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39세의 나이로 유방암을 진단받게 된 저자가 지난 5년간의 투병을 담담하고도 따뜻한 어조로 담아낸 에세이이다. 저자는 투병 끝에 찾아온 깨달음을 통해, 세상의 많은 독자에게 따뜻하고도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암 투병은 단순한 질병의 문제만이 아니다. 긴 투병 생활로 인한 우울증, 직업적 단절,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갈등…. 이 책은 저자가 지난 5년간 겪어온 고통의 여정을 매우 진솔하고도 담백한 어조로 담아내고 있다. 투병 중인 당사자나 주변인이 아니고서는 쉬이 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어려움에서부터, 아프고 휘청거리던 마음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투병 이전의 삶에 대해 ‘늘 행복을 찾아다녔지만, 행복해지는 법을 몰랐던’ 시기라고 고백한다. 아픈 한 시절이 지나가자, 진정한 행복은 특별한 날들이 아닌 평범한 일상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고통 끝에 비로소 평범한 일상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병은 언제든, 누구에게든 찾아올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책은 암 환자와 그 주변인들뿐 아니라, 보편적인 독자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메시지를 한가득 담고 있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지금 즉시 『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를 펼치길 권한다. 저자가 던지는 인생에 대한 화두는 치열한 삶의 아픔과 고난 속에서, 당신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것이다.
“아픔이 지난 후 행복은
늘 내 곁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병 끝에 얻게 된 교훈, 삶에 대한 시선 변화
저자는 긴 투병 끝에 얻게 된 교훈을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죽고 싶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죽음을 코앞에 두니 인생이 소중해졌다. 저자는 아픔을 겪으며 깨닫게 된 삶의 소중함에 대해 고백하며, 인생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둘째, 행복을 미루지 말자!
미래는 알 수 없다. 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그러므로 현재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매 순간 충실해야 한다.
셋째,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지나고 보니 교훈이 된 일도 있었다. 저자는 현재에 충실하되, 좋고 나쁨을 미리 판단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의미에 집중하길 권한다.
누구에게나 버티기 어려운 삶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저자가 담담하게 풀어낸 ‘유방암 극복기’를 읽어 가다 보면 누구든 그 치열한 삶의 흔적에 눈물짓게 될 것이다. 흔들리는 삶의 위기 속에서 머무를 곳 없는 기분을 느끼는 당신이라면, 지금 바로 『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를 펼치길 권한다. 저자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라면 평범했던 당신의 일상이 한 걸음 더 소중해질 것이다.
작가 소개
박민선
정신건강 간호사입니다. 아픈 사람의 말을 듣고 함께 마음을 여행하는 일을 합니다. 왁자지껄 떠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픈 후부터는 혼자 사색을 즐깁니다. 유방암을 건너는 과정은 좌충우돌 넘어지고 엎어지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아픈 날이면 책을 읽었고 좋은 글귀는 마음에 남아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젠 위로가 되는 글을 쓰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서로는 『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가 있습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장 행복과 멀어진 일상
1. 간호사가 되다니
2. 건강에 울린 경고신호
3. 성공보다 선택이 먼저
4. 왜 나만 힘들어
5. 워킹맘의 일상은 고단해
6. 부부의 육아 협동작전
7. 시어머니 포섭하기
8. 행복은 내게 너무 멀어
2장 깨달음은 늘 한 박자 뒤에
1. 유방암입니다
2. 상처는 몸보다 마음이 기억해
3. 마음에 곪은 상처, 우울증
4. 회복은 한 걸음부터
5. 괜찮고 싶었어
6. 아이들 곁에서 살고 싶어
7. 어떻게든 이겨 내자
8. 남편! 내 곁에 있어 줘
3장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데
1. 원망은 끝나지 않았어
2. 아픔에도 의미가 필요해
3. 우울한 눈물은 맛이 없어
4. 친구의 위로를 가슴에 안고
5. 죽고 싶은 게 아니었어
6. 어쩔 수 없이 마주한 일상
7. 살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지
8. 나만 힘든 건 아니다
4장 새로운 인생이 다가왔다
1. 오늘이 최고다
2. 일상이 뒤집혔다
3.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4. 소중한 내 인생
5. 엄마는 세상 전부다
6. 다정한 아빠가 좋아
7. 휴직해서 다행이야
8. 행복! 내 손에 있다
5장 이제라도 깨달아 다행이다
1. ‘나사랑’으로 변화된 아침
2. 이기적이면 어때
3. 내 감정은 늘 소중해
4. 중요한 것을 선택할 용기
5. 소소한 행복이 쌓일 때
6. 순간을 즐기면 그만인걸
7.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준 가족
8. 아픔이 길이 되는 순간
마치는 글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