 컴퓨터 코드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일까? | 그렇다면 데이터 저널리즘의 미래는 정말로 기존의 사회과학 지향적 저널리즘의 확장일 뿐일까? | 저널리즘의 스토리텔링 기능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뜻일까? | 하지만 로봇이 뉴스 기사를 쓰게 되리라는 것은 정말 사실일까? | 언론 체계의 변화가 미국 사회에서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는 것일까, 아니면 단지 이용할 뿐일까? 또한 정치적 양극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하게 될까? | 언론과 민주주의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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