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객평점
저자일루아 아서
출판사항한스미디어, 발행일:2024/12/13
형태사항p.41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712672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전 미국을 사로잡은 2024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


“왜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가?”


세상 끝에서 삶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함께하는

임종 도우미 알루아 아서의

죽음에 대한 가장 찬란한 이야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작지만 강력한 해답들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저자 강의 영상 TED 170만, Refinery29 700만 조회수 기록


신간 《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임종 도우미인 저자가 쓴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이 어떻게 더 나은, 더 충만한, 그리고 진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말하는 책이다. 책은 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고 저자 알루아 아서의 TED 강연은 170만 회, Refinery29 영상은 70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언젠가 다가올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우리의 삶은 다시 한번 빛난다


“인생을 더욱 충만하게 살고 싶게끔 만드는 최고의 책!

매일 맞이하는 내일이 결코 약속된 것이 아니었음을 영원히 기억하기 바랍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임종 도우미 알루아 아서의 죽음에 대한 이토록 감동적인 이야기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는 왜 임종 도우미가 되었는가?

죽음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가?

지금까지 당신이 죽음과 삶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모든 생각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책!


보편적으로 사회에서 터부시 되는 주제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단연 ‘죽음’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의 저자 알루아 아서는 우리 모두가 죽음에 대해 더 많이, 더 크게 이야기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섹스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임신하는 게 아니듯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섞어 두려운 주제를 거침없이 가시화하면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매혹적인 교훈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우리 각자가 이상적인 삶의 결말을 상상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삶을 변화시키고 삶을 긍정하는 접근 방식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죽음의 포옹’에 대한 열정적인 호소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삶에서 더 깊은 무언가와 접촉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임박했든 아니든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면 삶에 새로운 잠재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변화의 메시지이다.


우리는 살기 때문에 죽는다. 그것은 선물이다

“왜 죽음에 대한 생각이 더 나은, 더 충만한 그리고 진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가? 이 책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삶에서 더 깊은 무언가와 접촉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기적처럼 느껴지는 삶과 만족스러운 문장의 마침표 역할을 하는 죽음,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에게 바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기 때문에 죽는다. 그것은 선물이다.”


이 책의 매력과 가치를 더하는 부분은 저자가 살아오며 겪었던 드라마틱한 삶의 궤적이 책의 내용 곳곳에 흥미롭게 스며들어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가족은 1980년대 가나에서 일어난 살인적인 쿠데타를 피해 피난을 떠났다. 그동안 그녀는 죽음의 위협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쇠약해졌고, 소중한 친구이자 시동생은 림프종으로 사망했다. 그의 마지막 몇 달 동안 그를 간호한 것이 저자를 임종 도우미라는 소명으로 이끈 계기가 되었다. 죽음과 가까이하는 경험들을 통해 삶의 고통스러운 복잡성에 대해 증언하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직접 느끼게 된 것이다. “삶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도 우리는 슬픔, 상실감, 또는 ‘나는 괜찮다’라는 말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받아들일 공간을 주지 않는다.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우리는 그 중 절반의 감정에만 박수를 보내며 판단이 두려워 복잡한 감정을 깊숙이 숨기려 한다. 그곳에서 감정은 곪아 터지고 더 강해지기에 사라지지 않고, 결국 더 숨기게 된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감추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마지막에 가까워져도 죽음에 대해 말하길 꺼려하면서 결국 외롭게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보다 잘 죽기 위해’ 주위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에 미리 대비하는 것은 더 없이 중요하다.

독자는 저자와 고객과의 관계, 때로는 그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이 일하고, 너무 적게 놀고, 연애에 대한 결정을 후회하고, 방치된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지 못하고, 노화된 몸과 씨름하고, 감정의 충만함을 느끼고 소리 내어 말하는 것 등 우리 모두에게는 사연이 있고 교훈이 있다. 어떤 것은 가슴 아프고 어떤 것은 밝고 힘을 내도록 만드는 교훈이다. 저자가 고객과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는 죽음을 보다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임종 도우미란?

임종 도우미란 과연 무엇일까? 출산 도우미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점은 인생의 시작이 아닌 마지막에 있는 사람을 돕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중심을 잃지 않고 완전하고 부끄러움 없이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임종 준비뿐만 아니라 사업 및 법률 문제 정리, 재산 및 소유물에 대한 처리 방법, 의료 서비스, 장례식 또는 추모 계획,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 관리 등과 같은 부분도 관리한다. 조직화된 종교나 특별한 모임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임종 도우미가 주목받고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죽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변화하고 있으며,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임종 도우미가 그 수와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저자가 이끌고 있는 임종 도우미 단체인 ‘고잉 더 그레이스(Going With Grace)’는 27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도우미를 교육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루아 아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임종 도우미이다. 체계 적인 임종 도우미 교육과 구체적인 임종 계획 수립을 돕는 단체인 ‘고 잉 위드 그레이스Going with Grace’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죽음에 대 해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TED 강연은 2023년 7월 온라인에 게시된 후 조회수 170만을 기록했 다.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텔레비전 다큐 시리즈는 물론 〈보그〉 〈인 스타일〉 〈더 뉴요커〉 등의 잡지, 수십 개의 팟캐스트, 여러 강연 등을 통 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알루아 아서는 세상의 끝에 있는 친구다. 미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임 종 도우미로서 그녀는 죽음에 관한 숙고(죽음이 임박했든 아니든)가 삶 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한다.

따뜻하고 친절하고 재미있는 알루아는 죽음의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 을 지지하고 돌본다. 손을 잡아주고 마음을 보듬어주고 실무적인 일들 과 의료상의 일들을 처리하면서 알루아는 고객들의 몸이 제 기능을 잃 어가고 그 가족이 바람을 쐬러 나가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고요한 순 간에도 변함없이 그들과 함께한다. 이 원초적이고 연약한 마지막 순간 에 드러나는 것은 살면서 못다 한 일들이다. 체념의 형태든 기쁨의 형태 든 지속되는 후회, 비밀스러운 사랑, 깊은 고통, 단순한 즐거움, 충족되 지 못한 야망이 마지막 순간에 표출된다. 알루아에게 이런 식으로 증인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절박하게 삶의 단단하고 부드러운 진실을 찾아 헤 맸으나 수년 동안 표류하는 기분을 느꼈다. 어린 시절 목숨을 위협하는 쿠데타를 피해 가족과 함께 가나를 탈출한 후 미국인들이 흔히 말하 는 성공의 지표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낯선 땅에서 적응하기 위 해 힘들게 노력해야 했고 내면의 공허함을 느꼈다. 그러던 중 그녀의 다 정한 친구이자 형부인 피터가 치명적인 질병으로 사망하는 크나큰 비 극을 겪게 되는데, 그가 죽기 전 마지막 몇 달간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 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복잡한 문제는 모른 체한다고 해서 사라 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방황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개인적 삶의 여정과 고객들과의 경험을 함께 엮은 『죽음이 알려주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영혼을 휘젓 는 그녀의 데뷔작이다. 알루아의 친밀한 스토리텔링과 연민, 지혜는 위 로의 등불로서 자신의 죽음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소중히 여길 것을 강하게 호소한다. 알루아는 “그 진실을 마음속에 잘 담아두면 그 주변 에서 놀라운 일들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옮긴이 : 정미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했다. 휴대폰을 만드는 국내 대기업에서 십여 년간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손 안에 갇힌 사람들》, 《일인분의 안락함》, 《코인 좀 아는 사람》, 《뇌가 행복해지는 습관》, 《볼륨을 낮춰라》, 《진화가 뭐예요?》,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원 디바이스》,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제리 카플란 생성형 AI는 어떤 미래를 만드는가》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친구

2장 이기는 쪽은 늘 몸이다

3장 우리 곁에 다가온 죽음

4장 피터

5장 말없이 곁에 있어 주기

6장 임종 도우미가 되는 법

7장 흑인으로 죽기

8장 발 찾기

9장 승산 없는 싸움

10장 육각형 못

11장 자유의 불빛

12장 쳇바퀴에서 내려오기

13장 골치 아픈 유산

14장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

15장 탈출

16장 쿠바가 기다린다


에필로그 _ 반짝이는 파도

감사의 글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